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레알못이라 뭔가 정보 좀 얻을까 해서 올리는 글임

나라면

헐크 호건

안드레 자이언트 or 릭 플레어 

스톤 콜드

숀 마이클스

언더테이커

스팅

더 락

존 시나

브렛 하트

일단 호건은 확고부동 원탑이고

안드레랑 릭 옹 둘 다 2~3위 이것도 확고부동. 다만 누가 더 위인진 모르겠음

안드레는 호건 이전 20년 간 무패행진하면서 레슬링 흥행 주도했떤 선역이었고, 릭 옹은 뭐 말이 필요없는 듯

찬돌

'월요일 밤의 시청률 전쟁'을 역전시키고 WWF 천하통일 1등 공신, 이거 하나로 설명 종결이긴 하지만...

화려한 기술 믿고 깝치는 인디충들 아닥하게 만드는
'주특기 몇 개로 만들어내는 경기에서 나오는 재미'와 '기믹으로 만들어내는 재미'도 역시 고평가

전성기는 97년부터라 생각하지만, 대체로 98년부터 많이 언급되며,

이 기간이 wcw의 마지막 전성기(nwo, 스팅, 골드버그 다 건재했음)였던지라 더 빛나는 듯

레슬링업계에 뒤흔든 임팩트는 호건과 대등하다 생각

숀 > 언옹인 건...

둘 다 오랜 시간 활동하긴 했지만

숀이 보여준 레슬러로서의 퍼포먼스가 언옹의 그것보다 훌륭했다고 생각했기 때문

숀 같은 경우 올타임 넘버원으로도 가끔씩 언급되는데 오스틴보다 위에 놓아도 상관없다 생각

언옹은 빅맨이라곤 믿기 힘든 신체능력으로 27년 째 버티고는 있다지만...솔직히 숀의 경기력이나 dx로 보여준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

탑가이 활동기간은 말해 민망한 수준...

영화로 치면 주인공은 아니고 그보다 강한 넘사벽 캐릭터로 팬들의 사랑은 받지만 팬 아닌 사람들의 지갑까지 열게 하는 건 ㄴㄴ

스팅

몇 위에 넣어야하나 굉장히 고민했음. 이건 댓글 좀 봐야겠다.

더 락

헐크 호건 다음가는 최대의 슈퍼스타로 -물론 미디어의 확장과 wcw와 오스틴의 몰락이라는 좋은 상황에 놓여있긴 했지만-

평균시청률 / 순간시청률 / ppv 구매율 등등 '돈' 이거 하나만큼은 사상 최고

프로레슬러 신분으로 이미 영화 턱턱 찍어내고 본업만으로도 대중들에게 스타로 각인받았던 인물

락퀴들이 락 > 오스틴 주장하다가 다굴맞고 사라지지만 솔직히 '스타성' 운운할 때는 수긍가긴 함

하지만 그 스타성이 곧 레슬링 커리어를 스스로 정리하게끔 만드는 원인이 됨

아 갑자기 귀찮다. 여기서 끊음. 많은 의견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