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이 날은 형들이 하나도 관심 없는 건전여행 한 후기야 ㅎ
저번에 떡 얘기 없다고 비추 준 형들이 하도 많이서 후기 싸기 무서워 진다
그래도 14일이나 여행한만큼 후기 빨리빨리 안 끝내면 이거 잡고 있느라고
내 생활로 돌아가기가 어려울 거 같아, 힘내서 써볼게
=== 파타야 4일차 ===
그렇게 오후 두시에 헐리 픽업한 푸잉을 보내고 나니 현자 타임이 오지게 와
30대 중반 틀딱이 이틀 사이에 다섯번이나 뺐더니
푸잉이 벗고 달려들어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
솔직히 고추는 서, 서긴 서는데 허리를 흔들 힘이 없어 ㅠㅠ
이땐 솔직히 조루가 부럽더라
조루들은 뭐 힘 쓸것도 없이 금방금방 뺄 수 있는데
난 한번 시작하면 앞으로 했다 옆으로 했다 뒤로 했다 다시 반복 했다 오래 걸려
하고 나면 배도 엄청 땡기고 하다가 중간에 종아리에 쥐도 나려고 하고
그나마 이렇게 열심히 해주니까 ㅎㅌㅊ ㅌㄸ 임에도
푸잉들이 늦게까지 같이 있어 주는 거겠지만 ㅠㅠ
그래서 오늘 하루는 건전 여행하기로 했어
건전 여행이라고는 하지만 투어를 간다거나 쇼를 본다거나 하진 않았어
그냥 혼자 밥먹고 쉬는게 건전 여행이지
샤워하고 밥먹고 맛사 받고 잤어
8시쯤 배가 고파서 일어나서 저녁을 먹으러 나갔는데
오늘은 고기, 반드시 고기를 먹어야 할 거 같았어
그래서 파타야 오기 전부터 알아 두었던 호프브로이하우스에 슈바인학센 먹으러 갔어


여기 인터넷에 찾아보면 블로거 년들이 엄청 빨아
뭐 인생의 맛이니 환상의 맛이니 그래서 나도 가기전부터 기대 엄청했는데
그냥 족발 튀겨놓은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더라
다른 사람들 보면 이거랑 피자랑 이것저것 시켜서 먹던데
그렇게 먹으면 맛있을 지 모르겠어
근데 나는 혼자여서 이거 하나 시켜먹고 맥주랑 먹었는데
솔직히 맛 없더라 맥주 두잔이랑해서 800밭 정도 나왔는데
이 돈이면 그냥 호텔 BBQ 뷔페를 가는게 나을거 같아

저녁먹고 썽태우 타고 다시 워킹으로 갔어
맥주 마시면서 라이브 음악 들으려고 블루스카이에 가려고 했는데
구글맵 보고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
지도 상으로는 팔라스 아고고 옆에 있는 걸로 나오는데
그 옆에는 그냥 허름한 펍만 하나 있어
그래서 동갤에도 블루스카이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아무도 몰라 ㅋ
형들 떡만 치지 말고 힐링 여행도 좀 하고 그래
그렇게 목표했던 블루 스카이는 결국 찾지 못해서 그냥 아고고 돌았어
바카라 갔다가 센세이션 팔라스 페퍼민트 등등 몇군데 들어갔는데
나같은 초보한테는 바카라가 최고 더라
일단 바카라는 넓어서 벽쪽 자리 앉으면 아무런 부담감 없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데 다른 아고고들은 너무 좁아서 나같은 초짜는 구경하기 부담돼
아고고 돌면서 맥주 몇 병 마셨더니 기분이 업되어서
인섬니아 구경 갔는데 그냥 한바퀴 돌고 나옴 ㅋ
그리고 밑에 아이바 가서 맥주 사들고 안쪽으로 들어가서
파타야 똥물 보면서 맥주 마시는데 기분 좋더라
그렇게 한시까지 맥주 마시다가 썽태우 타고 호텔와서 잠
끝
=== 파타야 5일차 ===
4일차에서 저렇게 끊어쓰면 형들이 비추 날릴꺼 뻔하고
힘들게 기억 더듬어 가면서 후기 쓰는데
비추까지 먹는건 더 싫어 5일차까지 마저 쓸게
오늘도 오후에는 밥먹고 맛사지
KTK 묵고 있어서 맨날 허마사지 갔는데
애들이 맨날 가니까 나만 보면 웃어 ㅎ
ㅎㅌㅊ ㅌㄸ이 마사지 받는게 웃기냐??
허마사지는 이날까지 4번 갔는데 갈때마다 다른 마사지사한테 받았어
근데 다들 마사지 스타일은 다르지만 하나같이 어느정도 이상은 하더라
이때까지만 해도 허마사지가 최고인 줄 알았는데
귀국 하는날 좆목형이 추천해준 마사지 집 가보고는 생각이 바뀌었어
그냥 허마사지는 기본 이상은 하는 집인걸로 하자
방에서 쉬다가 밥도 먹고 환전도 해야해서 센탄 마리나로 갔어
세컨로드에서 센탄마리나 쪽으로 걸어 가고 있는데
저 앞에 아프리카 태국 방송하는 만득이가 방송하면서 걸어오고 있더라 ㅋㅋ
태국가기 전날까지 만득이 방송보고 갔는데 이런 우연이 ㅋㅋㅋㅋ
솔직히 아는 척 하고 싶었는데 그대로 박제될까봐
그냥 모른척 하고 멀리 떨어져서 돌아감 ㅋㅋ
한국 돌아와서도 걱정돼서 나 찍혔나 방송 찾아봤는데 안찍힘 ㅋㅋ

환전하고 센탄마리나 앞에 야외 맥주집 알지? 거기서 맥주 마시면서 저녁먹었어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라이브 음악 들으니까 기분 좋더라 거기에 시원한 맥주까지
하나 아쉬운건 한국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 ㅎ
왼쪽 맞은편 테이블에 한국 아재들 단체 관광 왔던데
그냥 봐도 이 팀은 불방맹이 케어인지 꾹 케어인지 가이드한테 케어받는 팀이었어
어디 출격하기 전에 맥주한잔 하면서 준비중인거 같더라
오른쪽 맞은편 테이블에는 어떤 한국 아재가 푸잉 여러명 데리고 밥먹으러 온 거 같은데
그 중에 한 이쁘장한 푸잉이랑 계속 눈 마주치고 있었거든
내가 맥주 떨어져서 서버 부르려고 손드는데 서버가 못보니까
그 푸잉이 대신 불러서 나한테 보내주기도 하고 고맙다고 목례한 뒤로는
계속 눈 마주치면서 간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우리 테이블 사이에
태국 메갈로 보이는 년이 앉아서 다 가려버리더라 ㅠㅠ 아쉬웠어 ㅠㅠ
밥 다 먹고 일어 날때 쯤엔 옆자리 인도애들이랑 어떻게 얘기하게 됐는데
애들이 혼자왔냐고 묻길래 응 나 휴가중이라 혼자다 라고 했더니
애들이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왜 파타야까지 와서 혼자냐고 묻더라 ㅎ
그래서 나 이제 소이혹에 여자 픽업하러 간다 워밍업 중이라고 하니
쌍따봉 날려주면서 힘내라고 함 ㅋ
서론이 너무 길었지?
그렇게 소이혹으로 들어갔어 ㅎ
두번째 가는거라고 이번에는 별로 골목 들어가는게 부담되진 않더라
소이혹 푸잉들 호객행위 하는거 구경하면서
어느 가게에 이쁜이들이 있는지 기억해두면서 일단은 토이박스에 들어갔어
소이혹에 앞으로 열흘은 더 와야 하는데
소이혹 가게중에 한 가게 정도는
픽업 없이 편하게 맥주만 먹고 나올 수 있는
그런 가게가 있었음했어 그게 토이 박스였고
토이박스에 들어가서 일단 맥주를 한 병 시키고 마시는데
처음보는 애가 내 옆에 앉았어
얼굴은 당연히 별로 였고 나한테 엘디 한잔 사달라고 조르고 있는데
저번에 첫 엘디 사줬던 애가 지나가면서
나는 자기 커스터머라면서 영역표시 하더라
웃긴게 나는 그냥 엘디만 한잔 사줬지 바파는 커녕
몸을 건들거나 그러지도 않았는데
내가 왜 자기 커스터머 인건지 모르겠어
형들도 소이혹 좋다좋다 하지만 픽업할 때는 주의해
일단 한 가게에서 픽업하면 그 가게에서는 다른애 픽업 힘들다고 생각해야해
단기로 있을 형들이야 픽업 기회 얼마 없으니까
그냥 가게마다 괜찮은 애들만 픽업해도 이삼일은 무리 없이 픽업 할 수 있는데
나처럼 소이혹 오래 동안 팔 형들은 조금 괜찮다고 픽업했다가
더 괜찮은 애 발견했을때 픽업 못해서 눈물 흘릴 수도 있어 ㅎㅎ
아무튼 토이박스에서 한 잔 하고 나와서
아까 골목 들어오면서 봐뒀던 버터플라이 바에 갔어
다행히 아까 봐뒀던 애가 앞에 나와있길래 손잡고 제일 구석으로 들어갔지 ㅎ
안에 들어와서 밝은 불빛에서 보니까 아까 지나가면서 봤을때보다 별로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면 픽업할 만 하더라
근데 한가지 아쉬운게 이빨에 철길을 깔았어 ㅎㅎㅎㅎ
동갤 형들이 철길 깐 애들 조심하라고 했는데
이빨에 철길 깐 애랑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오늘은 얘다 싶었지 ㅎㅎ

여기도 노는 건 똑같아 들어와서 옆에 앉히고 엘디 사주고 놀다가
바파는 얼마냐 롱 숏은 얼마냐고 물어보면
그때부터 애들이 앵기기 시작하는데 그때 형들이 살짝만 리드해서
애를 형 의자 앞쪽에 앉히든 형 허벅지 위에 앉히든하면
어떻게든 세울려고 흔들기 시작하는건 다 똑같은 거 같아
소이혹 구경가서 픽업은 애매하고 맛만보고 싶은 형들은
이렇게 놀다 오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
그렇게 흔들고 물빨하면서 놀다가 내 뒷자리에 홍콩사람처럼 보이는 사람이
한명와서 앉길래 짠하면서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는데 한국 사람이더라
그래서 혹시 동갤?? 하니까 모르는 눈치야 ㅎ
알면서도 당황해서 모른척 한건가?? ㅎ
그분은 친구가 파타야에 살고 있어서 놀러왔다 소개받고 왔다고 하더라고
그분도 한국인 닮은 육덕진애 픽업했길래
호텔 가기 전에 비치쪽에 가서 맥주 한잔 같이 하기로 하고 나갔어
그렇게 둘둘이 짝지어서 비치로드 야외맥주집에서 맥주한잔 하는데
소이혹 PUSSY CLUB에서 처음으로 픽업했던 끽이라는 애가
자기 친구 손잡고 우리 테이블로 왔어 ㅎ
아직 11시라 소이혹 끝날 시간은 아니고 어떻게 왔는지는 모르겠고
우리 테이블 푸잉들이랑은 별로 친해보이는 사이도 아니던데
괜히 와서 말걸더라고 나한테는 아는 척도 안하면서 ㅎㅎ
내가 전에 후기에도 남겼듯이 얘는 픽업할 땐 좋은데 그 뒤로는 불편해
불편한 기분으로 일찍 술자리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갔어
샤워하고 슬슬 시작하는데 철길 깐 애는 색다르더라 ㅋㅋ
키스하는데 철길 무서워서 격렬하게는 못하고 혀로 메롱 메롱하는 데 재밌어 ㅋㅋ
오랄 시키는데 인 압에 담궜다가 상처나면 남은 일정 다 망치는 거라
아까 키스할 때처럼 메롱 메롱 하면서 햝아주는데 이런 기분 처음이야 ㅋㅋ
그렇게 색다른 애무를 받고 내 차례가 되어서 시작하는데
타월을 걷어내고보니 애가 가슴이 없어 ㅋㅋ
가슴 작은 애 여럿 만나봤는데 이렇게 작은 애는 처음이야
보통은 아무리 작아도 언덕은 느껴져야는데 그것 마저도 없어
불끄고 어두운 상태에서 가슴 빨아도
솔직히 꼭지가 어느 정도 위치에 있겠다 가늠 되잖아
얘는 가슴 빨다가 꼭지로 가려고 얼굴을 움직이는데
동서남북 어디로 가도 꼭지가 없는거야 ㅠㅠ
그 정도로 가슴이 없음 ㅠㅠ
그렇게 애무하다가 넣으려고 하는데 애가 물도 없음 ㅠㅠ
처음에 픽업한 애는 자기 물 없는거 알고 젤이라도 챙겨 다니던데
얘는 젤도 안가지고 다녀 ㅠㅠ
손가락 살짝 넣어서 만져봤는데 진짜 내 콧구멍보다 말라 있더라
그래도 할건 해야해서 콘돔 끼고 넣는데
안들어가... 응 물없는 좁보야 ㅠㅠ
콘돔끼고 넣는데 콘돔이 늘어나다 못 견뎠는지 퍽 소리 나면서 찢어져
003 알로에는 다른 콘돔보다 젤도 많이 발라 있다던데
그거 끼고해도 안들어가더라 ㅠㅠ
어떻게 어떻게 콘돔 두개 찢어먹고 발사 성공
자다가 중간에 깨서 한번 더 성공 ㅋㅋㅋ
이 와중에 두번 뺀 나도 참 대단하다 ㅋ
오늘은 호텔 옮겨야해서 10시쯤 일어나서 푸잉 보내고 동갤 보니까
누가 때마침 철길깐 여자애랑 하면 병걸리냐는 글 올렸더라
그 글 보고 얼른 화장실 달려가서 고추 확인해보니까
고추 끝에 약 2미리 크기로 동그란 찰과상이 생겨있는거야 ㅠㅠ
보니까 철길 때문은 아니고 애가 어제 자꾸 손톱으로
고추 긁던데 그것 때문에 생긴거 같아 ㅠㅠ
여행은 앞으로도 일주일도 넘게 남았는데 이거 좆됐다 싶어서
얼른 챙겨운 후시딘 바르고 짐싸고 호텔 옮김 ㅠㅠ

5일차 픽업 푸잉
소이혹 버터플라이바 이름은 잉
나이는 기억안남 얼굴은 딱 사진만큼
이빨에 철길깜 가슴없음 물없음 젤도 안가지고 다님 좁보
버터플라이에 괜찮은 애들 많은데
얘 픽업하고 난 이후로 다른 애들 픽업 못함
절대 픽업하지마 형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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