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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 오브 더 링 지옥의 비행편 요약

Loade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9.18 21:46:55
조회 4715 추천 100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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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411mania.com/wrestling/411s-dark-side-of-the-ring-report-the-plane-ride-from-hell/


VICE TV에서 제작한 프로레슬링 다큐 Dark Side of The Ring에서 2002년 5월에 일어난 비행기 난동 사건인 지옥의 비행을 다룸. ‘The Plane Ride from Hell’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는데 한국에선 볼수없다...

간단히 요약본 번역.



- 그 사건이 일어난 비행기는 스포츠 팀들이 원정경기 시에 이용하는 업체의 비행기. 일반 승객이 없기 때문에 다들 편안해 하였고 식사와 술 등이 준비되어있었다.



- 7시간의 이륙 지연

영국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야하는데, 기상 사정 때문에 비행기 이륙이 7시간이나 지연되었다.

비행기 안에 갇혀있으니 다들 미쳐가기 시작. 이 사건에 대해 인터뷰하는 당시 승무원 하이디 도일 씨는 이미 이륙하기 전에 술 카트 3대가 나갔다고 이야기.



- H Bombs

마이크 키오다 당시 심판은 할시온 신경 안정제를 술에 탄 'H Bomb'에 대해 이야기.

방송은 각본진인 마이클 헤이즈가 그 범인이라 지목하지만 본인은 부정.



- 마이크 헤이즈의 포니테일 머리

당시 헤이즈는 부상당한 JBL을 때려서 상처에서 피가 나도록 만들었다가 쳐맞고 기절함.

헤이즈가 기절한 사이 엑스팍이 헤이즈가 자랑하던 포니테일을 싹뚝 잘라버림. 사람들이 환호했다고.



- 브록 레스너 VS 커트 헤닉(미스터 퍼펙트)

둘이 장난치다가 싸움 남. 브록이 비행기 출구 쪽으로 커트 헤닉을 밀어버려서 문이 떨어지는 줄 만 알았다고. 물론 비상구가 열리는 일은 없겠지만 비행기 벽이 파손될 위험이 있었음.



- 브록 레스너가 테리에게 성기를 보여준 사건

영국 PPV인 인서렉션 백스테이지에서 일어난 사건. 그 자리엔 테리의 전남편인 골더스트가 있었다. 테리는 반응하지 않았고 더스틴 로즈도 테리를 감싸며 무시하라고 했다. 짐 로스는 브록의 비행기 내에서의 행실에 관해 비판을 했는데, 이 사건은 모르는 눈치였다.

이 다큐를 방송한 VICE TV에서 브록 측에게 설명을 요청했으나 무시당했다.



- 골더스트의 세레나데

비행기 안에서 전처인 테리를 향해 사랑의 노래를 부름. 덕분에 자던 사람들 다 깨어나고 분위기 씹창.



- 릭 플레어

전라에 가운만 입은 채 돌아다녔다.

부엌에 있던 승무원 하이디에게 미트스핀을 하며 다가오곤 만져보라고 했음(He was spinning around his penis and he wanted me to touch it)

이후 골더스트가 플레어를 끌어냈다.

RVD와 타미 드리머는 릭 플레어가 자주 가운만 입은 채 돌아다녔고 성기를 헬리콥터처럼 빙빙 돌리고 다녔다고 이야기. 괜히 네이처보이가 아니고 노는걸 좋아해서 파티만 열리면 핵심 멤버라고.



- 보빨러 스캇 홀

아침 식사를 전달할 때 승무원의 셔츠를 끌어당기고는 핥아주겠다고 들이 댐. 스캇 홀은 그러다 뻗었으며, 승무원 하이디 씨는 충격을 받아서 착륙 때까지 부엌에만 있었음.

스캇 홀은 아마 커트 헤닉이 자신에게 H Bomb을 먹였을거라 이야기.

제대로 뻗어서 다들 홀이 뒤진 줄만 알았다고.

저스틴 크레디블은 기절한 스캇 홀을 휠체어에 태우곤 자느라 그런거라며 구라치고 통과시킴.



- 착륙

마이클 헤이즈는 머리가 짤린거에 개빡

승무원 하이디 씨는 이후 비행기를 청소할 때에 구토물, 피, 주사기가 발견되었으며 승무원들은 청소를 멈추고 비행기에서 내리기로 결정.



- 징계

빈스와 짐 로스가 징계에 관해 논의했다.

당시, 징계 결정은 빈스가 내렸지만 선수한테 직접 이야기하는 일은 짐 로스한테 떠맡겼다고.

커트 헤닉은 해고조치. 하지만 커트 헤닉도 브록한테 흠씬 당하고 피해를 본 다른 이들과 별 차이 없었기에 굉장히 심란했다고 짐 로스는 회상. 이 사건 1년 후 커트 헤닉은 사망.

스캇 홀 해고.

짐 로스는 골더스트와 친했는데, 그를 해고시키는 것 까지는 부당하다고 여겨서 많은 액수의 벌금으로 퉁침.


Q: 릭 플레어는요?

JR: 좋은 질문이군요.. 그는 돈을 벌어다주는 사람이었죠. 넘어갔습니다.



- 침묵한 상부

승무원 하이디 씨는 상부에 이야기했으나 회사는 고객들의 사생활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답함.

소송을 냈으나 결국 합의금을 받고 끝냄. 하이디 씨는 사람이 돈으로 침묵할 수도 있다는걸 알았다며 이 일에 대해 억울함을 표함.


한편 이 사건에 대해

테리는 그런 일 하나하나로 고소를 한다면 자긴 평생을 법정에서 살아야할거라며 이 바닥에선 별거 아닌 일로 치부

타미 드리머는 그렇게 억울했으면 합의를 하지 말았어야지 돈받고 끝냈으면 된거 아니냐고 함

(※ 이 발언으로 타미 드리머는 임팩트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



- 다음날 RAW

헤이즈의 잘린 머리칼은 다음날 RAW 백스테이지 벽에 붙여짐. 짐 로스가 더러워서 갖다 버림

(여러 레슬링 언론들은 각본진인 마이클 헤이즈가 선수 푸쉬 차별로 인하여 많은 미움을 받고 있었고, 헤이즈에게 외면당하던 선수 중 하나인 엑스팍이 그 머리칼을 자르면서 동료들의 환호를 받은 것이라고들 이야기)



하이디: 플레어가 자신을 겁탈한 생각은 없었겠으나 그건 분명 잘못한 일이다

RVD: 결코 영웅과 만나지 말라는 말이 있다. 릭 플레어가 고추스핀하는걸 굳이 여러분이 볼 필요는 없다

타미 드리머: 조크와 개그였을 뿐이다. 지금날이라면 1000% 부적절한 일이다.



※ 데이브 멜처는 최근 레옵을 통해서 앵글과 빈스가 비행기 안에서 레슬링을 벌이며 난장을 피운 사건은 지옥의 비행과 관련없는 다른 비행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이야기. 그리고 저 비행에서 빈스가 없어서 저 난리가 일어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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