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조의 건강이야기

단언컨데..

코로나 사태 종식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꺾이거나, 확실한 백신 치료제가 개발되어야만 끝나는 것이 아니다.

알잖아? 코로나 바이러스가 절대로 그럴 양반이 아니라는거

그냥 매 년 두 번씩 계절따라 왔다가실거임

계속 변이하면서.. 원래 그런 양반임

그럼 어떻게 종식되나?

1. 사람들이 깨어나서 관심을 안주거나

2. 시작한 세력이 끝내길 마음 먹으면 끝난다. (누군가가 시작하지도 않았다면, 절대로 시작되지도 않았을 펜더믹)

1번의 경우 거의 확률이 없다는걸 알았고

2번의 경우를 기대할 수 밖에 없는데

요즘 세계 여기저기서 그런 징후들이 보인다. 

코로나 사업? 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던 국가들의 방역정책의 방향이 바뀌거나

백신 접종 드라이브에 동력을 빼는 모양세다

예를들면 22년 12월 31일 ~ 1월 9일 ~ 1월 12일 ~ 1월 18일 기준

1.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 리베르만의 발표 : "백신패스를 폐지해야 한다. 여기에는 그 어떤 의학적논리도 없으며, 경제와 일상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대중의 일상적인 공황상태에 기여할 뿐. 백신패스폐지를 위해 관계당국과 노력하고 있다" https://www.clevelandjewishnews.com/jns/israeli-infectious-disease-expert-green-pass-no-longer-relevant/article_3d9d13c1-2a76-5392-a82d-5468012a2c1b.html

2. 스페인 : 자연면역의 힘에 신뢰를두고, 코비드를 일반적 독감으로 취급하며, 방역규제폐지 (무증상자 검사안함, 자가격리 폐지, 마스크의무화 폐지, 방역패스 폐지) https://www.ndtv.com/world-news/europe-starts-to-consider-treating-covid-like-the-flu-live-with-it-2703334

3. 영국 : 다음 주부터 백신패스를 비롯한 주요 방역규제 전면폐지 (자가격리 폐지, 마스크의무화 폐지, 방역패스 폐지)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22/jan/19/boris-johnson-announces-end-to-all-omicron-covid-restrictions-in-england

4. 미국 : 대법원과 100인이상 기업에서 직장인들 대상으로 백신패스의 강제 불법규정 CDC는 코로나 PCR검사의 긴급 사용승인을 철회할 것을 FDA에 권고 https://www.npr.org/2022/01/07/1071304780/supreme-court-arguments-biden-vaccine-testing-regulation

5. 루마니아 : 의무백신포기, 직장 내 백신패스 폐기 https://www.euractiv.com/section/politics/short_news/vaccination-will-not-be-mandatory-in-romania-says-health-minister/

6. 아일랜드 : 코로나 방역규제 해제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60078125

7. 프랑스 : 프랑스 상원은 백신패스의 유효성과 팬더믹의 현 상황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조사위원회를 발족했다. 60여명의 국회의원은 백신패스의 위헌성 여부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검토를 요구했다.

프랑스 최대 노조연합 CGT도 "시민을 비난하고, 낙인찍으며, 처벌하는데 목적을 둔 백신패스 반대"한다는 의견을 현재에 보냈다.

(영국과 스페인에 비하면 프랑스는 완전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듯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여기도 변화가 보인다. 방향전환을 위한 밑밥같은 걸로 보이는 것들이.. 

1년 넘게 방송에서 부르지않던 실험용 mRNA 백신 강성반대파들도 최근 다시 방송에서 부르고있고, 방송 진행자들도 거의 모든 채널에서 톤을 바꾸고 있다. 공중파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전보다 훨씬 자주, 강력하게 들려온다.

이 산을 넘으면 그 뒤에 또 어떤 산이 버티고 서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8. 멕시코 : 모든종류의 코비드 방역규제를 폐지하고 일상복귀. 멕시코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도 그 어떤 방역관련 증서도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2022/01/12/mexico-coronavirus-pandemic-open-border/

각 국의 팬더믹 행보보다 중요한 것은

WHO / EMA(유럽의 약국) : 22년 1월 11일 "짧은 간격으로 반복되는 추가접종에 반대. 집단적인 자연면연력 감퇴 위협 우려. 각국에 전략변경요구"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1-11/repeat-booster-shots-risk-overloading-immune-system-ema-says

WHO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분들의 발언

빌 게이츠 : "2022년 코로나 끝난다" https://www.inc.com/jessica-stillman/bill-gates-pandemic-prediction-2022.html

화이자 대표이사 : "2022년 봄 일상 회복할 것"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1-17/pfizer-s-bourla-sees-return-to-normal-life-in-figaro-interview

이 분들의 인터뷰를 보고 더욱 확신을 얻었다. 이번 사태에 대해 가장 많은 정보를 알고있고, 그동안 틀린적이 별로 없던 분들이기 때문에..

더 눈여겨 보이는 대목은, 백신 제조사 모더나의 주가. 최근 6개월 최고점 대비 3분의 1토막. 백신장사도 이제 끝났다는 걸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듯. 원래 CDC발표보다 주식시장이 더 정확하다.

그럼 미국의 상황은 어떠한가?

코로나 검사키트를 가정마다 무료배포하고 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5686666

길바닥에 텐트 쳐놓고 행인들에게 무료검사를 해준다. 미용실에서 머리 깎오 있는데도 들어와서 검사를 해준다.

바이든 행정부는 N95마스크 4억장을 국민들에게 무료 배포하고있다고 밝혔다

무슨 현상일까? 무슨현상이긴.. 앞으로 검사키트를 못 쓸거니까 남은 재고 소진하는거다..

일명 땡처리

이권에 개입된 것들이 알차게 세금 도둑질하는거다. 무료 마스크도 마지막 끝물에 알차게 세금 도둑질 한 번 더 해먹는 수작일 뿐이다

뜬금없이 마스크를 왜 나눠주냐고? 마스크가 모잘라? 누가 달라고 그랬어? 너무나도 뜬금없는 발표였다

그럼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떤가?

백신패스 철폐 헌법소원과 행정소송들이 진행중이고, 패소한 부분에서는 정부와 원고가 항소를하며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패스 '비과학적' 논란속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4차접종과 소아접종을 촉구했다.

언듯보면 '대한민국만 거꾸로가나?' 싶지만 잘 뜯어보면 다른해석도 가능하다. 국민들의 피로도와 불만이 쌓일만큼 쌓였고, 정부도 더이상 현재의 방역정책을 길게 가져갈 수도 없다는 것을 잘 알고

백신접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없다는 것을 잘 파악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더군다나 정부가 참고하는 해외 사례들도 다 끝나가는 분위기다보니 코로나 팬더믹 종식과 일상회복을 위해 서두르는 모습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이런 소리를 낸다..

"오미크론은 마지막 고비, 잘 넘으면 두달 안에 끝" https://m.khan.co.kr/national/health-welfare/article/202201121505001

아무튼,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것이 대한민국만 단독으로 끝낼 수도 없는거고 결국, 전세계가 함께 끝나야 끝이나는거다.

반대로보면 전세계가 끝이났는데 대한민국 혼자만 이어갈 수도 없는거다.

그러니까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는 정황상 2022년안에는 끝나지 않을까?

코로나 사태는 이미 비과학적인 영역에 속해있기 때문에 과학적인 노력이나 분석이아닌 정황분석을 통해 예측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