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생각해봐..

1군주전이 타격감 회복하는게 확률이 높을까... 아님 2군 애들중 누구하나 포텐터질 확률이 높을까?

응.. 1번이야..

그래서 모든 감독들이 기회줄거다 하면서도 1번을 택해.. 

박찬호 작년 초반에 아주 죽써서 별명이 우르크 세븐이었어..ㅋㅋ

2군 기회주는거 좋지... 당연히 팀의 연속성을 위해 반드시 해야되는거긴해..

근데 2군 본즈, 2군 이종범 이런애들이 각 구단마다 한트럭씩 돼..

올리잖아? 거짓말같이 타율 작살나고.. 거짓말같이 수비실책하고... 주루실책하고 그래..

ㅋㅋ

옛날 김상사 김상현이 LG에 있었을때 별명이 뭐였는지 아니? 2군 본즈... 거짓말같이 1군에만 오면 못침..

LG에 있었을때 박병호.. 1군만 올라오면 거짓말같이 못했음..

황대인? 2군 본즈 소리 들었음..

지금은 은퇴한 짐주형.. 2군만 가면 펄펄 날아다님.. 

니들 말대로 2군애들에게 기회줄거 다 주면서 팀성적 성과를 내는게 절대 쉽지 않지...

한화를 봐라.. 리빌딩만 십년째해도 안되잖아..

결국 가장 이상적인 리빌딩은 주전이 버텨주면서 한두명씩 신인과 2군 선수를 써보는거지..

(2군선수들 1군올라오면 미친듯이 오버페이스기때매 부상도 숨기고.. 다음해에  못하는 경우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