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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3 드라큘라 밤공 엄청늦은 후기 (류정카), ㅅㅍ모바일에서 작성

ㅇㅇa(203.226) 2014.08.26 23:54:12
조회 992 추천 12 댓글 13


* 찍긴찍었는데 손떨린 것밖에 없다ㅋㅋㅋㅋㅋ 왜 드큘것만 찍으면 이 모양이지ㅋㅋ
늦어서 뒤죽박죽임... 오늘도 좋았다니 부럽다ㅠ 손키스라고? 이런.




류정카.
좋다!! 오늘 보러온거 진심 잘한듯!!!
텅장 사정으로 정리한 표들이 아까워지고 있어..ㅠㅠ 뭐 어쩔수없지ㅜ 놓은 표 다시 잡고 싶다... 라고 생각들었음.ㅠ 그.. 그래도 총막 간다ㅠㅠ
오늘 완전 긴장감 넘치고 쫀쫀해서 대단했음. 또 그 와중에 어찌나 절절한지.


류큘.
헐, 누가 보약 지어다줌?ㅋㅋㅋ 와 성대 짱짱하더라....
게다가 감정도b. 더 극으로 치닫는 느낌. 정말 강하고 세서, 카리스마가 대단했음. 무대에서 존재감이 진짜 강렬!!
냉혹하고 자신의 적들에게는 무자비하지만, 자신의 사랑 앞에선 한없이 열정적이고 애절한 드큘이기도 했어. 그래서 그 모든 모습이 극과 극으로 대비되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 같아.


솔리터리맨+랖앺랖
드큘을 처음봤을때보다도 더, 볼수록 그 오랜 시간의 무게가 무겁게 다가오는 것같아.
400년이란 시간은 류큘에게 영향을 끼칠수 밖에 없었으니까. 한순간 모든 것이 달라졌지. 모든 것을 잃었어, 사랑도, 삶도, 사람들도.
솔리터리맨은 그래서 묵직한 여운을 남겨. 자칫 지나칠수도 있지만, 극 전체를 관통하는 넘버라고 생각해. 극과 극으로 치닫는 괴팍한 성격의 드큘을 대변한다고 느껴짐.
랖앺랖이 그래서 더 폭발적으로 느껴졌어. 긴 시간속에서 쌓인 뒤틀린 감정들이 드러나는 넘버. 냉혹한 선언 속에 터져나오는 모든 것. 시간의 무게, 상처 등등.. 유달리 '시간'을 느껴서일까, 지혜루시에 대한 태도가 유독 차갑게 느껴졌어.

참, 미나가 방에 혼자남겨졌을때 들려오는 목소리있잖아. 미나~ 그대 귀에~ 이 부분 전보다 귓가에 감겨오는 듯 한 느낌이더라.

프블. 힘 빡 들어가는 앞부분 루마니아어는 역시 좋음ㅋㅋ 강렬한 느낌의 프블이었어. 뱀슬들이 두려움에 물러나는게 이해가 됨ㅋ
참았던 본능과 묻어뒀던 마음이 동시에 터져나오며 강하게 휘몰아치는 느낌이었음. 카나단 조종 힘있으셔ㅋㅋ 내사랑 미나!!! 이거 진짜 씹어뱉는거 같아ㅋㅋㅋ 갈때마다 이 부분 세지는듯.
앗참, 그리고 변신전후 목소리 변화 더 커졌더라. 노백작과 젊어진 류큘의 차이가 확 느껴져서 좋았어. 시각적 청각적으로 모두~. 또, 머리 한 손으로 쓸어넘기는거 좋았구.

루시 목 물려다가 멈칫하는게 미나 때문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나 추가.
미나에게 그런 모습 보이길 망설였던 거 외에, 그리고 '시간'이 와 닿으면서 류큘이 원래 강한 자존심의 소유자라는게 다시 와 닿더라. 변해버린 이후, 흡혈은 본능이었지만 그것에 취하는 건 그의 자존심이 용납하지 않았겠지.
(차이고 빡쳐서 물어버리는 진짜 극과 극의 성질머리를 보여주긴 했지만.)

She~러빙유.
She.... 갈수록 여기 정말... 좋아진다. 어휴.
She 전에 기차역에서 삶에 웃음이 있은지 오래인지라~, 더 늙고 못돼졌죠, 하는데 그 '시간'속의 류큘의 고통과 공허가 느껴져서 애잔했음.
She가 그래서 더 절절하게 와닿았어. 멈춰버린 시간, 잃어버린 사랑. 류큘의 분노는 더 강해지고 극으로 치닫고 있어. 십자가 쓰러뜨리다 성모상? 성상? 여튼 그거 휘청함.. 이러다 총막땐 진짜 쓰러뜨리시려나ㅋㅋ 치밀어오른 감정을 주체못했는듯. 여튼 그래서 십자가에 칼 내리꽃는거 셌음.

앳라스트.. 류큘과 정미나가 처음으로 교감?하는 듯했어. 둘만의 시간, 둘만의 공간.
맞다, 당신은 이미 결혼했어! 하는데 지르는 힘을 끝으로 갈수록 빼니까 더 절절하더라.

러빙유의 류큘은 절절했어. 어렵게 그녀와 만났으니 다시 놓칠수없는 마음. 얼어붙은 류큘의 시간에 다시금 찿아온 온기. 모든 것의 처음으로, 그 시작점을 향하여..
미나가 떠올리는 듯 하자 간절함이 짙어지며 화색을 띄다, 혼란에 휩싸인 그녀가 카나단 쪽으로 가자 안돼.. 안돼...를 연신 입모양으로 중얼거리면서 으아아악 소리지르며 비틀비틀 사라지던 류큘. 부케신에서 무섭게 굳은 얼굴로 부케를 집어던지며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자리를 떴음.
(여기 미나라고 했지?! 머리도 헝클었고..?)

마스터송맆.
아나ㅋㅋㅋㅋㅋㅋ 류큘 나오는데 헐, 함. 스모그 적당히 부탁드립니다ㅋㅋㅋ 류큘 다리만 보였어ㅋㅋ 배우가 안보이다니ㅋㅋㅋ 스모그에 다리달린거 같더라ㅋㅋ
혀차는거 있지 않았나? 이거 없었던거 같은데 가물가물.. 여튼 사라질때 비웃는 웃음소린 여전히 좋음요ㅋㅋ

잇츠오버 대박이었음ㅋㅋ 빡침오버.. 지 않았나ㅋㅋ
(잇츠오버 직전에 정미나 부드럽게 괜찮다고 눕혀주는 느낌... 이었어, 역시 미나우선 류큘.)
처음에 어리석은 놈들 하는데부터 으르렁거리며 냉혹하게 선포하는 느낌이더니 끝났어 포기해 죽여주마ㅋㅋㅋ 와ㅋ
초반부부터 그러니까 신이 두렵냐고? 집어쳐!!! 여기서 자기 과거 상처 꺼낼때 더 분노로 날뛰고 더 처절해보였어. 강한 적의도 그렇고.
잇츠오버 끝에 양헬싱 죽이려들때 정미나가 가로막자 미나! 하면서 충격을 감추지 못하던 류큘. 그 순간부터 무의식중에 깨달았겠지.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음. 미나와 자신.

트레인시퀀스~랖앺랖 맆.
이 부분 감정이 갈수록 좋다. 드큘의 심리가 변화하는 부분...
류큘 갈수록 안타까워하고 애절해지는 것 같아. 정미나의 상황도, 그녀의 삶도 느끼면서 더 애절애절...
랖앺랖 맆의 두사람은 그래서 서로에게 간절해보여. 참. 이 플라잉씬이 공간적으로 효과가 맘에 든다고 한적이 있는데 그것외에도 한가지 더. 자꾸 반복; 하는데..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음을 나타내는 것 같기도 했어. 정미나와 류큘이라는 두 존재를..

떼창 끝에 뚫고 나오는거 좋아하는데 류큘이 시원하게 뚫고나와서 좋았음.

더롱거+앳라스트.
심리의 변화를 겪으며 내린 류큘의 고통스런 결단. 정미나의 삶을, 그녀의 빛을 자신의 손으로 앗을 수 없었으니까. 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을 정도로 전부인 그녀였기에 류큘의 절절함이 좋았어.
중블 오른쪽이어서 마지막 관씬의 류큘 표정이 잘보였어. 울음섞인 애절한 표정이 좋았어. 마지막까지 미나를 아련히 보던... 참 그리고 미나 사랑한다고 한거 맞지?ㅠ


정미나.
정미나 저번보다 더 좋다!! 목상태도 저번보다 더 좋은 듯하고 표현도 더 좋네ㅎㅎ
여린 연기도 좋고, 류큘에게 이끌리는 마음 표현하는 것도 좋아. 섣불리 손 내밀지 못하는.
정미나의 미나가 좀더 이해가 되더라. 꿈 같이 안정된 삶, 행복 앞에서 갑자기 찾아온 매혹적인 운명같은 사랑. 답답하기야하지만 확실히 빠르게 결정내리기란 어렵겠지ㅠ 정미나의 좀더 자세해진 디테일이나 표정연기가 좋았던거 같아.

윗비베이 직전에 재치넘치게 카나단을 안심시켜줘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짐ㅋㅋ 윗비베이 그림 너무 예쁨.
그런 정미나 특유의 재기발랄한 느낌은 루시 남편간택송에서도 느껴져ㅋㅋㅋ

러빙유.
정미나 표정부터 애절열매 먹은듯.
더 자연스럽고 애절해졌다는 느낌이었어. 정미나는 느낌이 독특한데, 여리면서도 똑부러졌다는 느낌이야. 그런 정미나가 일상과 운명사이에서 갈등하는데, 무너지는 것을 붙잡고 막고 있는 느낌이라 표현이 좋았어. 섣불리 손 내밀지 못하는..
러빙유 전 앳라스트에서도 류큘의 이야기에 꿈에서 깨어난 듯한 느낌으로 반응하는것도 좋았음. 운명이란 걸 깨닫고 나서 이전과는 달라진 반응보이는거 좋더라.

플리즈 돈트, 확실히 목상태 더 좋아지니까 더 좋더라:)
감정표현도 더 세밀해졌고 말이지!
선택을 해야한다는 걸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있는 듯 했던 정미나. 선택의 결과를 그녀는 두려워하고 있었어. 모든것이 다 변하게 되니까. 그렇지만 이미 류큘에게로 향한 마음에 괴로워하던.. 사랑하기에 두렵기도 했던거 같아. 류큘의 또 다른 모습은.

아 맞다, 렌필드 병원에 찾아갔을때 이것저것 물어보잖아? 저걸 왜 물어보나 했는데.. 아마도 확인받고 싶었던것 같아. 류큘을 따라도 괜찮다는...... 다른 이들과는 달리 렌필드는 류큘을 따르는 이니까, 다른 입장에서 얘길 듣고 싶었겠지.

미나의 유혹. 헐 여기도 그르네.. 애절애절하다..
아니 음, 키스신이 원래 있었어? 저번이 벌써 가물가물해지고 있다ㅠ 원래 하던거 말고 넘버 끝나고 둘이 키스하는거 추가 된거지? 추가된것도 된것대로 느낌 좋더라. 그만큼 절실하게 원하는거 같아서.. 물론 아니었을때도 아닌것대로 좋았음.
원하는 마음을 그가 위험해지자 참지못하고 절절하게 드러낸 정미나. 류큘을 원하는 마음이 류큘을 대하는 손길에서 보여서 좋아. 부드럽게 갈구하는 듯한..
류큘 셔츠를 부드럽지만 확 젖히셨고ㅋㅋ 그런데 그런 정미나에 반응하듯 역시 갈구하는 표정으로 바뀌면서 정미나가 목무는걸 도와주던 류큘.. 그러니까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류정 애절하더라ㅜ

최면씬의 정미나는 류큘과 이어졌던 정신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면서도 양헬싱에게 반문하는데, 이 부분이 정미나 특유의 느낌과 겹치면서 아마도 이용당하는 것을 어렴풋이 알고 있단 느낌을 받았어.
반문은 그래서 마지막까지 자신이 할수있는걸 하려는 느낌이야, 류큘을 위해.
류큘과 연결되면서 숨기지 않던 정미나. 그가 얼마나 그녀를 생각하는지를 느끼게 된.. 모두가 안된다 해도 오직 그 순간만은 그녀와 류큘 둘이었으니까, 정신연결때는...
랖앺랖 맆이 짱짱해진 정미나 상태까지 더해져서 좋더라ㅠ 더 느낌있었어.....

앳라스트.
그 전에 조각들을 보며 확실히 깨달은 것 같던 정미나. 망설임은 결단이 되고, 삶을 버리고 류큘과 함께하기를 택했어. 더이상 둘을 둘러싼 것들은 그녀에게 선택지가 아니었지, 류큘과 자신이 중요할뿐.
그렇지만 의외의 결단을 내린 류큘의 결정에 충격을 표하며 거부하다 결국 그 뜻을 따라주던 정미나. 류큘을 위해서...
새벽을 향하여, 달라졌지만 결국 둘은 원하던대로 새벽을 맞은 것 같아.
관에 엎드려 울음을 터뜨리던 정미나의 뒷모습이 무거웠어.


카나단.
카나단 제대로다, 물올랐음. 노래도 노랜데 감정표현 같은 디테일이 제대로야. 부드럽고 다정다감함 속에 숨겨진 열정, 그런거 표현도 좋고.

유독 카나단을 보면 두려워하는 느낌을 많이 받아. 드큘성에 입성하면서부터 뭔가를 운명적으로 느꼈던걸까. 기묘한 노백작 꺼리는게 강하게 느껴짐. 그래서 드큘을 두려워한 '고향 사람들'과 겹쳐져. 그러니 류큘 성질을 더 건드리지..;;

윗비베이, 달달해서 좋았고. 손내미는 정미나 향해 피식 부드럽게 웃는것, 꽁냥꽁냥 보기 좋았음.
포에버 영, 카나단 반전미가 있지 않아?ㅋㅋㅋ 안그럴거 같은데 한번 홀리더니 적극적이야.

프블에서 엄청나게 피 빨렸는지 병원에서 진짜 병색 느껴지던 카나단ㄷㄷ. 안그래도 말랐는데 휘청하니까 진짜 빨린거 같아.. 회복력이 느린듯... 보약 먹어야할듯, 이라는 ㅃ생각이 잠깐듦.ㅋㅋ;;;  그와중에 삼중창? 하는데 얼굴에 번지던 뜻밖의 행복이라는 행복해하는 표정이, 정말 미나를 사랑하는구나싶었어.

그런데 뭣보다 좋았던 비포써머엔즈.
카나단 진짜 여기 정말 잘했다!! 비포 들어가기 전에 정미나의 죽여달란 요청에 충격받고 굳어지던 표정이 인상적이었어. 그 말만 들어도 울음기가 돌던 눈.
비포 부르는데 카나단 감정을 막 쏟아냈음. 울먹이던 카나단.


양헬싱..
갈수록 드큘과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미나와의 관계, 타인과의 관계도 눈에 들어오는 양헬싱.
전보다 연기적인 디텔이 세밀해져서 반헬싱이란 인물을 복합적으로 섬세히 전달하는거 같아. 덕분에 반헬싱이란 인물이 좀더 이해가 돼. 그의 복수심....이 또 새롭게 이해가 됐어.

렌필드와의 첫대면때 뜻밖의 실마리를 얻자 바로 확 바뀌던 양헬싱. 실마릴 얻자 복수를 할수 있게 됐다는 것에 대한 기대감과 흥분을 숨기지 못하던..
라스트 스탠딩 맨과 노스페라투의 양헬싱은 그래서 그 집념이 빛나. 소중한 것을 잃고 변한 그의 집념.

플리즈 돈트, 양헬싱이 무섭게 느껴졌어. 분명 이제 그는 알았지, 류큘에 대한 정미나의 마음. 그런데도 그는 아무렇지 않게 정미나에게 말을 걸고, 처단에 대한 말을 스스럼없이 해. 잔인하게도 말이지.
이제 그에게 미나는 경계대상이자 이용대상이 된거야. 그래서 더 비수같은 말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

잇츠오버, 가 그래서 더 강하게 부딫히는 느낌을 받았음.
적대감이 이해가 되니까 잇츠오버가 더 쫀쫀하고 강렬해지는거 같아. 양헬싱bb 류큘을 처단하겠다는 집념이 정말 제대로다~~

최면씬에서 미나에 대한 양헬싱의 태도는 확연히 드러나지. 이용대상.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괴물이자 악마를 잡으려다 그 역시 못지않은 존재가 됐다는 느낌이었어.


지혜루시.
솔직하게.. 개취로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었음. 별로였다, 이건 아니고. 음.. 노래가 떨리는 느낌을 좀 받았어, 목이 안 좋은가? 더 잘할수 있는데, 싶어서 아쉽더라. 더미스트나 마늘송 특히. 그리고 랖앺랖도 류큘이 지혜루시에게 맞춰주는게 느껴지더라.. 지혜루시 화이팅임!
저번에 더 잘하는거 봤음ㅋㅋㅋ 막공까지 잘 부탁함!
그래도 역시 남편간택송은 귀엽더라! 지혜루시 여기 진짜 찰지게 살리는듯. 반응도 좋았음ㅋㅋㅋㅋ
루시라는 캐릭터 잘잡고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함~ 백치미끼도 있는 발랄하고 활달한 아가씨임. 변신전후로 지혜루시에게 있는 아이같은 면모가 확 바뀌는거 좋아.


승원 렌필드.
그.. 뭐냐, 끌려나갈때 마지막 고음 지르는거 창법 바뀐건가? 전하고 다르던데. 어떻게 표현해야될지 모르겠는데;; 전보다 더 잘올리는 거 같아. 음.. 갠적으론 두 개다 좋은데?ㅋㅋ 전에는 끌려나가는게 생생해서 좋고, 이번은 잘 올리니까 좋고.
광기어린 연기 잘해서 좋아. 시선 강탈자임, 은근히ㅋㅋㅋ
류큘의 힘, 영원한 생명이라는 것에 홀린 탐욕을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


아더 퀸시 잭 세 친구들도 잘해주고ㅋㅋ 임팩트 은근 쎈 뱀슬들도bbb


컷콜 재밌었어ㅋㅋ
양헬싱 씬스틸러였음. 공연이 만족스러웠는지 기분좋게 카나단이랑 주먹 맞부딫히면서 기분내더니ㅋㅋ 류큘 폴짝 이후에 계속 즐겁게 폴짝폴짝ㅋㅋㅋㅋ
류큘도 공연 만족스러웠나봐ㅋㅋㅋ 아련아련 터지던 분 맞나요ㅋㅋ 해맑게 웃으면서 나오더라ㅋㅋ 그러더니 어김없이 폴짝ㅋㅋㅋㅋㅋㅋ 힘차게 옷 펄럭하더니 관속으로 들어가서 해맑게 손흔들어줌ㅋㅋ 그리고는 너 이리와, 느낌으로 관뚜껑에게 노련하게(?) 손짓ㅋㅋㅋㅋㅋㅋ


참, 맨첨 시작할때- 렌필드 마스터송 할때 무대 프레임(맞나?) 오른쪽 조명 갑자기 번쩍했던 거 같은데.. 이거 원래 아니지 않았어? 마스터송에서 좀 당황;;;
자리 중블 오른쪽이라 엔딩 표정이 좀더 잘보이는 거 좋았음. 근데 부케씬이라던가 기타 임팩트있는 씬들은 왼쪽 좋아ㅋㅋ
각자 나름의 장점들이ㅋㅋㅋ
그리고 공연 전체적으로 반응 좋아서 좋더라ㅎ




ㅎㅈㅇㅇ 멈춰버린 시간의 무게, 그만큼 절절해진 사랑.
ㄷㅈㅇㅇ 같지만 다르고 다르지만 같았던 그들의 '위대한 여정'
ㅅㅈㅇㅇ 날로 늘어가는 배우들의 디테일들!!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미치겠음ㅋㅋ 드큘 뒷통수 걱정이 안떠남. 관 안이 좀 더 잘보이길래 그와중에 관 안의 푹신한거 쳐다보고 있었음.
* 정미나 자막이라 아쉬움ㅠㅠ 오늘 짱짱해서 랖앺랖 통으로 듣고 싶단 생각이 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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