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코멘확정소취]현수의 시선(7)앱에서 작성

ㅇㅇ(221.139) 2020.10.26 20:27:58
조회 689 추천 35 댓글 7
														

창고까지 도망쳐서 어떻게 해서 덮는 걸 찾아서
지원이 얼굴을 가렸다...

처음 겪어보는 형사 지원이는 몸싸움을 잘 하는 듯하다.
내가 아는 차지원 맞나 싶을 정도로.

급소까지 맞았을 땐 비명이 나올까봐 입까지 가려야했다...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1082e234503993bd3559e38b6bf16eba9ac3f472a7cf1815464105d74a13c0e8b7fb8135085dfec0d90657929244f21db

‘내 목소리가 나와선 안 돼....’

그런데..... 지원이가 넘어졌다..
위 공구함이 흔들거리는 게 곧 떨어질 듯하다. 

낫.... 망치..... 

저게 떨어지면....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a5979731157c3be85da95050b349c85ead1addec1ba55ed1fc1d3333c5a31fb6eeeefaa3364308ae77b919ddcc1ef44f2

안 돼!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25929764257c4a5b17275b2ffa05577996a37b7c0d9edce34ab56af673b000e9186d5897133e1ffcd53ae0d5e9b0bd5bb

그리고 겨우 지원이를 수갑으로 묶어두고..

드디어 정체를 들키지 않고 그 곳을 벗어날 수 있었다...

‘그 곳에 지원이가 선물해준 이니셜 박힌 시계줄을 단 시계를 떨어트린 줄 모르고 말이다....’




-현수는 자기가 어땠는지 몰랐을 거다. 
자기가 몸싸움하는 내내 방어만 하고 그저 못 움직이게 감싸기만 했다는 걸. 물론 지원이가 그에게 필요한 존재이긴 하지만 그냥 목쳐서 기절시켜도 되었을 거다. 김무진처럼 

하지만 현수는 지원이를 털끝 하나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았고 그저 자기 정체를 모르기만 바랐기에 힘겹게 제압한다. 중간에는 날아가 처박히기까지 하면서... (그 때 충격으로 시계까지 끊어졌지) 그리고 지원이가 넘어지고 그 근처 위에서 공구함이 떨어지려고 하자 망설임없이 몸을 날린다. 스스로 마음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몸은 마음보다 더욱더 진심을 알고 있었고, 본능적으로 몸 날리면서 지원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현수였다.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3542f7743054dff59a9aa3e6d8dd81ff5f6f6480145139f82dd03121d08de65111fb58e3453ea306bf1212f200e889bcd

그 길로 도망나와 김무진에게 바로 전화했다. 

“정미숙. 정미숙이 누군지 알아봐. 그놈이 정미숙이라고 했어. 나보고 어딨냐고 물었어. 어떻게든 나랑 연결 될 거야.”

그게 누군지 알아야 내가 그 놈을 파악할 수 있어. 

내 이름이 세상에 떠들썩하도록 만든 그 놈. 

내 사진 가지고 있는 그놈!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755287e4157d799d6fd488b64520d3cee89dd77c46bb45550d5c02078b4d7cf28c9126176364d154cafbc10190cd172c7

아.... 아까 공구함 떨어질때..... 

지원이는 안 다쳤겠지?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2082e231202e2fe478fafb345bb7ca7f29ceb2468fc75a91d9fdebd16cac98bc6b9c2d52eb20c439421766aca6f856e9e

어서 해결하고.....
내 일상.... 으로 돌아가고 싶어.

걷다보니 그 놈이 말한 민박집이 보인다...
잘 해내야 해... 
그 놈이 내 사진을 가지고 있어.





그렇게 그 곳에서 숙박비를 내고 대기하고 있는데...

우리은하에게 연락이 왔다....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50b2e2217028a48e0cb226ab3a0586b119add5c764bef2efb01049d08050954899c363e960283b3316c1f5b7e3a7ff85d

“은하야, 왜 울어?”

“내가 잠에서 깼는데 아빠가 없으면 어떡해?”


“은하야 아빠가.. 갑자기 일이 생겨서...그래서 그랬어..”


“금방와?”

“응 금방 가”

“엄마도 같이 와?”

......

“아빠 빨리 와 보고 싶어..”

........응.....

“응 빨리 돌아갈게”


“은하야 이따 봐”


‘꼭...이 일 해결하고 아빠가 돌아갈게. 엄마랑 함께...은하에게’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65f2f7012521f0a89e4572224970dc57d5e9a274706f57889a1fee50b4c37246d37dc993e46ea3bcc141186c3b4e65cf4

-은하랑 통화하는 내내 은하가 하는 말마다
울컥하는 듯한 눈빛과 입꼬리로 반응을 보이는 현수. 
사랑하면서 그걸 인지 못하는 현수는 그렇게 눈빛으로
진심이 어떠한지 보여주곤 한다.
자기가 얼마나 지원이랑 은하를 사랑하고 
잃고 싶지 않아하는지 스스르조차 몰라서 그저 가여운....





은하랑의 통화가 끝나자마자
그 자가 나타났다.


“반가워. 정말 보고 싶었어. 어떻게 그렇게 꼭꼭 잘 숨어있었어?”


“원하는 게 뭐야?”


“정미숙.”


“난 당신도 정미숙도 몰라.”

그게 대체 누군데.



“아, 모르는구나? 이거 미안해서 어떡하지? 괜히 남순길만 개죽음 당했네?”

.......


그러다 김무진에게 전화가 온다...


“정미숙이 누군지 알았어. 도민석 마지막 피해자. 그 범인이 피해자 남편이란 얘기잖아. 너 지금 어디야?”


!!!!!!!



“나 지금.....”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b0c2524125588a4c01a407ff7bb005c9b84369a1d61624deb05a8541877d904c644e42883338ae901ebfe460ea1854d4b

나랑 지원이 사진......

“알 거 없어. 끊어.”


“애 많이 컸겠다. 딸?아들?”

...!!!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2557e231202798eacd8285735e15ecc5a3d9b2b3eddf8946c5f56b812d029de7a3c6ec67b97f5a57c10f76b1cde334d1e


“난 도민석이 벌인 일과 아무 상관없어”


“당연히 그렇게 말해야지.”



“어떤 식으로든 보상을 원한다면 말해. 누가 알아? 우리가 합의점을 찾을 수 있...”

갑자기 그가 내 입을 ......약냄새가 난다.... 몸이 점점 힘빠질 것 같다.... 
힘겹게 숨겨둔 유리조각을 그의 허벅지에 찌르고
차 밖으로 나왔다....

어서... 사진을 ... 저기에 불이....
태워야 해... 저기까지 가야 해....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30e2e201003e938a03f2d7b48bd884b62e26925299e69e8235d7847a9d475c2b59b5a5efb1e53452dbfe3efcb320a3534

좀만 더 가면.. 돼... 됐다... 

이제.. 내가 도현수란 걸 밝혀줄 사진은......

사라...졌...어...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7092d761502976f56bff9ed64c4d48e01b9b22d11510c867680c01574a9b831e0c867c27e5f9a17f9a7a5c5382e082041

-그리고 바로 쫓아온 박경춘에게 납치되는 현수.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b5d2f7e40520a8e1938db7e0bf90ef09dc902fe5cffe60b56d3367c799d3ec1e83b0d13c6af8272346c3246bfd4e209cc

손.. 발.. 다 묶여있어. 여긴 어디야?... 

그리고 위에서 들리는 목소리..

“도현수가 백희성이란 이름으로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있네? 왜지? 신분세탁을 하셨다?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연쇄살인범이 신분도 바꾸고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이렇게 주기적으로 머리카락을 다듬고 줄이야.”

............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05478774c548424d9a05121e750958d719bf84f606b80002b554b69fe47d81d9827ab77b38a694fcdd033ae16a33da3e2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5082b721753ffd0618113ab5678c5e426f4c70844dfc60244682a2339d855a90b7092c495c50fee81592293b5c0033791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40b2b774253ea2d39aaf4f5ebe7e12af52abcc909449ed1a84ee9de7b2d25534b37a64e5cd7d4e547aaa48e4a470f604b

“더 아프게 해줄까? 서울에 2 집도 있어. 자가야. 물론 아직 은행 지분이 많긴 하지만.”


“웃어?”


“너무 한심하잖아. 복수할 대상은 죽어버렸고, 어디에도 배설하지 못할 분노를 쏟아내기에는 도민석의 아들 도현수가 적당했겠지.”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05924701150c5fa44b11707c0cc7debf6b1a72b06829b1e21e5ed697837a43381b54b4778bd91c3911c809aa00ab6310b

“지 아버지랑 똑같대, 사람의 마음이 없대, 종일 둘이 붙어있었대, 아버지가 알고 있었대, 같이 그랬대. 아니야?”

‘너도 마을사람들처럼 나를 소문으로만 알고 그저 내가 했다고 생각하잖아. 지금 이렇게 헛짓하고 있잖아.’


“듣던 대로 ? 정말 두려움이 없어? 지금 단칼에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야.”

.........

“머릿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 상대가 두렵지는 않지. 지루하지.”

....크윽....


“고통은 느끼잖아. 나는 네가 올바른 대답을 때까지 고통을 거야. 말해, 정미숙 어딨어?”


“복수? 당신은 완벽히 실패했어. 

나를 죽여도 실패, 손발을 잘라도 실패야. 

왜냐하면 내가 하지 않은 일을, 내가 모르는 일을 증명할 능력은 없거든. 알아들어? 나한테 짓이야 뻔하지. 근데 당신이 어떻게 망가져갈지 그건 궁금해. 어디 보여줘 .”

‘나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나도 그때 뉴스보고 처음 알았다고! 하지 않았다고! 왜 안 믿어?!’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5582f7512574ed90fe9f4394a6b802d7d344e0008d3903ef64e4ea2063431c16665a2fe8d01f413b132cf72b6b1ac96e5

“네 폐가 물풍선이 때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좋은 소식은 스스로 변호할 시간이 아직 남았다는 거야.”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0587d72440257ba3cd720c26d4711125a94c0401506cb95ead4f8060c8b307f9ba974e1002ada7f142da18ba2283294fb

“말했다시피 내가 모르는 일을 증명할 없어.”

“2002 5 12 일요일이었고 날씨가 좋았어. 나들이든 데이트든 뭐든 밖으로 나가기 좋은 날이었지. 그날 했어?”


“너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거야?”


.
.
.

“난 사실만을 말했어. 그날 아침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한순간도 아버지와 떨어진 없었어. 10 단위로 구체적인 상황을 일관되게 반복 진술했어.”


“네 말이 사실이라면 도민석의 차가 혼자 다니면서 사람들을 납치했겠지. 그런 일은 흔한 일이니까.”


“목격자가 술을 마셨고, 진술을 번복했다는 사실은 빼는 건데? 일관되게 진술했고 목격자는 진술을 번복했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죽인다고 상상력의 구멍이 메워지진 않아!”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109247e160383a1053fa80068ce9c163ea56ac2ce7fdb2ef332ad560cf8343acb0a10c5da58edc8d4f75fe4bcbfd8c87b

!!!!!!!!!!!

“그게 ?”

누나...... 누나.......


“익숙하지? 미숙이도 똑같은 가지고 있었거든. 근데 남순길은 네가 가지고 있었대. 왜지? 갑자기 먹은 벙어리야?”

“말해봐! 실종 직전까지 미숙이가 몸에 지니고 있던 물건을 가진 사람. 누굴까?”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2087f2444046c2056374d631875ea418b0e3bdd7d5e31143585358de5f40930bb803b1027566e50ad9dd11c958251bc9f

누나..... 누나 얘기를 해선 안 돼.

“설명을 해보라고! 미숙이 유품을 네가 어떻게 갖게 됐는지!”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50e287f16028a39bc438d6351f37fac77103ef62c56b81907565bc9b83dfca8770205c4dfdcd7a16eac433fbd797f34aa

“왜! 하는데 ! 지금까지 눈 깜짝않고 잘도 투덜댔잖아. 근데 이건 왜 설명을못해!!!!!!!”

“정미숙 어딨어?!!!!!!!!!!!!!”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15f7e761104f61b5ccb19687e275a2e5db7f58f1eb9c33b08621c4e5a4943e10b7c4703bf46e1b0821532dafee24d41ef

..........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1592472470454ba0f4479a8e9e51df78a92b7a004a56ea14d804ad4ef5cc228dabfed89705b51df3e6aba395b4cc6aa5c


“미숙이 어디다 묻었냐. 그것만 말해줘라. 그럼 내가 목숨만큼은 살려줄게.”



모른다고....



몰라..”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65e2a714c070ec195519531e6e817cf8e16e2fe4012be032ba27980c4f57f89589b7bf35673522ba1859c979bcb61684a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305e7820160147e4157acce9edfd4780028df9afdf9610f39a80ffd9c665df74b09b34d732be91ccae72c22b6b45f45b68

“난 아니야...”

viewimage.php?id=39b5d520e9dd2fa37cb0d0b000d828&no=24b0d769e1d32ca73dec87fa11d0283123a3619b5f9530e1a1316068e3d8ca0af31fc6732dedc83dd10b8a9741cb0866c0798e96227578b3295d655f2b2243067d7e9a8e06f811821c6df2db3ec6fb44bb77b4def423c257a04d9159eb45857f9d07760738f071f4927759

물이 완전히 잠겼다....

숨을 점점 쉴 수 없다....

이대로 죽는 걸까?

그래도... 누나는 무사하겠지....

은하가 기다릴 텐데....

지원이.....

지원이는.........

.......
..........
.............


.
.
.
.



이어서
(8)편에서 계속...

- dc official App

추천 비추천

35

고정닉 3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8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18691 공지 감사했습니다!! [107] 일개스태비(119.194) 20.09.18 11803 478
36 공지 ▷▷▷ 악의 꽃 갤러리 가이드 [10] dram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5.05 10858 56
806 공지 악의 꽃 갤러리 이용 안내 [5] 운영자 20.08.06 7964 0
30468 일반 3일만에 다 봤어 [1] ㅇㅇ(121.171) 03:18 27 0
30467 일반 현본 팬미팅에서 울드 ost인마헕 불렀다는 소식! [1] 악갤러(223.39) 02:46 24 2
30466 일반 정주행할수록 남여주 그냥 닉 주디 그자체네ㅋㅋㅋ [2] ㅇㅇ(121.171) 05.11 53 3
30465 스틸/ ㅇㅌㅂ [1] ㅇㅇ(223.39) 05.01 236 11
30463 일반 10화에서 현수 갑자기 왜이러는건지 설명해줄 꼬씨..? [4] 악갤러(118.235) 04.22 361 0
30461 일반 지원이가 현수 도민석 공방에 데려갔을때 현수가 지원이 목에 손 올리잖아 [2] 악갤러(112.169) 04.18 333 2
30459 일반 나 궁굼한거 설명좀 해줘! [2] 악갤러(119.67) 03.06 506 0
30458 일반 드라마 막판에 신파 멜로 ㅈㄴ 느러지노 ㅉㅉ [1] ㅇㅇ(180.71) 02.29 441 0
30457 일반 ㅅㅂ 결말에 왜 박경춘없냐 우이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5 245 0
30456 일반 시놉시스나 대본을 구할 방법 있을까? [2] 악갤러(125.240) 02.16 450 0
30454 일반 다봤는데 질문있어! [2] 악갤러(119.67) 02.12 427 0
30452 일반 2일만에 다봤는데 이거 왜이렇게 재밌어? [5] 악갤러(119.67) 02.12 448 11
30450 일반 1년만에 다시모인 주연 5인방!!(해수,무진본체 인별) [6] 악갤러(223.39) 01.21 831 53
30449 일반 현수는 왜 성형수술 안했을까 [5] ㅇㅇ(211.234) 23.12.31 627 0
30436 일반 백희성 ㅇㅇ(211.235) 23.11.03 576 11
30433 일반 음악감독님 인스타 [3] ㅇㅇ(211.234) 23.10.31 860 32
30432 일반 블레꺼내보면서 드는 생각... [4] 악갤러(118.216) 23.10.24 661 8
30431 일반 이분 도차 움짤 있는 꼬씨들 있나요? [4] 악갤러(222.232) 23.10.20 651 4
30429 일반 서울에도 군부대 있는거 나만 지금 알았냐? [1] ㅇㅇ(211.230) 23.09.28 420 0
30428 일반 중국에서 리메이크 [9] ㅇㅇ(106.101) 23.09.20 1131 39
30421 일반 오늘 다봄 느낀점 써봄 악갤러(211.214) 23.09.02 539 0
30419 일반 3일동안 다 봤는데 [3] 목이길어슬픈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751 0
30417 일반 후쿠오카로 여행가는애들 방사능 안무서움? [2] ㅇㅇ(125.129) 23.08.24 471 0
30413 일반 문채원 진짜 말도안되게 예쁘네 [2] ㅇㅇ(119.70) 23.08.14 758 8
30411 일반 이제야 본 나란인간.. 인생드다 ㅜㅜ [6] 악갤러(218.147) 23.08.07 981 30
30409 일반 추카해, 현수씨!!! 3주년이네. [6] 과몰입한꽃씨(110.11) 23.07.29 851 30
30407 일반 진짜 좆나 명작이다 [3] ㅇㅇ(223.38) 23.07.11 859 27
30390 스틸/ 현본이 올려준 짤 8화 생각나 [5] ㅇㅇ(106.101) 23.06.13 1212 35
30389 일반 악의꽃 포에버 [11] ㅇㅇ(106.101) 23.06.12 1457 73
30388 일반 5회 고문씬에서 말야.... [4] ㅇㅇ(223.38) 23.06.04 954 0
30384 리뷰 도현수랑 찐희성이랑 얼굴이 다른데 [7] ㅇㅇ(39.7) 23.05.07 1058 0
30383 일반 우리드 [2] ㅇㅇ(211.246) 23.05.06 891 23
30382 일반 넷플 정주행 두번짼데 질문 [6] ㅇㅇ(112.148) 23.05.06 766 0
30379 일반 비상이다 지본인별 [3] ㅇㅇ(106.101) 23.04.22 1172 39
30377 일반 재방한다 티벤ㄷㄹㅁ채널 [3] ㅇㅇ(121.168) 23.04.21 614 2
30375 일반 정주행하면서 제일 소름이었던 장면 [2] ㅇㅇ(211.36) 23.04.20 898 4
30374 일반 방금 정주행 끝. 궁금한 거 있음. [3] ㅇㅇ(222.97) 23.04.19 734 0
30370 일반 섬나라 ㄴㅍㄹㅅ 1위 [10] ㅇㅇ(223.62) 23.03.07 1624 60
30368 기사/ ㄴㅍㄹㅅ에 회비 낼만한 가치 [2] ㅇㅇ(223.62) 23.03.06 935 34
30363 일반 넘 좋다. 악의꽃 [3] ㅇㅇ(106.101) 23.03.04 982 50
30361 스틸/ 공식 너툽 새 클립 [6] ㅇㅇ(220.87) 23.02.20 1041 33
30357 기사/ 지원본 인터뷰에 악꽃팀 언급 [12] ㅇㅇ(118.235) 23.02.13 2168 95
30354 일반 현수는 사이코 패스가 맞았던 거임? [7] ㅇㅇ(182.222) 23.02.12 1027 1
30353 일반 7회 보고있는데 중국집 사장님 [2] ㅇㅇ(223.38) 23.02.11 749 0
30349 일반 친사회적 사이코패스 ㅇㅇ(110.11) 23.02.06 619 3
30346 일반 섬나라 넷플순위 [6] ㅇㅇ(203.226) 23.01.21 1492 43
30344 일반 현수 상처 말이야... [2] ㅇㅇ(110.11) 23.01.05 109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