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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바 어렸을때 본방으로 봤는데앱에서 작성

ㅇㅇ(116.124) 2021.06.08 03:09:20
조회 301 추천 12 댓글 2

그 후에도 뭔가 베바는 항상 마음 한켠에 남아있었음
여러 드라마를 봤지만 다 그냥 그 때 재미뿐이고 시간 지나면 잊혀졌는데 이상하게 베바는 가끔 생각이 나더라
그러다 최근에 강마에 본체가 타드라마에 나오는거 보고 강마에랑 루미가 너무 보고싶어져서 최근에 다시 정주행중인데 정말 좋다 어렸을 땐 깊이 알 수 없었던 인물들 사이의 감정선이 보이고 강마에의 속마음이 더 잘 느껴지고... 한두군데씩 부족한 사람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연주가 완벽하진 않지만 그 연주 안에서 온전해지는게 보이네 그리고 마루는 왜이렇게 애틋하냐고...

십년도 더 지난 드라마 이제 와서 세게 입덕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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