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심리상담할 때 내담자를 알기 위해서 상담사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도움 많이 됐고, 한 두번 짧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진지하고 깊게 생각해야됨.

심리학 책을 읽어서 배경지식이 있으면 더욱 이해가 잘될테지만 이것만 해도 나름 얻는 게 있을 것임.

행동에는 원인이 있고, 현재 내가 왜 이런지 이해하고 싶다면 과거에서 원인을 찾아야함.

내가 알려주는 건 당연히 정식은 아니고 해본 경험을 토대로 야매로 알려주는거니 양해바람. 그래도 도움은 될거임.

1. 가장 오래된 기억부터 최근까지의 모든 기억을 순서대로 1년단위로 적을 것임.

2. 특히나 인상깊었던 기억, 가장 행복했던 기억, 가장 불행했던 기억 세 가지를 1년 단위로 다 써보셈.

3. 그래프를 쭉 보면서 이해를 해보려고하셈. 인과관계라던가 이거 때문에 내가 이렇구나 등의 이해.

4. 평상시에도 과거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추가로 계속 적어주셈. 과거에서 단서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