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 스맥 : 러에서 메인에 치여서 위상이 대폭하락되었으나, 조금 밀어주면 다시 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선수들, 피곤한 선수들의 휴식처?, 이미지 소모 방지행, 심혈을 기울여 키워야 할 신인들의 기회보장

스맥 → 러 : 젊고 쏠쏠하고 떠오르는 하이미들, 스맥에서 위상 회복한 메인이벤터, 고급자버의 가능성이 있는 빅맨

위의 전통이 계속된다면,

러 → 스맥

1. 로만은 스맥에 보낼 수 있다 이 말은 예시이지, 빈스의 러 사랑을 고려하면 가능성이 그렇게 높진 않음, 오히려 로만을 스맥으로 보낸다면, 로만을 제외하고 빅네임들은 거의 변동 없을 것으로 예상, 왜냐하면 신선하고 로만한테 먹혀본 적 없는 스맥다운 선수들을 공양으로 바쳐야되니까

2. 스맥다운 챙겨주는 척 하면서 메인급들 중에서 풀타임 활약이 힘드거나 로만에게 위상이 손상된 선수들 위주로 보낼것으로 예상, 제리코와 KO가 딱 이 케이스인데 둘 다 스맥으로 가거나 제리코는 어차피 휴식기에 들어가니 러에 남고 KO는 솔직히 스맥행 가능성이 높은 거 같다.. 그래도 스맥가면은 메인자리는 꿰찰 수 있을 듯

3. 미들에서도 잠재력있는 선수들을 스맥으로 보내는데, 몇 달 전만 해도 새미는 무조건 스맥행을 예상했는데, 의외로 관중 반응도 나오고 하니 러에서 각본 잘 받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무엇보다 로만한테 클린하게 먹혀보거나, 로만한테 앞길이 막힌 적은 없었으므로 새미는 의외로 러에 남을 것 같음

4. 위상을 다시 보호하거나, 베테랑 중에서 활용가치가 있으나 러에서 활용되지 못하는 선수들은 스맥에 가서 비중있는 역할을 하는데 개인적으로 쉐이머스와 세자로가 둘 다 스맥으로 가거나 둘 중에 한 명은 스맥행 예상, 인기가 있는 세자로나 삼치의 총애를 받는 쉐이머스나 러에 남아도 지금 위상은 유지되겠으나, 두 선수의 경력상 스맥에 가면 더 큰 기회를 얻을 수도 있기에 개인적으론 둘 다 스맥행 가능성 높게 봄

5. 세스와 사모아조 핀 밸러 중에서도 1명 정도는 스맥다운 갈 느낌이긴 한데 누가 갈 지는 솔직히 모르겠음, 부상을 자주 당해 이제 유리몸에 근접한 세스의 스맥행 가능성도 조심스레 예상해 봄. 그래도 러 1픽출신이니, 나름 서프라이즈 픽이라는 느낌을 주기위해 이번에는 스맥 1픽으로 세스 가능성 있어 보임

6. NXT에서도 올라오겠는데, 바비 루드나 텐가이나 나카무라나 최소 2명 아니면 전원 다 RAW행 예상..

7. 디바는 스맥으로 갈 애는 사샤가 거의 확실에 가까운 느낌을 주긴 함.. 샬럿은 남을 거 같고 베일리도 인기가 많아서 남을 듯, 나이아는 잘 모르겠음

8. 크루져는 러에 당연히 남을 것 같은데, 크루져에서 성장해 미들급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선수들은 스맥행 가능성도 있어보임.. 그러나 아직 네빌도 키워지고 있는 단계이고 켄드릭도 이름뿐이니..

스맥 → 러

1. 초반 러 메인들을 스맥에 보내면서 오 이제 스맥 선수층 좋아지겠다는 생각을 하겠지만, 실속만 따지고 보면 스맥이 항상 러에게 선수를 상납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스맥에서 성장한 메인이벤터의 러행 가능성은 매우 높음 그리고 대규모로 가면서 스맥다운에 국한하자면 메인이벤터 물갈이에 가까운 느낌을 줄 수도 있음.. 에제 딘 미즈 코빈 이 4명 전부 혹은 최소 3명은 러로 이적할 것 같은데 에제랑 미즈는 뭐 거의 확정같고 이들이 현재 러의 제리코와 KO의 롤을 수행할 듯, 딘이나 코빈중에서 한 명인데, 코빈이 이제 어느정도 키워졌다고 생각하면 코빈이 러로 가겠으나, 빨대맨도 있고 아직 관중반응이 적은 코빈을 보호해서 더 키워야겠다고 생각하면 딘을 러로 보낼 듯, 앞서 언급했듯이 그 대안은 KO와 세스가 스맥으로 오는 걸로 메꿀 듯

2. 시나와 랜디는 이제 베테랑 대우를 받고 있기 때문에, 랜디 같은 경우 본인이 원한다면 러로 갈 수 있겠으나, 최소한 브랜드 분리로 비등비등하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서라도 이 둘은 당분간 스맥다운에 남길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생각함

3. 스맥의 규모에 비해 과포화된 태그팀 몇몇은 깨지고 그나마 네임벨류 있는 애들이 러로 갈 가능성이 높음.. 물론 자버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 가는 걸로.. 

4. 스맥은 사실상 미들진이 없으므로 미들진이 교체될 거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음.. 러의 준 자버급 중에서 스맥의 미들로 투입될 가능성이 있겠으나 쉐이머스와 세자로를 제외하고는 뉴데이가 깨지지 않는 이상 적격자를 찾기는 힘들 듯

5. 디바만 보면, 요정님은 러각인데.. 나머지는 누가 갈 지 모르겠음..

서프라이즈?

1. US와 인컨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어보이긴 함.

2. 브록이나 언옹을 위시한 알바들 중 1,2명 정도가 스맥에만 고정적으로 출연할 수 있는 강수를 둘 수도 있을 듯 함..

3. GM의 트레이드 가능성도 있어보이긴 한데 앵글성님이 만약 WWE와 엮이는 시나리오면 이 시나리오와 엮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음.

4. GM을 넘어서 커미셔너의 교환가능성까지 있을 수도?

드래프트 예상 총평 : 로만의 희생양 전면 물갈이, 과거 로만의 희생양들 재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