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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너무가고싶어서 진짜 미국 다녀온 이야기 35편

Vladimir(220.126) 2018.06.19 11:43:57
조회 705 추천 3 댓글 0
														

오랜만이야

작년에 썼던 후기 마무리 짓고

올해 4월~5월다녀온 미국여행기 또 쓰려고

그전에 마무리하고 ㅎㅎ 여기갤은 정전갤이라 뭐 다들 눈팅으론 내후기들 많이봤었나봐

저번에 마지막으로썼던 후기 링크야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travel_america&no=18558&page=2


직전후기보면 필라델피아사는 친구랑

저녁먹고 나는 숙소를 들어가서 ㅠㅠ여행2일남은중 필라에서의 마지막밤을 조용히 지냈어

내가 필라델피아치즈스테이크가 정말 먹고싶어서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서 먹으러 바로감

필라델피아는 진짜 좋은동네야 조용하기도하고 다운타운은 안전하고

역사가깊어서 먹거리도 맛있고 좋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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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노란통이 치즈휩인데 이게 필라델피아치즈로만든 휩  토핑들선택하는거에 따라 가격다른데

그냥 구운양파만올려도 존맛탱이더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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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흑형들 한국말로 인사해주시더라 관광객들 많이왔었는지 나는 필라에선 내친구부인말고 한국인들못봐가지고 이때 여행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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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필라델피아에서 엄청유명한 치즈스테이크집중 하나인 짐스 스테이크하우스임

소니스도 있는데 소니스는 올해여행때갔어서 나중에 올해여행후기 올릴때 말할게

여기는 현금결제만 되고 위에는거의 기본이고

밑에는 토마토+버섯추가해서 또먹은거임

치즈휩이 필라델피아치즈휩이고 거기에 우리나라로치면 소고기인데 양념안한  불고기를 구워서 주는거라고 보면되는데

이게 존나짭짤하면서 맛있음  사실 이거하나로도 배터짐 진짜 근데 내가 생에 마지막일거라 생각하고 언제또 와서먹어보겠냐하며

바로 하나더시키니 약간 직원들도 놀라더라 이게 진짜양도많고 짭잘해서 금방배부르거든 그래도 존맛탱이었음

마지막날이라생각하고 오늘3끼다먹는다 생각하고 두개먹었다 이날

우리나라에서도 팔긴하는데 다들 헬적화알지? 헬적화되서 존나노맛이더라  그리고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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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하이필라델피아호스텔이라 여기서 걸어서10분거리라 걸어서 왔다갔다하며 동네구경도하고

필라델피아는 이렇게 마차관광도있음 한40달러하는거같은데 나는 걍안했음

뱅기타야해서 들어가서 챙기고 체크아웃하고 ㅠ그렇게 필라델피아 공항으로 향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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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맥도날드에서 세인트페트릭데이 기념 기간에만 파는 샴록쉐이크먹음

민트+초코 진리의조합 진짜 존맛탱이더라 미국에서 매년 이기간에만 파는거더라고

대략2월중순~3월정도

그렇게 la로 돌아가는 뱅기를 기다리며 바깥구경도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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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수하물 2개까지무료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타고 la로 돌아갔어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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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도착하니 한국떠나기전 마지막날 밤이더라 ㅠㅠ이때 좀슬펐다..

생에 첫 미국여행이끝나고 언제 다시 돌아올수있을까 하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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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사는 친누나집가서 짐내려놓고 LA 한인식당 고기부페감

인당20달런가그랬는데 비빔밥에 된장찌개 무한에 고기 질도 좋더라

우리나라고기부페는 다쓰레기구나를 느꼈음 ㄹㅇ로

그리고 미국애들이 고기뷔페 ㄹㅇ많이오더라 원래가려고했던 GEN이라는 식당에 밤9시반에갔는데 자리없고

웨이팅존나길어서 다른곳가서 먹은거임

그렇게 마지막 저녁식사를하고 ㅠㅠ잠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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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날 오후뱅기라 아침에 일어나서 누나집 주인 누나가 공항가기전에 밥먹고가라고

인앤아웃까지 태워줌 ㅠㅠ ㅅㅂ눈물의 인앤아웃 애니멀밀 조졌다

진짜 저 프렌치프라이+구운양념소스는 사랑임 ㅠㅠ또먹고싶다 ㄹㅇ루다가..

눈물의 마지막끼니를 떼우고..이제 공항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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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다른게이트에서 찍었고 돌아올때도 싱가폴항공타고 돌앙옴 ㅠㅠ

이때만해도 진짜 미국언제다시올까하며 진짜 너무 슬펐다 돌아갈때

어릴때부터 꿈꾸던 미국처음가보고 정말 다양하게 많이하고와서 너무좋았었는데

마침 올해도 또 다녀올수있게되서 여행다녀왔음ㅋㅋ

올해 여행후기들도 올릴게


이 여행은 약22박으로 다녀왔음

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클리블랜드 보스턴 뉴욕 필라델피아

경비는 대략 뱅기까지 400정도 든거같다 ㅎㅎ

미국여행 안전하니 혼자가도 나처럼 꿀잼으로 놀고올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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