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악마와 인간의 대립을 예상했고

ㅇㅇ(221.158) 2019.09.20 19:29:33

조회 920 추천 0 댓글 0

나는 이설 팬이라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정경호 박성웅 케미를 기대해서 나도 기대했고, 그냥 이설 보면서 만족했다.

스토리가 진행되며 정경호와 아들의 얽힘, 그리고 악마의 악행을 기대했고,

루카가 이설을 좋아하며 루카와 이설, 정경호, 박성웅이 어떻게 얽힐까 기대했다.

더 진행되며 스토리가 산으로 가며 이설의 성장 드라마가 되면서 좀 뭔가 이상해졌지만....

이설 팬이라서 좋았는데 어느 순간 이설도 사라짐.....

이설 사라지고, 루카 사라지고, 박성웅 사라지고 정경호 하나 남았다가

다시 정경호랑 박성웅이 많이 나오면서 처음 기대한 내용으로 돌아가나 했더니

각자의 해피?엔딩을 내며 끝나네;;;;

뭐... 이설 팬이라 이설 나온 것 만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나와 만족하는데

진짜 이정도 스토리밖에 못 쓰나ㅠㅜ

남은건 ost밖에 없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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