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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코멘대본소취] 벤츠녀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0.11.22 13:42:29
조회 464 추천 22 댓글 5
														



꼬씨들 안녕!


현수의 사랑의 순간을 쓰다보니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을 써보면 어떨까 싶어서 써봤어.



현수처럼 사소한 순간순간은 아니지만

나꼬씨 기준

지원이의 사랑이 가슴을 치고 지나간 순간들만

한번 모아봤어.




부제; 현수는 모르는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


긴글 주의 부탁해!!








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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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그게 아니라 오늘 통화요.

희성씨는 몰랐으면 해서요.

내색하진 않지만 저랑 어머니 겉도는 거,

많이 마음 아파해요."




미자는 현수의 부탁을 받고 전화로 모진 말을 내뱉고,

그 말에 지원이는 상처를 받는다.


지원이는 현수의 어머니라고 생각했기에
잘 지내고 싶었는데, 


지원이는 그 모진 말을 들으면서도

이 사실을 알고서 상처받을 현수를 생각하는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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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나 뭐 해야 되요? 저 지금 뭐 해야 되냐구요?

내가 지금 어떻게 진정해??!!!!!

.
.
.

"분석결과 나오면요...?

네, 당연히 찾을 수 있겠죠.

난도질 당한 내 남편 사체도 같이!!!!


선배.

나는 박경춘을 찾고 싶은 게 아니라

내 남편을 찾고 싶다구요, 살아있는 채로!!!!!!"





남편이 살인사건의 용의자에게 잡혀갔단 사실을 알았을 때


눈에 보이는 게 없는 지원인


너무 당황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남편이 왜 거기 있었는지
그것보단


사랑하는 사람을 사체로 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뭐든하고 싶다는 절박함이 느껴졌던 것 같아.



11화 때의 현수도 그렇지만

5화 때의 지원이도 그런 것 같아.


사랑하는 사람이 위기에 처하자 눈 돌아가는 거.





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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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초반에

현수를 응급실로 데리고 와서


남편이 살 수 있을까

괜찮을까, 어떡하지


현수가 처치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복잡한 심경으로 현수를 쳐다보는 지원이 모습이
참 기억에 남았어.


죽어가는 남편을 위해서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할때의
그 무력감이 얼마나 아플까


현수는 모르지만

지원이가 백희성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이
도현수라는 사실을

현수 입으로 듣기 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병원의 모든 씬들이


사랑하는 그에게 오직 기다리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슬픈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인 것 같아.




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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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했었어야지.

뭘 믿고 있었던거야.

.
.
.

그래,

백희성으로 살게 해줄게.





지원이가 현수의

"난 단 한 번도 사랑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

라는 그 말을 듣고서


현수의 사랑 또한 거짓이라고 믿었지만

지원이가 현수를 사랑했던 마음은 진심이었기에


현수를 위해서, 
그를 사랑했던 자기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은하를 위해서


그와의 관계를 끝내고 놓아주려고 했잖아.


지원이는

현수에게 배신감을 느끼면서도
자신이 도현수인걸 밝히지 않는 현수에게


배신감을 털어놓을 수도 있었고
도현수인 거 다 안다고, 배신감에 체포할 수도 있었는데

현수가 선택한 "백희성으로 사는 삶" 으로

현수를 놓아주고 싶어해.


16화에서도 비슷한 감정의 장면이 나오지만,


사랑하기에 참고 놓아줄 수 있는 그거,


현수를 진심으로 사랑했기에 나올 수 있는
사랑의 순간이라고 생각해.





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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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는 현수의 진심 아닌 진심을 듣고

현수에게 사랑을 느끼는 자신의 감정도 그렇지만


사랑이 아니라고 말하는 현수에게서
사랑받는 그 느낌을 받을 때마다
연기라고 생각하니 얼마나 싫었을까?


<아닐거야,
이 사람은 날 사랑하는 게 아니야

연기인데 왜 연기가 아닌 것 같은 건데?>


라는 그 생각이 들 때마다 
지원이는 자기 자신이 미웠을 것 같아.
현수를 너무 사랑하는 자신이...



그런데,
현수는 도저히 진심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행동들을 
9화 내내 진심으로 보여주잖아.


지원이가 황정순 때문에 힘들 때,
힘든 일이 있으면 현수가 항상 생각났기에
무의식적으로 현수를 생각하는 자신이 싫었겠지만


그와 동시에 확인한 현수의 메시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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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그러면서 과거의 현수가



"변하지 마.

지금처럼 날 계속 이렇게 봐주면 돼.

너만 날 믿어주면 돼.


그럼 난 평생, 너를 위해서만 살거야."



라고 했던 말이 떠오르고

그의 마음을 한번 더 믿어보고 싶어졌던 것 같아.


그래서 현수의 얼굴이 "보고싶어" 졌던 거겠지.


다시 정주행하면서
지원이가 보고싶다는 말은 하는데,
어느 타이밍에 보고싶다고 말했는지 기억도 안났는데


지원이가 보고싶다고 말할 때
나도 모르게 "보고싶어" 라고 말한 거 있지??


나도 지원이와 같은 상황이었으면 
현수가 진짜 보고싶었을 것 같아.


현수의 숨은 1mm를 찾아내는,

지원이가 현수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




1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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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따가 나 데리러 와. 우리 같이 저녁먹자.

저번에 갔던 비빔국수집, 거기 가자. 나 그거 먹고 싶어."


"아참, 나 오늘 밤에 집에 못들어 갈 것 같아."


"왜?"


"조문."


"가지마. 

가지마! 가지 말라구. 싫어!!

사실....나 어제 꿈자리가 너무 안 좋았어."




지원이는 현수의 정체를 알면서
현수의 사랑도 확인했지만


현수가 직접 경찰서로 전화를 걸어와서
경찰에게 제보를 할 줄은 몰랐어.


그런데 현수가 제보를 하면서
인신매매조직단과 접촉을 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걸 알게되지.


위험한 상황에 휘말리는 남편이 싫어서
가지말라고 말려야 하는데,

자기 자신이 도현수의 정체를 안다고 말할 수도 없어서


그를 위해 거짓말을 해야만 하는 그 상황이 바로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이 아닌가 싶었어.


그러면서 현수의 입장과 처지를 알아간다는 게
그래서 현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된다는게

참 슬프기도 하면서 
작가님의 안배에
머리를 치며 봤던 부분이기도 했던 것 같아.




1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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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그게 아냐. 진실은 달라. 나는 알아.

그 사람은 절대 다른 사람을 해칠 사람이 아니야."


"증거있어? 네 믿음 말고 증거!"


"선배가 한 번만 봐줘. 모른 척 해줘. 부탁할게.."


"너, 진심이야?"


"내가 내 인생을 걸고 그 사람 증명할게.

그 사람,


경찰에 잡히면 구경거리가 될 거야.

연쇄 살인마의 아들, 사이코패스, 경찰인 아내...

세상이 그 사람을 어떻게 바라볼지 뻔해.

모두가 재미삼아 구경하고 돌을 던질거야.


선배도 알잖아, 재미 없는 진실 따위 아무도 관심 없는 거.

그걸 어떻게 봐, 내가 그걸 어떻게 지켜봐....."


"지금의 너는 나를 원망하겠지만,

결국엔 내게 고마워할거야."


"선배, 제발.....선배.......선배......."







지원이는
그 사람을 위해 자신이 부서진대도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


현수를 사랑하니까.


지원이는
현수를 위해서 모든 걸 걸 준비가 되어있고
현수를 위해서 자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은 없지만


현수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편견 때문에
재미삼아 구경하고 돌을 던져서
현수가 다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슴 아파서


그리고 현수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는 것도 싫은 지원이는


자존심도 버리고 
오직 현수 하나만 생각하고 무릎을 꿇는

현수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는
지원이의 사랑의 순간.


나한텐 11화 모든 장면이 눈물버튼이지만


이 장면을 시작으로
보면 볼수록 눈물이 더 나서 멈출 수가 없게 돼.
그리고 현수에 대한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지원이가 너무나도 잘 표현해줘서 말이지.



지원이를 생각하면


16화에서

어떻게 잊을 수 있어!! 라고

차안에서 소리쳤던 씬과 함께


항상 생각나는 씬이기도 한 것 같아.









현수는 그의 모든 순간이 지원이었지.

지원이는 그런 현수의 사랑을 받는 것이
당연한 듯 받으며 사랑을 전하는 그 순간도 좋았지만


지원이의 사랑은
현수가 없을 때, 현수가 모를 때
그를 위하는 그 마음이 가슴에 오래 남았던 것 같아.


지원이는 현수가 안 보일 때 
현수를 생각하는 마음을

말과 표정과 행동으로 표현해서 
더 그렇게 생각하나봐.




도차 보고싶네





짤은 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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