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WWE 명경기 top30 <30위~26위>

프로레슬링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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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가져오래서 또 그렸어. 봐야겠지? 위-아래 연결되는 부분이 뭔가 허전하고 어설퍼서 위 더 원스 집어넣음 참고로 안 넣은 건 이럼. 넣는 게 낫지?새미제인 조커를 만들구 어쩌구... 어어 나는 데미안 프리스트를 그렸어. 맞아, 얼굴 그리느라 진 빠져서 갑옷은 좀 대충했어. 못 본척 해.+새미 조커 그려왔다. 작성자 : 프갤러

주관적인 WWE 명경기 top30 <30위~26위>앱에서 작성

Drip

2021.07.25 20:54:51

조회 1959 추천 40 댓글 17

제가 지금까지 본 wwe 명경기들 30개를 뽑았고 제 주관적인 순위인 점 감안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는 제가 wwe를 보기 시작한 2007년중반부터 2021년까지의 경기들로 뽑았습니다.

NXT는 명경기가 엄청 많지만 제가 nxt를 보지않아서 wwe ppv만 뽑았습니다

30. 랜디오턴vs세스롤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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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별점: 4/5

역대급 RKO가 나온 경기

제가 wwe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술이 rko인데 이 경기에서 나온 rko는 역대 rko중 단연컨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자체도 15분 정도로 시청하기 괜찮은 시간이고 템포도 빠르고 두 선수들의 시그니처 기술이 모두 나온 경기라 재밌는 경기입니다.

또 이 경기는 이 때 메인 각본이던 어소리티 각본과 관련된 경기입니다. 어소리티에서 나온 랜디오턴 vs 어소리티에서 밀어주던 세스롤린스의 대결입니다.

또 wwe의 현재의 2인자 랜디오턴 vs 미래의 2인자 세스롤린스 라는 점에서도 관전포인트가 있는 경기입니다.

29. 숀마이클스vs릭플레어(레슬매니아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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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별점: 3.5/5

레전드 릭플레어의 은퇴경기

위에 있는 숀마이클스의 'Im sorry I love you'로 유명한 경기입니다. 숀마이클스는 릭을 은퇴시키는 스윗친뮤직을 준비하면서 이 명대사(?)를 남겼습니다

경기는 릭플레어의 경기답게 빠르지는 않지만 클래시컬한 경기였고 릭플레어는 링 위에서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다 보여주었습니다. 이 둘의 관계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쌓인 서사가 릭의 은퇴를 더 감동적으로 만들어줬습니다

28. 새미제인vs케빈오웬스(2016배틀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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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 별점: 4.5/5

새미제인과 케빈오웬스는 인디시절부터 동거동락한 캐나다인 동갑내기 절친입니다. 에지&크리스챤 같은 느낌이죠. NXT 시절부터 이 둘은 라이벌 관계였고 wwe에 콜업된 이후 케빈오웬스는 존시나를 꺾는등 푸쉬를 받았지만 새미는 푸쉬를 크게 받지도 못했습니다. 새미가 콜업된 후 이 라이벌이자 절친은 다시 붙게 됐습니다.

이 둘의 경기는 언제나 평타 이상의 명경기가 나오고 배틀그라운드에서 이 둘의 경기는 엄청난 경기입니다.

서사부터 결말, 경기력까지 모든게 완벽한 경기입니다

27. 돌프지글러vs미즈(2016 노머시)

WON별점: 4.5/5

미즈와 돌프의 인생경기

미즈는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이고 돌프는 항상 미즈에게 도전했으나 당시 악역이었던 미즈는 계속 얍삽한 방법으로 돌프로부터 타이틀을 방어했습니다.

결국 마지막 기회를 위해 돌프는 진다면 은퇴할거라는 조항을 넣고 본인의 커리어를 걸었습니다.

이 경기는 커리어를 건 돌프의 절박함과 악역인 미즈의 얍삽한 연기가 매우 좋았고 서사가 뛰어나서 몰입도도 높았던 경기였습니다

26. 존시나vs다니엘브라이언

WON 별점: 4.5/5

다니엘 브라이언 전성기의 시작, 어소리티의 시작

펑크의 파이프밤 이후부터 로만레인즈 강점기가 시작되기 전까지의 시절을 '리얼리티 에라'라고 부릅니다. 이 시절에는 wwe가 단순히 각본에 의한 엔터테인먼트가 아니라 cm펑크처럼 팬들이 지지하는 선수들이 떠오르고 이전에는 있을 수 없던 존시나같은 인공아이콘에게 '너 레슬링 ㅈㄴ 못함'이란 디스를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당시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으나 큰 푸쉬를 받지 못하는 다니엘 브라이언은 챔피언 존시나에게 도전을 했습니다. 다니엘은 존시나가 레슬링도 못하는데 푸쉬를 받는 인공아이콘이라는 점으로 디스했고 시나도 다니엘이 다른 인디들이랑 다를 게 없고 본인이 업계의 탑가이라는 식으로 응수했습니다.

펑크와의 대립때처럼 현실과 각본이 섞였고 둘의 마이크웍이 워낙 뛰어나서 서사도 재밌게 빌드됐습니다.

경기도 다니엘 브라이언이 존시나를 상대로 왜 자신이 팬들의 지지를 받는지 증명을 하듯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명경기였습니다.

존시나도 이 경기를 부상을 당한 상태로 했는데도 불구하고 명경기를 뽑아 팬들의 리스펙을 얻었습니다.

또 어소리티라는 새로운 각본과 예슬매니아를 향한 각본의 시발점이 모두 이 경기로부터 나옵니다.

- dc official App

고정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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