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리만브라더스 사태 이전 이라크전쟁당시까지만 해도 미국은 공적부채도 그렇게 많지않았고 3세계는 매우 부실한 국가들이었으며 군사적 프로파간다도 그대로 통하던 시기임


반면 러우전은 이전버터 조금씩 금이 가던 미국의 군사적인 무능함을 3세계는 명확히 인식하게된 계기임


미국의 대공시스템의 핵심인 페트리어트 펙3는 사우디 예멘전때 이미 충분히 많은 논란을 일으켰음에도 러우전에는 초음속미사일 은 조기탐지조차 불가능하며 아음속 혹은 소형드론에도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임


서방제 가장 고가의 최신형 전차인 챌린저2,에이브람스, 특히 레오파르트2는 가격대가 천만불이나 됨에도 러시아 만불짜리 란셋드론 한방에 포탑이 터지고 대전차지뢰조차 발견못해서 교전없이 자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소형 자폭드론은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생각하고있음

예멘의 후티같은 경우 진짜 지구상 엄청 가난한 국가임에도 이스리 팔레인 전쟁에서 홍해와 수에즈은하로 항해하는 모든 선박을 통제하고 있음

수에즈은하의 주인이 ‘누구’고 얼마나 많은 선박이 오가는지 생각해보면 후세인이 석유대금에 달러대신 유로쓴다고 했을때보다 단기적으론 훨씬 더 위협적인 전개임


그럼에도 아이젠하워 제럴드포드 함모전단이 두척가 강습상륙함이 갔었음에도 급조한 대함미사일과 소형드론에 공포심에 질려 미군은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철수하기를 반복함

최근에 후티는 고고도 대공미사일이 없으니 미국이 전투기를 이용해 장거리비행해 폭격을 했다는데 그런방식으론 화력은 매우 미약하며 비효율적임으로 후티에게 전혀 타격을 주지못하고

후티는 아직도 이스리를 지원하는 모든 선박들을 나포중이지만 미국과 영국은 발광만할뿐 아무것도 할수 없음



냉전이후 특히 서브프라임모기지이후 미국과 중국은 서로 경제적인 교류가 가장 높은 국가로 뒷구멍으로 가장 밀접하다고 생각했는데 작년부터 미재무부장이 수차례방문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고금리임에도 미국채(세계에서 중국이 미국채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다)를 계속 던졌다는것은

중공은 아마 서방권내 금권세력에 의한 증시폭락을 겪고 부동산가격에 약간의 버블을 겪는걸 받아드리면서도 미국의 하락에 배팅한것임


아프리카지방 니제르,콩고,가봉,차드,수단에서 친서방정부 상대로 쿠데타 및 사보타주가 발생했음에도 서방권내에선 단순 보도만 하고 아무런 조치조차 할수 없다는것은 서방권 국가들이 얼마나 여유가 없음을 나타냄

이외에도 기존 미국에 피해입은 리비아는 말할 것도 없고 규모가 큰 나이지리아 남아공 등도 미국과 서방에 등을 돌리고 있음


중동도 굉장히 중요한데 사우디 mbs는 기존 왕정세력과 달리 중동의 전쟁에 반대하며, 개혁적으로 페트로달러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을 나타냄

즉, 팔레인 폭격에 반대하며 이란과 평화를 추구하고 시리아문제도 개선되기를 바램.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브릭스에 이집트와 같이 조인함


이라크,시리아내 미군도 사실상 목숨만 겨우 살아있는 수준이라 이들은 언제든지 축출되도 이상하지않는 수준이며 이라크정부는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약화된 미국대신 페트로차이나를 끌어드리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