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스트리아는 동유럽 아님. 여행사에서 동유럽 패키지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미는데, 이건 위치상일뿐.(정확히 말하면 중유럽이지만, 프랑스 베네룩스 등에 비하면 동쪽에 위치해서) 사람들이 말하는 동서유럽은 공산에 먹히고 안 먹히고임
체코는 소련40년 빼고 수천년을 서유럽과 역사를 같이함. 그래서 동유럽이라 불리면 싫어함

동유럽 붕괴후 체코가 빠른 시내에 경제를 회복 가능했던건 과거 역사서부터 공업의 중심지였기 때문. 신성로마제국 때는 보헤미아(체코)가 중심지였기도 하고, 합스부르크왕국이나 오스트리아헝가리제국 밑으로 들어갔을때도, 공업중심지로 강하게 발전했던 나라임. 나치 점령때도 히틀러가 체코의 우수한 기술력과 머리때문에 2등시민권을 주기도했고.
막상 프라하 관광 연 1억명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5프로도 안 됨.최근엔 서유럽 포루투칼도 경제 제낌.
아마 체코슬로바키아가 아닌 체코였으면 서유럽에 편입되어 공산주의에 안 먹혔을듯

헝가리 역시 소련40년 빼면 서유럽이나 중동 국가와 역사를 같이함. 1차세계대전 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유럽 전체를 벌벌떨게함.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당시 오스트리아가 살짝 우위였긴하나 헝가리 나라는 과거서부터 지배세력일 때가 더 많았음.

폴란드는 2차대전 직전만해도 강대국 부유한 나라였으나 독일에 먹히고 그 와중에 반쪽은 러시아에 침공당해서 너무 많은걸 잃음. 그래도 체코헝가리는 인구수가 천만수준이나 폴란드는 4천만에 가까운 큰 나라라 사실상 강대국 선진국 둘 다 가능한 후보 중 하나

크로아티아도 관광지로써 뜨긴함

슬로베니아는 워낙 소국이라 그래도 1인당 gdp는 높음

유고슬라비아쪽 발칸반도와 우크라이나 러시아 벨라루스 ~~스탄 소련 국가들은 유럽 취급도 못 받음
러시아는 유럽이라기보단 그냥 하나의 러시아같은 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