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순
  
초반에 성격좋고 착한이미지 ㅈㄴ 만들었는데 점점 이해안되고 답답한 캐릭터로 변함

ㅅㅂㄴ이 노티도 안하고 외간남자랑 동거하는데 남친은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교통사고나서야 기어이 본인도 아니고 동거남이 알려줌. 아무리 믿음이 강하더라도 의심이 싹틀수밖에 없음. 근데 준완이 그것까지 이해하려고 당사자가 말 꺼내기전에는 먼저 이야기 안꺼냄.



2화 중반에 익준이 익순한테 전화했을때 준완여친이 이기적인년이라고 말했는데 이년이 듣자마자 찔렸는지 준완 손절칠 각 보고있음. 심지어 준완이 힘들다고 익준한테 전해들은 상황임. 그런데 이 ㅆㄹ은 지 생각만 주구장창하는 년이라 준완 힘든시기인거 알빠노하고 바로 기만시작.

서로 사랑한다고 애정표현도 잘하고 애틋한 상태에서 갑자기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헤어지자 선언. 준완 어이없어서 혹시 좋아하는사람이 동거남이냐 질문. 근데 이년이 진짜 악랄한게 뭐냐면 그 순간까지 본인 행동에 대한 잘못보다는 준완이 지 동거남 의심해서 준완한테 실망하는 눈치를 보이며 슬퍼함.



익순이 1화에 떴을때 캐릭터 괜찮네~ 싶었는데

어떻게 애정하는 캐릭터를 이렇게 구겨버릴 수 있냐

볼수록 ㅈ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