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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와 모네 이야기 (끌로드 모네의 작품과 사랑) 앱에서 작성

ㅇㅇ (121.178) 2020.04.11 23:40:18
조회 2513 추천 33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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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우주가 익준이와 ppl샌드위치 먹으면서 
자긴 여기 와봤다고 익준이에게 처음 말해서 익준이를 놀래키지.
여자친구가 있고 장"모네"라고 당당하게 말해.
인물 소개를 봐도 아빠 밖에 몰랐던 우주에게 첫 사랑이 찾아오고 그 첫 사랑 상대 이름이 <모네> 

왜 하필 모네지? 디테일을 중시하는 작감이라면
그냥 넣었을 것 같지 않고 그래서 화가가 바로 떠오르는 모네를 급히 찾아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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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모네

프랑스 인상파 화가
인상파 양식 창시자의 한 명으로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지켰으며
연작을 통해 동일한 사물이 빛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탐색하고 연구하며 작품을 완성했다

<수련 연작> 
1890년 지베르니에 집을 마련하고 정원을 만들면서 새로 판 연못에
수련과 수생식물, 아이리스 등을 심고 연못을 가로지르는
일본식 다리를 세우고 정원 곳곳에 벚나무와 버드나무 각종 희귀한 꽃을 심어 재배했다
 
6명의 정원사를 두고도 모네는 직접 정원 일을 할 정도로 정원을 사랑했고
이런 열정이 마지막 연작인 수련을 제작하게 한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빛과 대기의 변화에 따른 인상을 포착하여
250 여점에 달하는 수련을 그렸다

지병인 백내장으로 시력이 약화되어 점차 추상화, 단순화 경향이 두드러지는 시기로
수평선은 점차 위로 올라가다가 나중에는 완전히 사라지고
반영이 나타나는 수면의 표현만 나타난다

작은 다리와 연못가의 물풀들 그리고 버드나무들이 서로 독자적으로 존재하면서
융합을 이루는 독특한 조화를 만들어냈다

"말년의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시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고흐에게 해바라기라면 모네는 수련일 정도로 
모네의 최고걸작이 수련 시리즈야.
말년에 그린 걸작으로 첫사랑을 잊지못하고 살던 모네는
중년부터 꽃과 정원 가꾸기에 더욱 심취하게 되고 
병도 얻어. 그렇게 해서 
탄생한 위대한 작품이 그저 자연에서 나아가 "우주적인" 시선으로 그렸다고 평가받은 수련 연작. 

  


모네의 일생과 작품을 보면 드라마 인물 셋이 떠올랐고
정원, 꽃(채송화?), 그리고 익준이 아들인 우주야.
모네는 첫사랑을 못잊어했고 우주의 첫사랑 이름이 장모네.
모네의 작품 끝판왕이 "우주"적 시선을 담은 수련 연작.


송화와 우주, 스타워즈 이야기 더 쓰고 싶지만 참고 여기까지만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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