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흔해빠진 영웅의사놀이 무한반복
환자어려움-키다리-주인공들짱짱맨
환자어려움-이식당첨-주인공들짱짱맨
한자어려움-환자설득-주인공들짱짱맨

2-기승전결따윈 집어치운 러브라인
익준-송화 (뚝배기깨지더니 나도 너 사랑하더라?)
준완-익순 (남자있다 헤어진지 1년이나 지났는데 뻥이면 괜춘?)
석형-민하 (주구장창 짝사랑이 아무계기없이 갑자기 나도너좋아)
정원-겨울 (즌1 뜬금눈물고백/즌2 키스씬 말고 뭐 한게있나)

3-먹깨비라 쓰고 PPL 이라 읽는다
매편마다 처먹음
전개에 도움이 되거나 떡밥이냐? 아니 전혀

4-송화음치+노래방씬
송화 그래 시즌1 처음 한두번은 웃겼다
개그로 쓸거였으면 정도껏 우려먹어야지
분량은 분량대로 잡아먹고
노잼을 넘어 보고듣기 불편할지경
더군다나 밴드씬도 있는데
노래방은 왜 자꾸 처넣어

5-띵곡으로 날로먹기
예전 띵곡들 가져다 음반질 해서
돈벌라고 아주 별지랄을 다함
벌써일년 한곡하자고
아무의미없이 1년넘길때 드라마 수준 처참했음

6-예고편 짜집기 와 과대포장
예고편만 보면 존나 큰 에피오는줄
대사 조각조각 순서도 뒤죽박죽으로 붙혀서
악마의편집으로 뭔 대단한 일 난것처럼 해놓고
막상 까보면 좆도 아무일없음
사건들도 별것도 없는데 존나 큰일난척하거나
어떻게 된다는 끝이 없음 떡밥회수를 못한건지
로사 치매도 아니고
익준 장애도 아니고
익순 존나 멀쩡히 짱깨 존나 처먹고
정원-겨울 제일먼저 커플되고 즌2 시작부터 사귀고있었으면서
결혼할것처럼 하더니 완결까지 별다른 진전도 없고
민하-시애미 얘넨 진짜 뭐냐 시발

7-쓸대없는 잡씬이 너무 많음
분량뻥튀기 너무 심함
특히 환자 에피
이식기다리는 애엄마 때도 몇화를 울궈먹음
다양한 환자들이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진료-수술 성공 과정은 매번 똑같은 주인공짱짱맨 원패턴
매편 등장하는 로사네 노인정도 분량만 잡아먹고 영양가 제로
매편 시작할때마다 거의 일상 진료모습 계속 보여주는것도
지긋지긋함
내가 다큐멘터리 생로병사의 비밀을 보고있는건지
드라마를 보고있는건지 모르겠음
더군다나 어려운 전문용어만 줜나게 써대는데
아래 설명나온다해도 금방 지나가고
저런 대사들과 씬이 굳이 필요한지 모르겠음

8-쓸대없는 조연들
특히 홍도윤복
이참피새끼들은 어엿한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
보여주는 역할인줄알았는데
끝까지 참피새끼들이였음
도대체 무슨용도로 왜 나온건지 모르겠음
끝까지 대답하나 똑바로 못하고
시름시름 앓고있는 참피새끼들 ㄹㅇ
송화네 따까리들은 서브럽라 인가했는데
사귀기로 한뒤로 무슨 역할인지?
그나마 환자와 보호자로 노선갈아탄 도재학?
도재학도 사기당한 에피는 굳이 필요 있나 싶음
맨날 준완에게 밥같이 먹자하는 역할이거나
혼나거나 띄워주는 역할뿐임

9-걍 씹 노 잼
설명할 가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