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로 횡단하는게 목표인데 두 가지의 갈림길에 서있음
여행기간은 40~50일로 잡고있어

1.SF-NY 횡단 (캐년도 돌고 대도시들에서는 5일정도 머물예정)

2. 미국을 삼각형으로 돌기, LA-시애틀-옐로스톤-시카고-뉴욕-1번처럼 샌프까지, (옐로스톤이랑 북부쪽에 산들이 더 추가됐어 근데 대도시에서 2일정도만 머물러서 거의 찍먹여행임)

그냥 2번은 1번 추가버전인데 대도시에 머무는 일수가 확 줄어듬
솔직히 그냥 보면 삼각형으로 도는게 나아보이는데 돈도 좀 더 많이들고
그래도 첫 여행인데 뉴욕이나 샌프에서 보내는 시간이 적어지는게 살짝 아쉽달까

첫 여행인거 감안하면 둘 중에 어떤게 좀 더 기억에 남을까?
미국여행은 일단 매년 가볼려구

일단 자연이 내 첫 여행의 메인주제이고 예산은 1500만원임
숙식비는 최소한으로 할거구 (호스텔이나 차박) 쇼핑은 안 좋아해서 기념품사는 비용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됨
예산도 최저가로 가면 가능할까? 내가 일일이 계산했을때는 80만원 정도는 여윳돈 남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