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팀은 트레이드 해온새끼가 '기대 한개도 안한놈'일 경우를 제외하면

재미를 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2010년까지는 트레이드 해온놈은 이용규나 김상사처럼 '터지면 좋고' 아니면 어쩔수 없는것이라 생각했는데

멍점기 지나고 기태가 왔다간 후로

꼭 트레이드를 해서 그놈들을 핵심으로 써야 직성이 풀리는듯 하다. 

탄식이랑 땅기, 루미루미로 재미좀 보니 그맛을 못잊는거지. 요행야구 시발 ㅋㅋㅋ 감독이 바뀌어도 그짓은 절대 안바뀜, 경기전술이 아니라 팀기조라서

껌식이가 잘해주고는 있어도 그놈 하나한테 의지하는게 정상적인 팀 상태냐? 맨날 꼴찌하는 팀도 그렇게는 안한다.

야수는 더 가관이지 

류지혁 데려와서 몇경기 잘할때 존나 물고빨고, 김태진 몇겜 잘할때 물고빨고 - 어차피 백업따리 애들 딱 그수준으로 수렴하지 시즌끝날때까지 잘할 확률 높겠냐

그동안 팀에서 크는 놈은 하나없지, 원준이 하나 크고는 있지만 그놈 기대치에 비해서 잘크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나머지는 한숨만 나온다.

똥칰도 틀드로 데려온놈보다 신인으로 데려온 애들 키우는 것에 온힘을 쏟는데 이팀은 진짜 뭔 개지랄이여 9개구단하고 정확히 반대로 간다. 

해태시절이나 2000년대 초중반하고는 진짜 딱 정반대 기조...암흑기가 다시 다가왔다는 뜻이지....또 오랫동안 우승은 바이바이다 ㅋㅋ

결론 : 진지하게 해체앙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