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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오현민 그파 썰 정리앱에서 작성

Raumdeu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2.28 19:31:42
조회 12984 추천 82 댓글 12

오늘은 406까지


다음주에 시간 공지해서 412까지 다 풀 예정


공통


- 원래 제작진들이 처음에 지니어스를 제작할 때부터 왕중왕전을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몇번씩 흘렸다고 함


- 자기는 시즌4가 왕중왕전이 아니더라도 나오고 싶었음


- 처음 그파 제의 전화왔을 때가 시험기간이라 공부하기 싫어서 그파에 대한 고민 많이 했음 욕먹는 거 때문에 고민 많이 했음


- 김경훈이 준우승자라서 김경훈한테 편집 몰아주기는 당연한 거임 자기도 시즌3 때 별거 아닌거 편집 몰아주기 많이 받었음


- 당시 내 일정은 새벽 다섯시에 첫차를 타고 대전에서 올라와서 김경훈 차를 타고 일산으로 가서 7~8시간 가까이 촬영을 하고 회식 참여 후에 11시반쯤에 막차 타고 내려가는 것 3학년 1학기라 제일 힘든 시기였음 이때 수업 안가고 과제만 열심히 했음


- 406 407 때 기말고사여서 엄청 지쳐있었고 408때 갑자기 사람이 엄청 밝아지는데 종강해서 그럼


- 딜러룸에서 인터뷰 한 거는 자기 막내라고 엄청 잘 챙겨준 피디님이 여기가 조명빨 제일 잘 받는다고 자기를 데리고 여기로 왔다


401


- 처음에 입장 순위가 우승자 바로 다음이길래 제작진이 자기를 인정해주는 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 데스매치 선공개는 나한테 가장 결여되어 있는 능력치가 성실이라서 나한테 불리했다


- 룰 공개 이후에 이준석 정도 빼고는 다 자기한테 전략 물어보려고 오길래 기분 좋았다


- 원래 자기는 2인 연합으로 가려고 했는데 어느 순간 장콩룰오 연합이 되있더니 전략을 짤려고 들어갔다가 나오는 순간 란딩윷 등등 한명씩 늘어나더라


- 7~8인 지나고 다수연합이 되고 나서는 이들을 공동 우승 시킬 전략을 열심히 짜라고해서 짰는데 솔직히 왕따 전략 말고는 답이 안나오더라 자꾸 왕따시키려고 한다고 욕먹던데 그런 부분은 억울하다


- 다들 밖에서 얘기하고 있을 때 혼자 하루종일 독방에 틀어박혀서 계산만 하고 있었다 아마 거기서 혼자 과제를 하고 있었어도 몰랐을 거다 왕따한다고 까였는데 사실상 내가 왕따를 당한 거다


- 이준석 독단 행동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던데 다수연맹 입장에서는 그냥 제가 1등할게요로 밖에 안보인다 자기가 더지니어스하면서 본 상황 중에 가장 살벌한 상황이었다 개인적으로는 되게 좋아하는 형인데 게임을 같이 하는 입장에서는 변수가 너무 많아서 별로였다


- 이상민은 배신을 하더라도 미움 받지 않게 하는 재주가 있다 배신을 할 때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 그 배신으로 메인매치가 종료되는 건데 그 타이밍을 너무 잘알고 있더라


- 유정현 형님 방송으로 보는데 너무 착하셔서 안타까웠다




402


- 이때 다들 지니어스 병 걸려서 열심히 코인 비밀 찾으려고 했다


- 한 차례 대란이 지나고 나서 이준석 홍진호가 우연히 구미호만 뽑았는데 그러고 나니까 2차 대란이 일어났다


- 데매 때 자기 생각으로는 파트너로 뽑힐만한 사람이 장콩오였는데 자기가 못해서 떨어지면 미안할 거 같아서 자기 컨디션 안좋다고 어필하고 다녔다


- 임요환한테 했던 원숭이 발언은 어렸을 때 본 살아남기 시리즈에서 본 원숭이랑 우리들 모습이랑 너무 똑같아서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는 게 너무 웃기다는 식으로 한말이었는데 하필 그 때 임요환이 뽑는 차례였을 뿐 임요환한테 했던 얘기는 아님


- 임한테 철벽치는게 나간거도 사실 자기는 자기랑 같은 팀 안하는 사람한테 여지를 안주는 게 맞다고 생각해서 다른 사람들에게도 철벽쳤는데 임한테 철벽치는 게 임이 장난 치고 이래서 예능적으로 살릴만한 부분이 많아서 나간거다 그런데 두개가 다 나가고 나니깐 욕먹을만 하더라




403


- 책상 밑에 이상민 나올 때 진짜 깜짝 놀랐다


- 원래 자기 전략은 모두에게 "자기한테 알려주면 어디에 놔야되는지 가르켜주겠다"는 딜을 해서 모두의 정보를 얻은다음 가장 점수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위치에다가 놔서 꾸준히 1등만 하는 전략이었다


- 자기한테 정보가 있는데 가버낫 작전은 당연히 할 이유가 없다 원래 자기는 정보전에 강해서 이후에도 별로 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자기가 공동 1등이라서 반대할 명분이 없어서 찬성했다


- 상자의 비밀은 이상민이랑 별개로 자기도 발견해서 3~4라운드 때 쓸 예정이었다 2라운드 때 써버리면 남들이 자기를 견제해서 따라잡힐 수 있으니깐 3~4라운드에 쓸려고 인터뷰도 해놨다


- 중간에 이상민이랑 얘기하다가 이상민이 자기가 상자의 비밀을 알고 있는 걸 눈치채더니 자기한테 먼저 딜을 했었다 그래서 이미 자기는 1등인데 그렇게 하면 내가 견제를 받다가 1등을 못하는 경우가 나온다 할려면 3~4라운드 때에 하겠다고 거절했다


- 김경훈이 중간에 이상민이랑 얘기를 하고 오더니 갑자기 나한테 달라붙어서 내가 아무데도 못가도록 거의 무력으로 막더라 짜증나서 딜러한테 이렇게 해도 되는 거냐고 했는데 딱히 제재를 안 하길래 화가 많이 났었다 배신을 할거면 혼자 조용히 하던가


- 김경훈이 저러길래 배신을 하는게 아니라 혼자 1점 먹고 지원받아서 1등을 하는 걸로 선회했다 순발력이 좋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는데 순발력이 좋은게 아니라 일부러 그렇게 설계하고 제일 옮기기 좋은 위치에 두고 거기에 계속 서있었다


- 장동민이 이상민이랑 딜한 거 자기한테는 얘기해줬다


- 데매 때 김경훈 무조건 떨어질 줄 알고 앞으로 나는 촬영장에 운전기사 없이 어떻게 와야하지 고민하고 있었다




404


- 나는 301 때 사람들이 엄청 착하게 플레이한 것만 생각해서 천원 전략을 다른 사람들이 생각할 거라고는 생각 안했다


- 중간에 인터뷰할 때 원래 정해진 피디 한 명만 들어오는데 왠지 제작진들이 돌아가면서 한명씩 들어오더니 제가 1등할 것 같습니다 이 발언을 유도하더라


- 저이마 발언은 자만해서 나온 발언이 아니라 이날 유독 "현민이 이겨야 돼"라는 말이 나한테 들릴 정도로 뒤에서 다 하고 다녀서 시즌3,4 내내 쌓인게 터져가지고 게임을 생존과 승리를 위해서 해야지 자기를 이기는 것을 목표로 게임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한 거였다 물론 내가 1등할 줄 알고 했던 말은 맞다


- 방송 보고 나니까 욕먹을 만 하더라 그때는 정말 싫었는데 놀림거리가 되서 오히려 오현민이라는 사람이 친근해진 것 같아서 지금은 좋다


- 중간 중간에 왠지 다른 사람들이 천원을 내지 않았을까 하고 고민했는데 아닐꺼야하고 위로하고 넘어갔다 탈락 인터뷰에서 자기가 자꾸 인정 안하려고 하는 거 같다는 말은 이때의 연장선이었다


- 이날의 최연승은 할리우드 진출했어야 된다


- 탈락 후보를 고르는데 무난하게 플레이 안하고 솔플하는 사람 뽑고 싶었다 이준석 김경훈 최정문 임윤선인데 이준석은 생징 받았고 김경훈은 운전기사라서 안 뽑았고 최정문은 그나마 전략 얘기하면 잘 따라와줘서 임변 뽑음 사실 제일 뽑고 싶었던건 이준석


- 만약 내가 이때 김경훈 뽑았으면 김경훈 결승 못갔다 둘이서 가끔 데스매치 연습 게임 했었는데 거의 다 내가 이겼었다 사실상 김경훈 결승은 내가 보낸 것


- 임변 뽑았는데 너무 쿨하고 젠틀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데매 이후에도 가끔 연락 오셔서 일자리 주선해시고 그러셔서 너무 감사한 누님이다


- 오현민이랑은 모노레일 십이장기는 같이 하지 말아라는 얘기가 퍼져있었고 역시 그 두개 밴하시더라 자기는 인디언 포커 기숙사에서 친구들이랑 해봤는데 종종 지길래 자기는 베팅이나 포커 종목이랑 안 맞나보다 하고 포커 종목 밴했다


- 같은 숫자찾기는 자기가 이미 한 번 해본 거였고 자기는 수학과라서 숫자에 빠르고 암기도 좋아서 자기가 유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비벼져서 다른 종목이었으면 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식겁했다


405


- 404 때처럼 자꾸 제작진이 돌아가면서 나한테 와서 진짜 파이 모르냐고 계속 물어보더라 아마 나한테서 그런 멋진 그림을 기대한 것 같다 하도 원주율 때문에 시달려서 볼펜으로 뷔퐁의 바늘실험 해볼려고도 했다


- 충신들 사이에선 사실 최정문이 평소랑 다르게 텐션이 너무 올라가있어서 최정문 역적 같다는 분위기가 있었는데 장동민은 역시 방송을 아는 사람이더라 "어때 정문아" 옆에서 보고 나서 이래서 사람들이 직관을 하는 구나 생각했다


- 자기는 최정문이 팀을 배신한게 사실은 아무도 명분도 없고 이득도 없다고 생각해서 끝까지 의심했었다 장동민이 딜했던 게 우리 모두에게 동의를 얻고 딜한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확실한 최정문 김유현 감옥보내고 끝내자고 계속 주장했었다


- 사실 최정문이 아무런 플랜 없이 파이 오픈해서 의아했다


- 그 과정에서 김경란에게 배신을 오픈했던 것은 분명 내 잘못이 맞기는 한데 자기는 김경란이 백 퍼센트 역적이라고 확신을 못했어서 한번 떠보려고 했던거다


406


- 팀을 짰는데 장오콩란이라서 너무 좋았다 우리 팀은 신뢰에 최적화 되있었고 상대팀은 스파이 심기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너무 편했다


- 이날은 시험기간이고 너무 피곤해서 거의 계산기 겸 관전자 입장에서 진행했다 아무 것도 안하고 계산만 했다


- 최정문은 의도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중간에 계속 걸쳐있었고 신호도 애매하게 주고 틀리게 주고 이래서 중간에서 커트했다


- 김경훈은 신호를 주려면 조용히 우리만 보도록 줘야되는데 거의 전세계 사람한테 광고하듯이 어그로 다 끌면서 줘서 당황했다 그런데 오히려 평소에 오버가 심한 사람이다 보니 의심을 안하더라


- 이날은 거의 관전자 입장에서 봤는데 최정문이 너무 필사적으로 게임해서 좀 당황했다 방송에 나갔던 건 진짜 별거 아니다


- 데스매치 때 원래 한쪽 잘 안도와주는데 최연승은 마음의 빚이 있어서 백퍼센트는 아니고 조금 도와줌 그런데 김경훈은 내가 얘기해준 필승법 지 혼자 이상하게 이해해서 퍼뜨리고 다니더라 둘이서 해보면 내가 필승법 알려주고 나서도 계속 내가 이겼음 기본적으로 수읽기 싸움이라 내가 많이 유리함


- 데매 때 모노레일 소비되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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