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보다 도입부 대기시간이 확 줄어서 늘어지는 기분은 안 드네
근데 불 끄고 시간이 너무 짧다

현커 아니 승덕이 아니 아무튼 승본이 어... 승본은 겹치네. 아 어쩔 아무튼 얘는 무슨 약하는 십대 일본 고스족 같음ㅋㅋㅋㅋㅋ
머리 아픈 게 아니라 진심 금단증상 같다. 손도 자꾸 막 그 뭐냐 암튼 손을 계속 뭘 하고

마돈크 득음이 사라진 듯 고음은 안 되고
아름다운 그녀가 사랑스럽지 않아... 그리고 종종 타령을 부름 ㄷㄷㄷ
근데 그래도 지르는 건 잘 하대? 그리고 좀 웃기대?
빠워오브러브 춤은 뭔데ㅋㅋㅋㅋㅋ
본체 뒤에 숨는 디테일, 약 다 버려버리고 주머니에 허겁지겁 넣는 디테일 이런 건 신선해서 좋다.

용용이는 ㅠㅠ 용눈멀ㅠㅠㅠㅠ 용소년ㅠㅠㅠㅠ 고맙습니다. 돌아와주셔서 ㅠㅠㅠㅠ
용우빈이 화음 넣어주니까 노래들이 다 더 대박이야. 대투더박
근데 여자 부분 부를 때 완전 기계처럼 영혼 없게 부르니까 무섭다.
그러고 완전 비웃으면서 미안해~ 너에게~ 이러고 분노 탱전해가지고 ㄷㄷㄷ

컷콜 완전 씬나고 좋았어. 배우들도 신남
용용이가 빠워오브러브 춤추고ㅋㅋㅋㅋㅋ
다 끝났는데 계속 춤추면서 안 들어가서 현커가 질질 끌고 들어감


아 또 보러 가야겠다. 얘네 진짜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