흐규흐규
이 남자들 왤케 울리냐며ㅠㅠㅠㅠㅠㅠ

오늘 엄마 돌아가시는 부분 용용훈 그 꾸불텅꾸불텅 눈썹 해가지고 입으로만 \'엄마...엄마\'하는데 흑흑흑흑흑 아 왤케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샤지욱 너무 아픈 사랑은 부르는데 오늘따라 더 불쌍하게 어깨랑 눈썹이랑 세트로 쳐져갖고 흐규흐규ㅠㅠㅠㅠㅠ \'한번만 안아보자\' 이전엔 한 호흡으로 쳤었는데 오늘 낮공부터 한번만, 하고 울음 참다가 안아보자,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좀 안아주고 가라거 이연이 매몰찬 녀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너무 아픈 사랑은에서 이연이 부분도 오늘 너무 슬펐어ㅠㅠㅠ

애드립은 낮공이랑 비슷한데 \'또 귀여운 척하네\'(지욱이가 여일이에게), \'오빠 나 말 줄일게\'(여일)정도가 새롭고 또 웃긴 게 뭐 하나 추가됐었는데 마지막에 너무 울어서 다 휘발ㅠㅠㅠㅠㅠ 나중에 차분히 후기 써야지ㅠㅠ

낮공보다 밤공이 더 좋다.. 차분하면서도 더 정서가 깊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