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억의 흐름대로 쓴거임 틀리거나 빠진거는 그냥 넘겨ㅋㅋㅋㅋ


일단 석옵의 졌소ㅋㅋㅋㅋㅋㅋ도대체 어떻게 파는거냐고 자기가 이중인격이라서 석옵이 막풀고 다니는거냐고ㅋㅋㅋㅋㅋㅋㅋ

첨에 신인소개 이상아배우 작은아씨들이랑 케이트?맞나??넘버 하나씩 불렀는데 매력 터지더라
입고온 큰 무늬 원피스 식탁보라고 추천한 건옵한테 옷 하나 사달라고 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님이랑 작곡가님 둘 다 귀여우심

연출님 어쩌다가 연출하게 됐는지 이야기 아주 인간극장식으로 장편으로 하시고
원래 글루미는 크레이티브식으로 잠깐 작업한거 하려다가 대본이 생각보다 너무 잘나오고 배우들 플사가 너무 고퀄로 나오는 바람에 일이 커졌다고함

그리고 윤심덕과 김우진 스토리는 지금 석옵 윗세대한테는 유명한이야기라고 해서 기본 사건을 관객들이 알거라고 생각하고 극을 올린거라 필링에서 한거는 불친절하다고 느낄수도있다고

원래 연출이 스토리 짤때 자기가 조사한걸로 심덕과 우진의 첫 만남부터 쭉 써서 20씬정도의 화면전환이 있었는데 회사에서 그거 다 안된다고 해서 거기서 만남 갈등 뽑아서 섞다보니 휙휙 전개가 빨랐다하심

작곡가님은 한정된 악기를 사용하게 돼서 엄청 고민하셨다고
그래서 한정된 악기가 아닌 다양한 악기의 한을 이번 이쇼용 엠알준비하면서 밴드버전으로 편곡해오셨다고했는데
진짜 드럼들어가니까 소리가 정말 긴장감 최고더라

일단 의상이 김우진은 약간 슈트핏?? 정민사내는 대학 미대오파같이 부드러웠고. 미니사내는 머리가 작았던거만 기억남아ㅠㅠ뀨사내랑 문우진은 가죽 자켓  임우진은 무슨 트렌치코트같일데 주름 많더라ㅋㅋㅋㅋㅋ임심덕은 그냥 캐주얼했던거 같고 안심덕은 반짝하고 가죽느낌 쫙붙는치마라 섹시했다. 꽉심덕은 검일 원피스인데 단발이랑 너무 잘어울려서 이뻤다

문우진 화장실 다녀오더니 표정이 완전 달라지면서 소품 에피소드이야기하는데 빵빵 터지고 비글비글한 분위기

연습할때도 누가 개그치면 막 전부 서로 물고 물어 드립치면서분위기 엄청 떠서 연습때 연출 애먹었다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내 처음 대본 받았을때 빈공간이 너무 많아서 정민이랑 이규형배우 고민 많이 했다한다

미니는 처음 대본 받고 고민해보고 답해달라해서 고민해보고 우진하고 싶다고 했더니 사내하라고 했다며
석옵이 티오가 빨리찬거 아니냐하닏카 연출님이 사내 염두해두고 대본 준거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내는 박해일 심덕은 전지현 우진은 이정재 염두해뒀다고
기획사에 말하니까 뭐 말도안돼는 이야기다 식으로이야기했다고 뭐라했는데 기억이 안나네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기억에 남는장면이랑 글루미를 꼭 봐야하는 이유 말하랬닐데 문우진이 실수한번도 안하고 공연하는거 놓치지 말고 보라고 하고ㅋㅋㅋㅋㅋ뀨사내는 회사에서 다음에 글루미 올라오면 하기로 계획한 무언가가있다고 그거 알고 싶으면 이번에 많이보고 다음에도 삼연가능하게 많이오시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말하면서 석온 못알아들어서 한참 이야기하고 연출님이 설명해주고 석옵이 이해한사람 이쇼홈피에 주석달아서 설명좀 올려달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내 기억에서 점점 이쇼 내용이사라지고 있다ㅋㅋㅋㅋㅋㅋㄱ
이제 더이상 기억할 여력이 없다 팟캐스트 기다려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생각나서 추가ㅋㅋㅋㅋㅋㅋㅋ

넘버 밴드버전 편곡한거에서 문우진이랑 뀨사내 둘이 신남
뀨사내 드럼 시늉하다가 문우진이 마이크 뀨 입에 데주고 피식웃고 뭐 자석 지뢰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옵 자꾸 안심덕 나이 가지고 장난치고

정민사내랑 연출님 투닥거리고

석옵이 페어가 자꾸 바뀌니까 대사치는거 잘 안돼지않냐고 자기는 제싸하면서 대사 잠깐 끊기기도 했다고그러니까 연출님이
배우들보고 좋은무대를위해서 올라가기전에 잠깐 맞춰보고 올라가라고 해서 터지고

석옵이 임우진한테 질문하니까 멍하니있던 임우진 마이크가 아니라 들고 있던 물병에 대고 답하려고하고

작곡가님 술마시고 작곡한다고 막 배우들 제보하고
작곡가님 곡들 가이드보컬은 보통 김경수배우가한다고하고

도쿄찬가는 대본 나오기전에 작곡가님이 파리 잠깐 갔을때 심덕이 새로운 문화를 격을수있는 도쿄에 도착했을때 이런느낌이 아니였을까해서 전체 넘버중 유일하게 대본 나오기전 기본 멜로디는 작곡되어있던 곡이라함

+) 안심덕 우리가 숯갱이라고 불리는거 안다
공연장이 그래서 세집증후군이랑때문에 숯이랑 가져다 놓고 했더니 관객들이 스스로 환경호르몬을 마시고 숯처럼 정화하고 한다고 해서 숯객이라 부른다는거 안다고ㅠㅠ
석옵이였나 연출님이 그래서 공연장이 빨리 좋아진거냐고 그러고 숯갱으로서 뭔가 참 웃프더라ㅋㅋㅋㅋㄲㅋㅋㅋㄱㅋㅋㅋㅋ

마지막 인사 나이순으로 하는데 이규형배우가 뒤에 말한다고 석옵 막 놀라워 하면 나이 몇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ㄱ다들 한두살차인데 안심덕에서 확 올라가는 거냐며 또 석옵이 안심덕 놀려서 엔딩으로 안심덕 사의찬미 부르러나갈때였나??석옵 등 살짝 때리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

처음 연출님하고 작곡가님 등장할때 연출님이 의자 빼길해 작곡가님 의자 빼주는줄 알았더니 자기가 앉을 자리 의자 뺀다고 캐릭터 특이하다고 했었나 그러고ㅋㅋㅋㅋㅋㅋㅋ

연출님 대학 동기인 홍광호랑 오디션 보러다닐때 사랑은비르타고 최종까지 가서 둘다떨어져서 둘이 룸메였는데 돌아와서 엠뮤 안내책자인가 찢으면서 엠뮤 오디션 앞으로 보지말자고 홍이랑 그랬다고 함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