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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WWE 명경기 top30 <16위~20위>앱에서 작성

Dri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7.26 21:12:32
조회 1982 추천 45 댓글 13
														








제가 지금까지 본 wwe 명경기들 30개를 뽑았고 제 주관적인 순위인 점 감안하시고 보시길 바랍니다!!



경기는 제가 wwe를 보기 시작한 2007년중반부터 2021년까지의 경기들로 뽑았습니다.



NXT는 명경기가 엄청 많지만 제가 nxt를 보지않아서 wwe ppv만 뽑았습니다
























20. 세스롤린스vs존시나(2015섬머슬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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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별점: 4.5/5


결말이 망친 명경기

2015년에 가장 명경기를 많이 만들어낸 세스롤린스와 존시나의 경기입니다. 당시 wwe챔피언 세스와 우사챔인 시나는 승자가 벨트 2개를 모두 가진다는 조항으로 섬슬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이 둘은 2014년에도 시나가 어소리티와 대립하면서 대립했는데 2015년에도 대립을 이어나갔습니다.
1. 어소리티vs반어소리티
2. wwe의 미래vswwe의 현재
3. 존시나의 16회 챔피언 등극 여부
등이 경기의 관전포인트였습니다.

경기는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템포도 빠르고 기술들도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 세스가 존시나를 쉽게 들어올리는 장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힘겹게 끙끙밤을 쓰던 로만이랑은 대조되던 장면이었죠.

여튼 세스는 이 경기를 통해서 다시 한 번 자기가 왜 wwe의 미래고 삼치의 사랑을 받는지 증명했고 존시나도 케오후와의 3연전이 fluke가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거는 결말입니다.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2019로럼 에제 국용 전에서 갑분로완같은 엔딩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보면 세스가 참 아쉽네요. 저 때 푸쉬도 꽤 받았고 경기력도 엄청 좋았는데(대신 선수들 여러명 조졌지만..) wwe의 관문 돌코마브(닐) 중에서 돌은 넘었으나 코와 브를 넘지 못해서 지금은 미드카더로 전락했고 저 때만큼 충분한 경기 시간들이나 중요한 경기들을 배정받지 못한게 아쉽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섬슬에서 세스가 에지 잡고 악역으로서의 위상이 조금더 올랐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턴페는 절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19. 팀시나vs팀어소리티(2014서바이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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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별점: 4.5/5


서사만큼은 최고였던 경기

지금까지 서시 본 5:5 경기 중에 가장 재밌게 봤던 경기입니다. 서시 5:5 경기가 지금은 스맥다운vs뤄 구도가 되면서 서사같은거 없이 올스타전이 되버린 느낌이라면 이전까지 서시 5:5경기는 대립들을 묶어서 선역vs악역 구도를 만들어서 스토리(서사) 중 하나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 당시 wwe에서 가장 큰 각본은 바로 어소리티 각본이었죠. 어소리티와 이에 반대하는 로스터들이 펼치는 경기답게 대립도 빌드가 정말 잘됐습니다. 어소리티에 계속해서 대응해왔던 탑페 존시나와 어소리티의 세스롤린스를 중심으로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이 경기의 관전포인트들은 이정도입니다.
1. 삼치, 스테파니의 개입
2. 누가봐도 최후의 생존자일것같은 세스, 존시나
3. 통쇼
4. 세스와 대립각이던 랜디오턴의 등장여부

라인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경기가 선수들의 합, 기술 같은 면에서는 그렇게 뛰어난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경기 중에 반전(?)도 정말 많았고 앞서도 언급한것처럼 서사에서는 완벽한 경기였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서 wwe의 타단체와의 차별되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경기의 퀄리티는 타단체들이 나을지는 몰라도 wwe는 서사를 통해서도 명경기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죠. 타단체라면 이정도 퀄리티의 경기는 그냥 평범한 경기일겁니다. 하지만 wwe만이 할 수 있는 이런 서사들이 있기에 이 경기가 명경기가 된 것 같습니다






















18.미즈vs새미제인vs세자로vs케빈오웬스(16익스트림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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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별점: 4.5/5


수준급 워커 3명이 다자간경기에 투입되면 나오는 명경기

인터콘티넨탈챔피언쉽 4자간 경기입니다. 그냥 미친 경기입니다. 다자간 경기답게 템포도 빠르고 4명 다 본인이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쏟아부은 경기입니다. 화려한 기술들도 많이 나왔고 합도 정말 잘맞았던 경기입니다.

다자간 경기의 가장 큰 장점은 템포가 빠르고 쓸데없이 질질 끄는 경우가 적다는 것, 시그니처 기술들이 더 많이 나온다는 것, 범프가 자주 나온다는 것, 여러명에서 주고받는 공방전 등이 있습니다. 이 경기는 다자간경기의 정석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자간 경기의 장점들을 잘 살린 경기였습니다.

























17. 에지vs존시나(2009백래쉬, 라스트맨스탠딩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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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별점: 4.5/5


에지vs존시나 경기 중 최고의 경기

존시나와 에지의 경기 중에서 2006언포기븐 tlc매치와 함께 최고의 경기로 손꼽히는 경기입니다. 존시나와 에지는 설명하지 않아도 다 아실 라이벌입니다. 2006년에 이어서 2009년에도 이 둘은 서로에게 벨트를 뺏고 뺏기면서 대립을 했습니다. 이 경기는 이 둘의 라이벌리에 종지부를 찍은 경기였고 그만큼 치열하고 재밌는 경기가 나왔습니다.

에지는 반칙왕(?), 기믹매치의 최강자(?)답게 경기의 조항을 잘 이용하면서 운영을 했고 존시나도 이 경기에서는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를 했습니다. 둘의 합도 꽤 잘 맞았습니다.

아마 이 경기의 마지막 장면을 다들 기억하실텐데요 그 당시 경기를 봤을 때는 충격적인 결말이었습니다. 전혀 예상도 못한 장면으로 경기가 끝이났죠.

이 둘의 서사, 경기의 퀄리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라이벌리라는 점들을 고려해 조금 높은 점수를 줘서 이 경기를 17위에 랭크했습니다.



















16. 와이엇패밀리vs쉴드(2014일리미네이션체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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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N별점: 4.5/5


2010년대 WWE 최고의 스테이블끼리의 명경기

당시 와이엇패밀리와 쉴드는 팬들의 엄청난 지지와 회사의 푸쉬를 받고있었던 wwe 최고의 스테이블들이었고 쉴드 멤버 3명과 브레이와이엇은 wwe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었죠. 와이엇패밀리는 기믹 때문에 인기가 많았고 쉴드는 잘생긴 비주얼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팬들은 이 두 스테이블이 언젠가는 맞붙기를 원했고 레슬매니아를 앞둔 일리미네이션체임버에서 이 두 스테이블이 붙게 됐습니다. 이 두 스테이블이 페투페를 하는 것만으로도 팬들 사이에서는 This is awesome 챈트가 나왔습니다. 

이 때 관전포인트들은 이정도였습니다.
1. 분열조짐을 보이는 쉴드는 언제 분열할까?
2. 쉴드에서 누가 통수치고 턴힐할까?
3. 로만레인즈vs브레이와이엇

경기 중에 쉴드 분열 떡밥을 또 흘렸고 경기도 정말 재밌었고 관중들의 반응도 엄청났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카드를 레슬매니아가 아닌 일챔에서 썼다는게 아쉽고 일챔에서 쓸거면 쉴드가 브레이의 마인드게임에 말려서 분열하고 쉴드 멤버들끼리 레슬매니아에서 경기하는 것을 기대했는데 그게 성사되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의외로 지금까지 레슬매니아에서 쉴드 멤버끼리의 경기나 쉴드멤버vs브레이와이엇의 경기는 한번도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딘(목슬리)이 떠났고 브레이는 자주 실종되고 사실상 세스, 로만 둘만 꾸준하게 푸쉬를 받는데 이 둘이 은퇴하기 직전에 레슬매니아에서 경기가 성사될지도 궁금합니다.
세스, 로만 이 둘은 서사도 있고 레슬매니아에서 쓸만한 좋은 카드라는 생각이 드는데 언젠가는 한 번 세스와 로만이 레슬매니아에서 붙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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