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계주자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깔끔하게 9회 1이닝 마무리해야하는 상황에서

선두타자 볼넷으로 내보내고 안타맞고,,,,

많이 봐줘서 무사 1 2루 상황이 될수도 있다 쳐도

다음타자를 쳐맞아서 졌으면 몰라도 또 볼넷으로 만루까지 만든거는 좀 심했음

다음으로 만루에서 2스트 잡아놓고 리드를 그렇게 한 승택이 리드도 아쉬움

박해민때도 그렇고 이학주 끝내기 맞을때도 그렇고

좌타자 몸쪽으로 살짝 떨어지는 커터인지 슬라이더인지 그 공 좋던데

볼을 던질려면 그걸로 좀 던지지 너무 아쉬웠음

마지막으로 최원준,,,,,,

물론 타구가 잘맞아서 타구 속도가 꽤 되보이는 타구였고

워닝트랙까지 뻗어나간 공이기는 했는데

그 주력을 가지고 거의다 따라가서 그런모습은 훈련부족이라고밖에는 볼수 없음

게다가 외야에서 저런식으로 따라가다가 못잡는 모습이 꽤 자주 보여서 더 그렇게 생각됨

스프링캠프때 내야로 쓸려고 3루위주로 준비 했을거 같은데 

시즌들어와서 송구 실책에 빠뜨리는 공도 많고 멘탈 터져서 외야로 돌렸는데 외야에서도 저러면 애가 아예 망가질까 정말 걱정됨

정말 기대했던 젊은 야수자원인데 저러니까,,,,,,,애증이 교차한다 진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