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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악의가 가득한 세상에 사는 현수에게 지원이의 존재란?(5)앱에서 작성

YS(221.139) 2021.06.05 14:09:15
조회 609 추천 19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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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수란 사실을 들키지 않았다는 안도도 잠시...


현수는 지원이가 이상하다는 걸 느낀다. 

피곤해서 그런다 싶어서 집에 가서 푹 쉬라고 말하자마자 갑자기 감정폭발하는 지원이를

보는 현수는 당황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이 때 지원이를 읽을 수 없게 된다. 
언제나 솔직하고 온몸으로, 표정으로 다 보여줬기에 오히려 읽기 쉬웠던 지원이.



“지원이는 보이는 것만 믿어요. 
그래서 전 지원이가 참 쉬워요”


그건 현수를 사랑하기에, 그를 믿고 있기에 온전히 드러낼 수 있었던 현수 한정 쉬움인 걸... 


그러나 

지원이는 이미 현수가 그 도현수란 사실을 알고 있기에 점점 현수에게 많은 걸 감추고 숨기게 된다. 

그리고 이미 모든 걸 들켰다는 사실을 모르는 현수는 전과 다른 지원이를 보며 불안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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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말을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할 수 없어서....

“내가 열흘간 어떤 지옥을 겪었는지, 넌 절대 몰라. 죽었다 깨어나도 넌 몰라!”


넌 절대 모를 거라고 ... 말해서.... 

전처럼 다 말해주지 않으려는 지원이가 낯설어서...

멀어진 기분이 들어서...

현수는 불안하다. 


“지원아 얘기 좀 해..”


“무슨 얘기...”



“그냥 아무 얘기나...뭐든지...아무거나 좋아.. 그냥.....난 가만히 듣고만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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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고 

붙잡은 손을 놓는 지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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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는 여태 지원이에게 거부 당한 적이 없다. 

안 그래도 불안한데 한번도 그런 적 없는 지원이가 먼저 손 놓고 가자 현수는 길을 잃은 아이마냥 안절부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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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날 현수는 박경춘을 찾아간 날 그 심정을 제일 알 것 같은 그에게 묻는다. 

“어떤 기분이었어? 아내가 죽었을 때.”



“....죽고 싶었지.”



.
.

“이미 죽었는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어?”



그러나 답을 들었음에도 감정을 잘 몰라서, 그 상황을 겪어본 적이 없기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현수. 

그러나... 그도 나중에 결코 모를 수가 없게 된다...

몸소 겪어서... 그 기분을... 감정을 알게 된다. 






어느덧 퇴원한 현수. 


모든 게 다 돌아온 듯 싶다. 

아무리 늘 실수 안 하려고 긴장하고 살았던 현수라도 김무진, 남순길, 박경춘 등등 연달아 겪고 드디어 집으로 돌아와서일까?

처음으로 늦잠을 자게 되는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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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먼저 일어났기에 몰랐던 현수의 모습. 

잠시 긴장을 풀었어도 잠이 들었어도 그는 날이 서 있다. 

긴장이 풀렸지만 또 긴장을 놓지 않는 아이러니...



늘 악의를 받아왔기에, 아무도 믿을 수 없었기에 늘 혼자서 스스로를 지켜야만 했던 그라서...

누군가가 자기 향해 손을 뻗자 잠이 확 깨는 현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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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긴장했던 그 모습도 잠시 

상대방이 지원인 걸 확인하자마자 미소가 절로 지어지며 
확 긴장을 푼다. 


그에게 지원이는 그런 존재인 거다.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 제일 안전한 곳. 


도현수란 사실 들키지 않고 

이젠 정말로...내 일상... 우리 집으로...

모든 게 돌아왔구나... 하는 안도감마저 보이는듯하다. 






그런데 그 안도.. 일상도 짧았으니...

현수는 또 피가 마르는 심정이다. 

세상은 그저 조용히 살고 싶은 그를 내버려두지 않는다. 

공범의 녹음본이 세상에 드러났고, 그걸 공개하면서 김무진은 마치 도현수가 공범인 것처럼 방송에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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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 방송을 보다가 

지원이가 방에 들어가는 걸 확인하고 

그 녹음본을 들으러 밖에 나가는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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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본을 여러번 들어보고 

무진이에게 전화하는 현수. 


그러나 특종얻고 기세등등해진 무진이는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현수는 그런 무진이를 붙잡고 어떻게든 해명하려 한다. 

정말 슬픈 일이지만.. 자기 정체를 알면서 도와줄 존재가 무진이밖에 없다.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데, 또 도현수로 떠들썩한 세상이라니...


현수는 너무 힘겹다... 

“오늘 방송, 마치 도현수가 공범일 거라는 뉘앙스였어.”




“합리적인 의심이다. 뭐 어쩔 건데?”


.
.


정신 차리고 내 말 똑바로 들어. 내가 공범 목소리를 몇 번이고 들어봤는데,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



“너나 내 말 잘 들으세요. 너나 내 말 잘 들어! 이제부터 이 사건은 네 인생이 아니라 내 인생이야.”



“도와줄게...”


“웃기지 마. 넌 가장 유력한 용의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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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진, 넌 날 믿어야 돼.”




“왜? 내 약점을 쥐고 계셔서요? 아님 뭐 지하실에 감금시켜놓고 뭐 또 협박이라도 하려고? 니 맘대로 해. 야, 함 부딪혀 보자. 누가 먼저 깨지나. 나는 너 못 믿어.”




자기가 얻을 건 다 얻었기에 이젠 현수의 말따위 들어주지 않는 무진이. 그렇게 세상의 자기 향한 편견의 힘을 느끼는 현수는 매우 힘겨워보인다. 

세상은 나를.. 믿지 않는다. 

내가 하는 말은 아무도 안 믿어준다...










그렇게 힘겨운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 방송을 본 백만우원장이 다음날 불러서 찾아간 현수는 거기서도 못 믿는다는 말을 듣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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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니? 말해봐. 너야?”


“..아니요.”



“글쎄, 난 믿을 수가 없는데”




이게 바로 니가 약속을 깨버린 결과야. 내가 널 어떻게 신뢰할 수가 있겠니.나는 너 못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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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 못 믿어..

나는 너 못 믿어....


나는 너 못 믿어..........


어제 이어 오늘 만난 백만우원장에게마저 그 말을 들은

현수는 전과 달리 숨이 막히는 듯하다. 

무진이를 처음 만난 그 날만 해도 어치피 안 믿잖아? 하며
아무렇지 않는 기색이었고, 그냥 해명을 포기했던 현수였는데 

남순길. 박경춘 등등 많은 일을 겪으면서 

오히려 지금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어서 

이젠 바라는 게 생겨서...잃기 싫어서 점점 못 믿는다는 말에 무너지는 듯하다. 김무진 말 하나로, 백만우 원장의 마음 따라 ‘백희성’으로 살 수 없게 되므로...

모든 걸 잃게 될 테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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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백만우원장은 만약에 들킬 위기에 처하면 떠나라 말하는데... 그에 현수는 점점 궁지에 몰리는 기분이다. 




“그래서 말이야, 다시 한번 우리가 한 가지 약속을 했으면 좋겠다. 만약 한 번 더 니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한다면 떠나라.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곳으로. 모두를 위해서. 
니가 그래만 준다면 난 네 처자식을 평생 보살피마. 최악의 상황만은 피하자는 거야. 그 최악이 뭔지는 너도 알지?”


“.....이해했습니다.” 



김무진 이어 백만우원장 통해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 자기 처지를 뼈시리게 다시 느낀 현수는 간절하고 또 간절하다. 

더구나 백만우원장은 들키면 떠나라 통보까지 했다. 

그야말로 절박해질 수밖에 없는 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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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에 돌아온 현수는 그 공범 녹음본을 수십번 들으며 단서 될만한 걸 찾으려 애쓴다.  



그러던 중 지원이가 돌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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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손에는 낯설지 않은 가방이... 있었다. 

그리고 현수는 바로 그 가방이 자기가방이란 걸 알아보고

흠칫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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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원이는 자기가 도현수를 잡겠다고 선언한다.

그 말을 듣는 현수는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려고 하지만 손이 떨리기 시작한다. 



죽을 고비도 넘겼고, 박경춘이 입다물어주기로 하면서 모든 게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일상으로 돌아왔다고 안심했던 현수는 그렇게

다시 궁지로 몰리기 시작한다. 

























슬럼프 와서 한동안 현수 관련 글은 안 쓰고 지원이 위주로 글 썼는데, 쓰면서 다시 감 올라온 것 같아서ㅎㅎ

그렇다고 전처럼 빨리 올리지는 못하겠고.., 

천천히 올리려고.  

올리는 간격이 길어도 이해해줘ㅠ 

좀 쉬았다고 글 느낌이 좀 달라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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