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줄 넘은 평범한 가장임다. 타포하고 백화점갤러리에서 눈팅중이에요. 시갤에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꾸벅~(10여년전에 시통령?이 시끄럽게할 때 탈갤했었네요 ㅎㅎ)
2004년경 프콘이 30만원쯤 할때 다이얼에 반해서 입문했었네요. 당시는 프콘은 시계인들도 그게 뭥미(?)할때였는데...포지션이 조금 올랐죠. 옛 정도 있고 여러모로 애착이 가요. 여기없는 프콘 2개 더 있구요 ^^;; 크게 후회하진 않지만 몽블랑 스타크로노와 보메클라시마 로골 같은것들도 새걸 샀었던 시행착오도 있었네요 ㅡㅡ

탱솔L로골, 산토스L스틸은 이 사진에는 없네요. 가격방어를 위해 백화점에서만 사다보니 팔기가 아까워서 갯수가 늘어나고 발목을 잡네요 ㅜㅠ 롤빠는 아녜요. 롤렉은 스틸제 스포츠계열만 좋아하구요. AP RO 15400 은 샀다가 방출한 유일한 시계네요(다들 좋다고 해도 저한테도 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실용성 위주로 사다보니 하이엔드는 없는데

하이엔드 드레스워치 한개 딱 사고싶어요. "타임온리 엔트리"로요. 꼭 수동을 고집하지는 않고요. 페트리모니는 용두감는 느낌과 레일로드 인덱스가 좀 걸리고, 칼라트라바는...음...마땅한게 또 없고. ALS 는 1815보단 작소니아가 맘에드는데 서자취급 받는것같고, 브레게로 정착해야 할까요? JLC 는 39mm 스몰세컨 금통이 맘에드는데(울씬문 노노) 충분히 훌륭한 물건이지만 only one 드레스워치로는 약~간 아쉽고...

디자인만보면 작소니아가 젤 취향인데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형들 ? 초면에 죄송하지만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형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