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해남땅끝까지 60박 61일 1350km의 걷기 여정입니다

23.3.2 - 3.6, 남파랑길 6~12코스, 약 90km의 여정이 담겨 있습니다

코리아둘레길을 따라 현재 서해, 신안을 지나 무안을 걷고있습니다

부산을 벗어나 진해로 들어간다 옜날에 군항제때 왔던 기억이난다

진해 조형물이 반겨준다

맥날 보자마자 홀린듯이 들어왔다, 콘센트도 못쓰고 물도 못채운다

역시 점심은 국밥만한게 없다

살다살다 듸젤이란말은 첨들어본다 ㅋㅋㅋㅋㅋ

쓰던 로지텍마우스가 더블클릭존나되서 마트왔다,

커세어 6.6만짜리 샀는데 인터넷에 3만원대더라 딥빡침

바로 언박싱해서 성능검사해준다 문제있으면 바로환불간다

안녕 로지텍 마우스 다신 안쓴다 로지텍 살때마다 더블클릭이슈남

마트온김에 술과고기도 사준다 술은딱한병만ㅋㅋㅋㅋㅋㅋ

진해에서는 진해드림로드를 걷는다 지자체마다 걷는코스가 다 있다

부산은 갈멧길, 남해는 남해바래길 등등 합쳐놓은게 코리아둘레길이다

길가다가 정자가 보여서 자리잡았다 텐트치기엔 정자만한데가 없다

다음날걷기 시작한다 가끔은 차도를 걷기도 한다 버스 트럭 개무섭다

지나가다가 예쁜카페가 보였다 나름 핫플레이스 느낌이다

만원짜리 갈비정식 클라쓰

천지창조

찜질방 보이길레 오늘은 저기서 자야겠다 싶었는데 24시가 아니다,

지나가는데 굴을 팔더라 마침 해질녘이어서 저녁은 굴이다 싶어서

만원에 한봉지 삿다 너무 많아서 반도 못먹고 다 버림;;

2일연속 노숙이다 굴 사면서 소주도 2천원에 삿다 , 김치는 서비쓰

굴먹방 간다 반쯤 먹다가 물려서 못먹겠더라 김치는 존맛이었는데

다음날 아침, 웬 3월에 얼음이,, 추워 디지는줄 알았다

다음날 아침, 일출을 보면서 출발해준다

표지판과 리본을 보면서 걷는다 정해진 코스만 따라서 걸으면 된다

얼마안가 창원을 벗어나 경남 고성군으로 들어간다

3월6일 7일차까지 누적거리 186km,

다음은편은 고성~통영으로 간다

지금 현재 신안을 지나 무안을 걷고 있다 현재 누적거리 1800km

걸으면서 영상도 만들면서 사진정리해서 글쓰느라 연재가 늦어진다

조금 천천히 올라가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4500km 코리아 둘레길 완주할때까지 응원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