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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좀 그만합시다.

숨막혀라우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11.12 23:43:38
조회 138 추천 0 댓글 4
														

낮에 접속해서 봤더니 또 싸우는구나...좀 지나면 잦아들겠지 했더니

심야에 접속해서 보니까 업데이트 속도가 평소보다 훨씬 빨라졌네요?

이른바 772들이 한번쯤 창궐할 때마다 철갤은 늘 물이 흐려지고, 또 하루이틀도 못 가서 다시 아무 일 없던 듯 원상태로 돌아가고

그리고 또 772들이 나타나고...또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고...

무슨 코사인함수도, 사인함수도 아닌데, 늘 철갤 물은 흐렸다 맑아졌다를 늘 반복해 왔습니다.

하루이틀에 한 번 쯤 채팅에서 출석했다가 나오고...게시글 별로 안 쓰는 저였었습니다만, 저번에 하늘과땅 씨를 대놓고 겨눠서 쓴 글 이어서

다시 똑같은 글을 써보렵니다. 물론, 논란의 여짓거리가 된다면 공손히 삭제해 드리도록 하지요.








하늘과땅님, 분명히 제가, 한 몇 주 전에 "나잇값 좀 하십시오" 라고 글을 썼을텐데요?

흠...그때 기억으론 댓글을 안 다셨던 모양입니다마는, 안 쓰셨나 보네요?

보실 맘 있으시다면, 글쓴이 \'숨막혀라우데\' 치고 한 번 보십시오.



물론 말입니다, 아까 상황으로는 쌍방이 각각 잘못한 점이 있다는 것은 확실시합니다.

한 쪽 잘못만이라고 하면은, 이렇게까지 철갤 분위기 차가워질 리 없으며, 흡사 댓글 전쟁이라도 하는 마냥 감정이 안 좋아질 이유도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하늘과땅님이 철갤에 등장한지 1년 넘었습니다마는

그 동안, 여태껏 쓴 글을 보면, 구체적인 자료나 근거가 없이 개인적인 느낌으로 거의 글을 써 왔습니다.

만약에 철갤러들이, 하늘과땅 님의 글이 아니꼽다 싶지만, 정확한 수치나 근거가 제시되어 있으면, 하늘과땅님 의견에 수긍했을 것입니다.

아니, 개인적인 생각이더라도 객관적인 자료가 근거로 받쳐 준다면, 그것은 뻘글이 아니라

\'개념이 옹골찬\' 게시글이었을 것입니다.

청문회 같은거 있잖습니까? 보통 청문회 보면은 정확한 수치나 근거가 담긴 것이 도표로 정리되어 가져오는 질의자들 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늘과땅님의 글은 글이 써질 때마다 철갤에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고, 비난 댓글과 하늘과땅 님 댓글이 딸려 나왔고(그것도...많이..)

그렇게 철갤은 하늘과땅 님 글 뜸하면 금세 아무 일 없던 듯 싶다가 또다시 하늘과땅 님 글 오면 또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전자에 말했다시피, 이거 무슨 사인 함수, 코사인 함수인 마냥 그런 주기를 반복해 왔습니다.


만약에 하늘과땅님이 정확한 근거나 수치가 담긴 것을 링크해 두셨다거나, 사진으로 작성하셨다면은 이런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교과서에도 나오잖습니까? 주장을 개진하려면 믿을 만한 객관적인 근거가 필수라는 거.

만약에 이를 무시하고 계속 그렇게 써온 것이라면, 하늘과땅님은 간판만 대졸자일 뿐, 교과과정 제대로 실천도 못하는 헛똑똑이밖에 더 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과땅님은 뻣뻣이 서 있는 대나무마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계속 글을 써 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려 서너 개 넘게 더 쓰셨더군요?


우리가 그렇게 싫어하고 믿지도 않는 정치인들도 상황이 불리하면 발을 한 발 물러섭니다.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도 비록 아니꼽더라도 자기 잘못은 어느 정도 인정하고 넘어갑니다.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초딩들도요.

청문회나 대정부 질문 같은 데에 답변자도, 상황을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되면, 한 발 물러섭니다.



...심지어, \'독재자\'라고 현대사에서도, 지금도 그렇게 까이고 있는 전두환도, 5공청문회 끝나고 얼마 못 가 백담사에 머물러 살았습니다
(세간에서는 백담사 유배라고 하더군요)



그렇게도 자기 주장에 대한 반박을 거의 인정 안 하다시피 하고, 계속 자기 할 말 하고 있으니까 기분이 시원하십니까?

타인에 대한 예의, 특히 인터넷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지켜야 할 예의가 더 중요한 것은 당연하거니와

사람은 한 발 물러설 줄 알아야 하고, 고개를 숙일 줄도 알아야 하는 게 사회 생활에서 사람인데, 그렇게도 자기 의견만 줄줄이 늘어놓으시니까

좋으십니까?

철갤 오신 지 1년 반 넘으신 거 같은데, 그동안 써오신 글 보니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



다른 건 다 넘어가겠습니다만, 이렇게 하늘과땅님으로 인해 철갤 물이 흐려진 것이 뻔하다고밖에 말 할 수 없는데,

님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을 계속 주구장창 써 왔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건, 철갤 분위기가 험악해졌음에도 하늘과땅님은 계속 자기 글을 써 왔으며,

아예 \'엄포\'를 놓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욕 써 놨다고 댓글 지운 건 아니꼽지만 이해합니다. 욕은 써서는 안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자기 잘못도 모르고 계속 자기 주관 글만 써 오고 아예 엄포까지 놨다는 거...

772다라고밖에 인정할 수 없군요?



하늘과땅님은 가천의대인가...암튼 대학 졸업하신 건 맞네요. 스스로 대학, 학과까지 밝힌 거 봐서...그렇다면 대졸자인데,

제가 쓴 글에 그렇게 써놨을 텐데요?

\'나잇값 좀 하세요\'

굳이 한 번 더 말해야 쓰겠습니까? 나잇값 좀 하라고요.

이렇게까지 상황이 왔는데도, 하늘과땅이 글을 계속, 아니 더 썼다는 것은

나잇값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고밖에 볼 수가 없네요.




전 하늘과땅님보다 나이가 어립니다. 챗에서도 가끔 나이 밝혀 왔고요, 아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나이어린 유저가 \'나잇값 좀 하고 있어라\'라고 굳이 이렇게 까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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