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갤러리, 아사모를 둘러 본 결과

예비 아이폰XR 구매자들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정신승리'를 기본사양으로 탑제하고잇다는 점이다.

본인은 이 글에서

예비 십알충들의 자기합리화와 정신승리에 친절히 하나하나 조목조목 반박해보자 한다.

1. "번인이 싫어서 XR 사는거다. 절대 돈이없어서 XS 못사는게 아니다"

반박 - 애초에 돈 걱정이 없다면 '번인'에 대해서 신경 쓰고살 이유가 없다.

아이폰XS를 사면서 애플케어플러스 까지 먹이면

아이폰XS를 사용하는 2년간은 번인걱정 할필요없이 '애케플 먹엿으니 번인 생기면 언제든지 교체받지' 라는 마인드를 가질수잇게된다.

2. "아이폰XR은 절대 보급형이 아니다. 출고가를 봐라"

반박 - 타제조사 스마트폰과 비교할시 그렇다는거지. 사양을 보면 보급형이라는 말이 안나올수가 없다.

2018년에 나온 폰이 맞나 싶을정도로 두꺼운 고무타이어베젤, 줫다가 뺏는 3D터치, 시대를 역행하는 HD+급 해상도

이런데도 보급형폰이 아니라고?

3. "다양한 색상을 고르고 싶어서 XR 사는거다"

반박 - 소비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줘봣자 어차피 1~2개로 통일되게 되어잇다.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차량들을 봐라

자동차사에서 다양한 색상으로 차량을 출시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구매해서 타고다니는건 광고에 나오는 1~2가지 색상이다.

휴대폰 색상은 골드, 실버, 블랙

3가지면 충분하다.

레드, 그린, 블루, 옐로우 이런거 사는애들은

그냥 힙스터라고 보면된다.

4. "게임 할려고 해상도 낮은 XR 사는거다"

반박 - 자신이 휴대폰으로 게임이나 쳐하는 앰창인생인걸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다.

제대로된 직장 다니며 주류 문화에 속해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모바일 게임 같은거 안한다.

사람들이랑 어울리지 못하고, 찐따라 SNS 같은거도 하지 않으니깐

폰으로 하루종일 게임이나 붙잡고 잇는거다.

5. "XS랑 AP 동일한데 XR 사는게 더 합리적이다"

반박 - 휴대폰 선택할때는 그렇게 합리적으로 변하는 너는 지금까지 합리적인 선택만 하며 인생을 살아왓는지 묻고싶다.

매사에 십알충들의 '합리적 소비 관점'을 도입하자면

차도 굴러가기만 하는 모닝, 마티즈만 타고다녀야 하고 집도 비바람만 막을수잇는 고시원 같은데서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