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로시스트(Sporocyst)
이름조차 생소한 티라니드 신유닛. 사실 니드유저들 조차도 이런 애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니드 드랍포드 티라노사이트의 다른 조립 버전으로, 티라노사이트가 니드의 '공격용' 유닛이라면 스포로시스트는 명백한 '방어용'유닛이다.
개인적으로 필자가 바이오보어와 함께 티라니드 최고의 유닛으로 보는 유닛.
우선 티라노사이트의 경우 가장 중요한 위치에 수송을 해야 하니, 니드측의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
상대방의 '배치 구역에 맞춰서' 티라노사이트를 내려야하기 때문. 그렇기에 수송만 하고 가장 가까운 적을 쏴야 하는 티라노사이트의 특성상
내린 위치 제일 가까운 적이 뚫기 힘든 차량이거나 하면 사격이 무용지물 되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 티라노사이트는 상대방의 화망으로 직접 들어간다.
하지만 스포로시스트는 다르다. 못 움직이는 대신 인필트레이트 특수룰이 있는 방어용 거점점령 유닛인데
내 배치구역에 배치하고, 즉 점령지 근처에 그냥 꽁박아놓고 커버 받으면서 뻐팅기면 된다! Los까지 가려버리는 바스티온이라던지 뒤에 숨겨놓으면 금상첨화 !
거기다 상대적으로 내 배치 구역이다보니 티라노사이트와 반대로 상대방의 화망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상대방이 '내 화망으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에
스포로시스트와 티라노사이트의 제일 까까운 적 대상 사격의 패널티도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스펙은 티라노사이트와 동일한 WS,BS2 SV4+ T5 W6 정도. 정말 수비용으로 최적의 유닛이다.
피어리스를 가지고 있으며, 주변 티라니드 시냅스 개체의 시냅스 거리까지 증폭, 턴마다 공짜 스포어 마인을 생산하며 게임당 한번 뮤콜리드 스포어를 생산할 수도 있다.
T5에 W6 커버 끼고 있는 괴수 + 만약에 베놈스로프까지 있으면..? 잡기 정말 쉽지 않을걸?
포인트는 75포인트에 무기를 달면 100포인트가 된다.
정말 단점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지만, 사람들이 잘 쓰지 않아 잘 모르는 니드의 숨은 OP유닛
2. 엑소크린
티라니드의 플라스마 새체 포격 유닛. 사거리가 24인치인건 아쉽지만 가만히 있으면 BS가 1올라 4가 된다.
팁중 하나로, 엑소크린의 BS1 올리는 룰은 '무빙 턴에만' 안 움직였으면 된 것이므로, 런하고 사격하거나 사격하고 런 할수있게 해주는
티라니드 싸이킥 대학살(온슬로트)와 궁합이 좋다. S7 AP2의 플라스마탄을 6발 어썰트로 쏘거나 1발 라지블라스트로 쏠 수 있다.
행여나 잘못덜어진 알터미 분대나 고아머 뭉친 분대를 폭사시키는데 최고의 유닛. 포인트 또한 적당한 편이며
티라니드의 최고 개념 포메이션중 하나인 생체포격 포메이션(워리어+엑소크린+바이오보어)를 활용하면 스캐터 다이스를 리롤 할 수 있다!!
꼭 써보자
3. 티라니드 워리어
이전까지는 확실히 별로인 유닛이 맞았다. WS4 BS3 T4 SV4 W3 두당 30포의 유닛으로써, 트룹이며 시냅스 크리쳐지만 굳이 이 녀석을 로스터에 쓸 필요를
못 느꼈던게 가장 컸었다.
하지만 이제는 세월이 변했다! 니드 데이터슬레이터인 레비아탄 1,2,3부작이 출시되었고, 그중 역대 니드 포메이션중 가장 혜자라고 평가받는
엔들리스 스웜 포메이션(터마건트2분대+호마건트3분대+워리어1분대 -> 죽을시 4+로 부활)에 워리어를 필수적으로 넣어야 되게 된 것!!
그렇기에 점령전에서 큰 이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포메이션에 워리어를 넣기 시작함으로써 비록 OS는 받지 못하지만, '써야 하는 이유가 생겼기에'
재평가받게 된 유닛이다. 공격용으론 쓰지 않고, 후방에서 시냅스 셔틀 (특히나 시냅스크리쳐들과 유리되기 쉬운 후방의 바이오보어 등)을 통제하는 데에 사용한다.
1번에 상술한 스포로시스트와 조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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