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고, 여자고, 서로 자신의 연인, 배우자, 애인을 두고 다른 사람과 바람을 피면 안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일단, 나는 먼저 인정해야만 한다. 인간의 성욕, 충동에 따라, 자연적인 본능으로서, 남녀는, 굳이 자신의 애인, 배우자뿐만 아니라, 다른 남자와 여자에 시선이 가는 것은

매우 당연히 일임을 나는 인정한다. 나는 인간의 성욕, 충동을 자연스럽게 인정한다. 하지만, 나는 그 성욕,본능에 따른행동의 결과와, 영향까지도 인정해야만 한다

나는 바람을 나자신이 피울수있음을 인정한다. 그건 본능이니까. 나의 성욕이니까.

하지만, 내가 바람을 피움으로 인해, 일어날수 있는 그모든결과 또한 나는 인정해야만 한다.

이제, 바람을 내가 피우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자. 바람의 파급력,영향력을 가장 잘 보여줄수있는 상황은, 결혼한 부부의 상황이다.이미 자식도 낳았다고 가정하자.

내가 내 마누라 대신, 어디다른 여자를 만나서, 야스를 하고, 서로 좋아한다고 치자.

내몸은 하나이기 때문에, 당연히 나는 내 마누라에게 소홀해지고, 바람난 여자에게 시간을 소비하게 된다.

이제 이 바람난 여자와 나는, 서로 애인 관계에 있는데, 이 관계는 결과적으로는 다음 두가지다. 야스만 하는 관계인가? 아님, 결혼,즉 두집살림을 할건가?

내가 이 바람난 여자를 만난 것에는 나름 이유가 있을 것이다. 얼굴이나, 외모, 야스실력, 돈이나 기타 여러 이유.

근데, 이 여성과 야스를 계속 하다보면, 내가 맨처음, 아내에게 질려서 , 이여자를 만났듯이, 결국 이여자도 어느순간 질리게 된다.

결국, 이 여성과 나의 관계는 다음 두가지로 귀결되는 것이다. 결혼이냐? 야스 후 헤어짐이냐? 

야스 후 헤어지는 것은 결국, 진실한 사랑이 없기에, 공허함, 슬픈 이별, 또는 고통이 따른다. 외로움의 고통이.

그렇다면 결국 , 결혼을 해야 하는데,,,, 그렇담, 본처+후처까지 들여서 두집살림을 해야 하고, 이는 나에게 많은 부담, 경제적, 사회적 부담이다.

게다가, 본처가 이사실을 알경우, 이혼의 위험이 있고, 후처는 나와 살면서, 나에게 지속적으로 자기자신을 버리고 본처에게 돌아가거나, 또는 제3의 여자와 바람날 것을 의심할 것이다.

따라서, 이모든 가능성의 경우의 수를 따져보았을 때,

최선의 방법은, 그냥 나의 첫번쨰 아내와 같이 알콩달콩 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