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박혜진, 최은실 중에 한명만 이적해도 공백 커


게다가 임영희 은퇴하고, 용병도 내년 상황봐야하고 선수층도 얇은 상황에서 돌리는데


나는 이게 무슨 6년 주기설, 그리고 삼성이 신한 왕조 끝내고, 이번에도 우연의 일치지만 그렇게 됬는데


솔직히 다 우연이지만, 나는 우리은행 의외로 빨리 추락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신한이나, 하나, bnk 다 젊은 유망주들 시즌 후반에 적극적으로 출장시키고 기회주고 키웠는데 우리는 정작 그러지 못함

게다가 박지현이라는 대형 유망주가 있지만 나는 사실 박지현 좀 거품 끼였다고 생각했어..

박지현이 잘 성장하면 우리은행도 국대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보지만,  당장 팀 이끌기에는 무리라고 봄

그리고 의외로 멘탈도 약한 것 같아, 고딩때 인터뷰 보면 너무 당당해서 놀랬는데, wnba 타령해서 그 정도야? 했는데 솔직히 나중에도 못갈 것 같아ㅋㅋ

박지현은 사이즈 좋은 거 맡고는 자신만의 장점이 안보여,, 무슨 농구하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위성우가 틀에 갖춘 농구 시키고. 사이즈 크다고 골밑 수비 시키고 1,2번으로 안 키우면 나는 어정쩡한 선수 된다고 봄


그래서 내가 윤예빈 사이즈 커도 1번으로 키우라고 이주연이랑 경쟁 시키라고 말한거고, 올시즌은 임근배가 그렇게 해서 소기의 성과 거뒀다고 봄


위성우가 확 스타일 바꾸지는 않겠지만 과감하게 팀 체질 개선 안되면 힘들거라고 본다

위성우도 내년이 딱 고비야, 왜 임달식이 6연패하고 인정 못받았는지 그리고 국내 농구계에 발을 못 붙였는지는 다 알 수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