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스압주의

꽃다가 가슴에 손 얹을 때마다 생각하는데..
참으로.. 경건하지 않니?
왠지모르게 개화기 지식인 모습이 연상되고.....
존잘러 시인 혹은 존잘 항일지식인같은 느낌적 느낌이야.
퉁퉁 불은 승복이 볼 때도 가끔 독립투사 연기 하는거 보고 싶더라
영웅 같은거 말고.. 진짜배기로....ㅠㅠ
내일 미남페어라서 미리 앓는거 마즘..ㅠㅠㅠㅠ


보시는 잘생김이 완전하시죠?ㅠㅠㅠ


속눈썹 구경하라고 올려봄..
오늘 손 떨려서 사진이 아웃포커싱된게 많아....ㅜㅜ
내가 젤 좋아하는 손 잡는 쏭과 르네도 죄다 아웃포커싱....
그 와중에 제대로 찍혔으면 대박인 것들이 보여서 화가난다!!!!ㅠㅜㅠㅠ










꽃망충이 별명 누가 지었냐
올해의 별명왕






아직 잠 못이룬 벌레들을 위한 마무리.



관크에 실망했습니다, 관객.
당신도 다른 관크와 똑같은 관크였어요.
모든 건!
극 중에 수다를 떨고, 대사를 따라하고, 똥머리를 마는 것을 익히기에 달려있습니다!!
정말이지 너같은 뇬들은 매너가 전혀 없어요!!!!!!!!!!!!!!!


늘 이 장면에서 꽃다가 엄청나게 울먹여서...ㅜㅜ
나벌레 으앙 쥬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뒤쪽에 앉은 똥머리 관크냔 때문에 극 내내 신경쓰여 미치는 줄 알았지만..
사스가 관크냔도 3막에서는 좀 닥쳐주더라....

제발 내일은 덕덕해라..
6일 종일반이랑 8일 미남 공연 끝나고 나니까 자리가 쑥쑥 나가던데 다 벌레벌레들이라고 믿을게.
내일이 벌써 미남 세미막이야...ㅜㅜ
쩌니 스케줄이 극도로 좌뉘나져??


+

오늘 나비 펀칭 위쪽에 뚫었어!
스티커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스티커 받기 위해 나는 또 표를 줍줍합니다...

내일 또 봐....
나 아트원직원아님.. 쩌니직원도 아님... 근데 맨날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