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도 해병으로 지원하는거지 모병하는게 아니다,

해군도 모병이라고는 하지만은 자원제다,

징병에 응하겠지만은 해군으로 가고 싶다 그런거다,

차출이란 것도 쓴다,

자원 받다가 모자라면 차출해 버린다,

대체로 항공대 등에 고학력자들이 몰린다,

당연한게 편한 쪽으로 가고 싶다, 특히 도시 출신 고학력자들은 거의 전부,,

그러면 공수부대나 레인저 등에는 자원이 모자란다,

그러면 차출해 버리는거지..

야 너 거기 덩치 좋은 애.. 공수부대 가라. 급여도 수당도 많다,

헌데 웃기는건 공수부대에 차츨 당하는게 자랑스럽기도 하다,, 남성성을 인정 받는 기분이거든..

해병도 전쟁 기간에는 거의 대부분이 차출이었다,

헌병 정보 등의 특수직도 관련 학과출신 등을 차출해 쓴다,

군악대나 취사병 등도  관련자들 차출과 자원이 대부분이다, 아무나 받아 주지 않는다는거다,

장교도 (대졸, 대재를 기준으로) 대부분 지원 받지만은 차출도 한다,

교육대에서 대재 출신의 똑똑한 애를 장교 자원으로 차출해 버리기도 한다,

장교도 모자라거든..

애들이 오해하는게

징병이라고 아무나 막 잡아 가는 줄 아는데

징병검사란 걸 한다,

학력도 보고 체격도 보고 각종 검사도 하고 반역자 집안이거나 전과자도 안된다,

나름 추려서 잡아 간다,

그러니 징병검사에서 불합격 당하면 당시에는 동네에서 쪽 팔려 못 살앗다,

병신 아니면 전과자 아니냐 라는 평판을 받거든,,

물론 아는 사람들은 체력이 약해서 그렇다는 것도 알지만은 정작 당사자는 쪽 팔린다,

그래서 당시 미국에서는 징병 검사에 불합격 당해서 자살하는 애들도 많았다,

친구 하나가 군대 간다고

술친구고 해서 몇날 며칠을 술 푸고 거하게 보내었는데...

어느날 집에 와 있더라는..

치질 증후가 잇다고 훈련소에서 귀가 처리 당햇는데

맨 정신에는 집에 갈 수가 없더라는..

군대 간다고 울고불고 오만가지 난리란 난리는 다 쳤는데 귀가 조치 당했으니..

술이 떡이 되도록 먹고는 집에 들어가서는 놀라는 가족들은 두고 모른 척하고 그냥 픽 쓰러져 잤다고,,

이후에도 한동안 칩거했다고 하더라는,.,.

쪽 팔려서 못 나가겠더라고 하면서 애가 기가 죽어서 안쓰럽기까지 하더라는..,

사실 갸가 죄지은 것도 없자나,, 공짜 술 얻어 먹기는 햇지만은 나중에 다시 들어 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