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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업) 고머 그ㄹㅣ스 au로 루치스파 보고싶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8.52) 2019.03.03 00:30:47
조회 3352 추천 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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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갤아 죽지마 ㅠㅠ

한번에 이어쓴게 아니라
한달동안 생각날때마다 메모장키고 쌌던글이라
문체 바뀜 + 의식의 흐름 ㅈㅇ


고머 ㄱㄹㅅ 에서 선호하는 근육빵빵 신체능력으로 전장을 누비면서 활약하는 건강함도없었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정치적으로 입털기나 학문을 잘하는것도 아니야, 조각도 못깎아, 심지어 성격까지 더러운 스팬담은 나이가 25살이 먹도록 단 한번도 소년애인이 없었음.
그나마 스팬담한테 볼만한건 돈많고 인맥좋은 가문뿐이어서,  돈과 인맥이 가장중요한 예술진로를 희망하는 소년들이 스팬담을 꼬셔보려고 시도했었는데
스팬담성격에 질려서 다 떨어져나갔고, 온 도시의 청소년한테 "ㅈ팬담은 일단 걸러라"하는 소문까지 난거임

폴리스(경찰아님 ㅎ)에선 동성애가 오히려 권장받는 일 이었으며, 오히려 어린소년이 성인 남성으로 인정받는 사회화교육중 하나였기때문에
어느정도 나이 있는 성인남성이 소년애인이 없단 사실은 충분히 흠잡힐 일이었고, 자존심만 쎈 스팬담은 그걸 못참을거임

사실 보통사람이면 자기성격 고치도록 노력해보고
어린애 살살 구슬리고 달래서 애인만들 생각을 하겠지만,
앞서 말했듯 자존심만 쎈 스팬담은 그런짓 못하고 할 생각조차 안했음
그래서 마치 남에게 보여줄 장신구마냥 쓸 사람 구하려고 노예시장 찾아감

암튼 장신구이기 때문에 스팬담취향으로 아담하고 고분고분한 미동이나 사려했는데 스팬담 취향에 맞는 노예는 안보였고, 다음에 또 올 생각하면서 집가려고 마음먹었을때였음

"거기 거기!! 보라머리 형님!!"

특이한 목소리로 누가 보라머리를 찾는거임
근데 이 주변에 보라색머리는 스팬담 혼자뿐이라 자길 부르는게 확실했단말임.
스팬담은 목소리가 들린쪽으로 고개를돌림

"난 로브루... 가아니라! 비둘기 핫토리! 이 노예는 어때?? 우룻후!"

잘 보니까 철장안쪽 노예 어깨위의 비둘기가 날갯짓하면서 말하고있는거야
스팬담이 신기해서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김

"아 이거 혹시 복화술!!"
"역시 눈썰미가 좋네 우룻후~"

그당시에 복화술하는 사람도 드문데, 살아있는 새 조련시킬수있는 사람은 더더욱 드물었다는 설정으로..
아무튼 노예의 얼굴자체는 자기가 원하던 선고운 병약 미소년상은 아니었지만,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보기 좋기도 했으며, 테이밍이나 복화술하는 능력자체가 남의 이목을 끌기 좋아서 바로 사갔을듯
집 가자마자 하인들이 루치 씻기고 단장시켜서 스팬담방에 보냄

"너 이름은?"
"로브루치 입니다."
"내가 널 무슨목적으로 샀는지 궁금하지않나?"
"주인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따를 뿐입니다."

궁금증도 갖지않으며 바닥에 고개를 조아리고 순종하는 노예의 모습에 스팬담의 기분은 흡족함

"네가 하는 행동에 따라서 널 시민으로 만들어줄수있다."

루치는 꽤 놀랐음. 사실 ㄱㄷ ㄱㄹㅅ 시대의 노예는 정말 극소수의 경우로 좋은 주인을 만나지 않는이상
전장이나 광산 등 위험한일을 하다가 죽는게 아니면 주인한테 매질을당해 죽거나 둘중 하나였기때문임
근데 아무리 좋은 주인을 만났어도 일반 시민으로까지 만들어준단 얘긴 처음들어봤거든
말이야 시민인데, 폴리스의 시민 개념은 귀족급이었으니까 암튼 루치놀란걸로 치고

"20살. 성인이 되기 전까지, 내 애인행세만 하면된다. 어때 쉽지?"

요컨데 루치가 애인인 척 하면서 남들 애인보다 더 빼어난 행동하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하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면 성인식을 치르는 날엔
스팬담의 재력으로 일반 시민의 신분으로 살 수있도록 한단얘기였음
스팬담이야 간단하단식으로 했지만 사실 간단한 일은 아니잖음
그래도 어쩌겠어 까라면 까야지 게다가 노예에서 시민으로 신분상승되는 기회가 얼마나있겠어?
사실 노예인 루치한테 선택권이 없기도 했기지만 자신은 손해볼게없는 너무나 좋은 조건이라 루치는 그 말에 응했음

바로 남한테 보여줄순없으니 기본교육시키는데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알고, 기본을알려주면 응용력도쩔어
심지어 무술쪽은 오랫동안 훈련받아온 사람을 능가하는 재능을보였음
루치 교육시키려고 부른 교사들마다 칭찬일색인거야
좋은일이긴한데 스팬담은 자기가 빠가라 하나알려주면 이전에배운거 두개 까먹고, 운동 기본동작 따라하면 인대가 나가고 그랬던 터라 괜히 루치한테 심술부릴듯

같이 밥도먹고 서로 호칭 어떻게 부를지 의논도하고 마을산책도 같이다님
성격빻은 스팬담이 흰 비둘기를 테이밍한 잘생긴남자애인이 생겼다더라 하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이 헛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사교회에 스팬담 손잡고 온 루치보고 소문이 사실이었구나 하겠지

스팬담이 소년애인 데려와서 신기하니까 주위로 몰려든 인맥들한테
루치는 가문쪽 먼 친척이고, 사실 본인은 다른 마음에 둔 아이가 있었으나
루치가 스팬담 아니면 안된다고 집착이 엄청난 나머지 자살소동까지 벌이고 어!쩔!수!없!이! 강제 솔로상태 였었다가 마음씨넓은 이몸이 받아줬다 이런식으로 입털음
노예출신이 아니라 가문쪽 먼 친척이라고 한 이유는 돈으로 애인샀다고 말하기엔 쪽팔려서였음

다시 돌아가서 듣던 루치가 터졌는데 그자리에서 웃을순없으니 이악물고 표정유지하는데 스팬담 손 꽉잡으면서 핫토리로 복화술할듯

"맞아요! 저는.. 아니아니!! 로브루치 이놈은 스팬담이아니면 다른 남자는 만나고 싶지도 않아해요 우룻후~~"

주변사람들 신기해하고 처음 모임은 훌륭하게 끝마침
두번째 모임에선 스팬담이 싫어하는 아이스버그를 토론으로 찍어눌렀고
세번째 모임에선 놀이삼아 암기력대회 열었는데 거기서 우승했고
다음 해에 열린 네번째 모임에선 ㄱㄹㅅ의 전쟁영웅 3명중의 한명이자 대장군인 보르살리노와도 밀리지않는 대련을 보여줌
물론 루치는 13살인지라 키자루가 핸디캡으로 손넣고 발로만싸우긴 했어도
그래도 한 나라의 최고전력이랑 호각의 대련을 펼쳤다는건 엄청난거니까 그 일로 나라가 한동안 자와자와할듯
스팬담은 대련하는 루치보면서 \'내가 괴물을 데려왔구나\' 싶을거다

zip해서 노예와 주인사이지만 계속 붙어다니느라 정 들어서 사석에서도 서로 루치 스팬담 하고 말깔듯
스팬담이 31살이 되었고 루치가 18살이 되었으니까
6년을 같이 다녔던거거든

6년간 스팬담이 사교계에 꾸준히 루치데리고다닌 결과, 루치는 인맥도쌓고 거기서 자기 재능도 충분히 보여줌
심지어 스팬담말고 자기한테 환승하라고 루치꼬시는 남자들도 있을지경이었음
루치에게 대학교수나 정치쪽러브콜도 왔고,
키자루는 대놓고 루치를 자기 후임으로 꽂아주겠단 의미로 "아아 마땅한 후임이 없는데에~ 루치군이 내 밑으로 들어오지 않으려나아~ " 하고 언질해오는 지경이었음.

그동안 스팬담 평판도 어느정도 바뀌었는데
사실 애인을 못만든게 아니라 안 만든것이며, 재능이있는 사람 발굴하느라 안 만든거다
저 잘난 로브루치가 자살소동까지 벌여가면서 겨우꼬신걸 보면 남모를 매력이 있을지도 모른다
뭐 이런식으로 이미지가 굳어짐
이정도 평판이면 루치가 자기에게서 떠난 이후, 새로운 애인을 만들지 않아도 순애보라고 사람들이 알아서 포장해줄테니까

이런 점 들을  스팬담은 가장 마음에 들어했고,
성인이 된 루치를 시민으로 만들어줄 의사가 충분히 있었기때문에
몇달전 루치몰래 노예계약서 파기하고, 루치앞으로 넘겨줄 재산도 챙겨둠
성년식때나 생일날에 깜짝선물 해주려고 ㅇㅇ
정말 다 마음에 드는데 요즘들어 루치 스킨쉽이 심해지는게 마음에 좀 걸렸음
사실 애인이라곤 하지만 진짜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어떻게보면 서로가 필요한걸 채워주는 계약일뿐인데
사람들 있을때하는 스킨쉽이야 연기라 생각하고 자기도 이해함
근데 요즘들어 사람없을때도 스킨쉽하고 쪽쪽대고 난리도아닌거임
심지어 자기 방은 허락도없이 이젠 막들어오는 지경에 이르렀음

"스팬담 화난건가?"
"지금 화 안나게 생겼냐?"

뻔뻔하게 스팬담이 누워있는 침대위로 올라와서 목을 잘근잘근 깨물으면서 물어보는 루치는 뭐가문제인데? 우리 애인사이잖아? 하는 얼굴임
스팬담이 그 표정을 보고 할말 잃고 벙찜
루치는 스팬담 옷속으로 손을 넣어서 지분대기 시작함
놀라서 일어나려는데, 단련으로 인해 근육이 붙은 루치한테서 벗어나는건 무리였겠지
이젠 대놓고 위로올라타서 키스하면서 옷을 벗겨내는데 스팬담의 항문주변을 더듬음
루치 손가락이 움직이는게 느껴지자마자 몸을 비틀면서 반항엄청심해짐
동성애인이나 동성관의 관계는 권장된게 맞지만, 어디까지나 나이 많은사람이 박는쪽이고 어린쪽은 박히는쪽이어야 했음.
안그러면 남성성을 잃어버린것이며 수치이고,크게는 도시에서 쫓겨나기까지 할 일이니까

"진짜 싫어?"
"당연한거 아니야 바보가!"

알았으면 비켜! 하고 일어서려는데 루치가 비킬생각을 안하고 불쌍한척함

"스팬담 주인님... 정말로 안되는겁니까?"

말 놓은지 3년이지났고, 이미 루치는 스팬담의 키를 훌쩍넘었으며 조각상같은 몸매를 소유했음
아담했던 어릴때처럼 불쌍하고 귀여운척 하니까 스팬담이 토쏠리는 표정지으면서 말함 "내가 그런짓좀 하지 말랬지!" 루치 팔 찰싹 때리면서 일어나려 하는데
보통때 같으면 여기서 장난끝내고 비켜줄텐데 안비켜주고 오히려 그 위로 몸을 덮어옴
스팬담은 루치무게가 무거워서 낑낑대는 와중에 발기한 루치의 성기가 느껴져서 기겁함
밑에서 바르작대는 스팬담때문에 흥분한 루치 조쉬 더 커지는게 당황해서 동작을 멈출거다

루치가 스팬담 다리를 자기 어깨위에 올려놓고 스팬담의 조쉬 선단을 문지르기 시작함
스팬담이 하고싶은 의지는없어도 강제로 자극받으면 느낄수밖에없잖음 힉힉 거리는 신음과 함께 발기했고 얼마안가서 사정해버림
스팬담은 남한테 이런 추한모습을 보였단 자체가 너무 부끄러워서 눈물남

떡은 루치스파가 치는데 왜 글 쓰는 나양 정력이딸리냐;

배출의 용도로만 쓰던 곳에 손가락 넣고 움직이니까 아파서 죽으려는데도 개썅마이웨이로 손가락 갯수 늘려감
루치 손 자체가 다른사람보다 큰것도 있지만 단련으로 인해 굳은살까지 베겨서 손가락보단 나무딜도 들어간 느낌일거다
손가락 쑥 빼고 드디어 그만두는줄알고 안도하며 숨을 헐떡거리겠지

루치는 허벅지에 스팬담 앉혀놓고 키스하면서 천천히 조쉬를 밀어넣음
더이상 들어오면 죽을것같아서 눈물콧물 쏟으면서 그만.. 그만좀..! 하고 루치팔 붙잡고 허리 덜덜떠는 스팬담의 귓가에 어린아이 달래듯 쉬잇 괜찮아요 하고 스윗하게 속삭임.
그래봤자 밑에선 흉폭한 조쉬가 엉덩이를 뚫어와서 안심ㅈ도안될듯
결국 전부 들어가고 스팬담은 들숨날숨 할때마다 루치 조쉬가 생생히 느껴지고 빼내고 싶어서 엉덩이 들어올리는데
루치가 스팬담 껴안고 추삽질을 하기 시작하겠지

박히면서 애처럼 목놓아 우는데 지금 그만두면 용서해줄테니까 그만두라고 고개 젓는 스팬담이 보고싶다.
그래봤자 루치 조쉬만 ㅍㅂㄱ 시키는꼴이겠지
더 커질거라고 생각 못했던게 커지는게 느껴지니까 더 놀람
암튼 자비리스하게 스팟만 찔러서 신음만 내뱉는 스팬담 bgsd

정력딸려서 zip

스팬담이 여러번 가서 묽은 액 밖에 안나올지경인데 양목장 오피셜 설정(?) 지루인 루치는 한번 갔을듯
스팬담은 반쯤 정신나간 채 눈물로 범벅된얼굴이었음 계속 벌려져있던 허벅지와 혹사당한 허리에서 잔떨림이 멈추지 않았고
후멍에선 뻐끔대며 루치ㅈㅇ이 흘러나옴 그 광경보고 안꼴리면 고자인게 분명함
아무튼 스팬담상태를 보자니 계속하면 스팬담 죽을것같아서 자비롭게 정신잃은 스팬담 손써서 ㄷㄸ즐김

zipzip해서 처음이 어렵지 나중가서는 안마라던가 목욕시중등 이리저리 핑계대면서 스팬담이랑 즐쎆라이프를 즐기게됨

꼬리가 길면 잡힌다고 스팬담앙숙인 프랑키가 스팬담 집이랑 가장 가깝단이유로 투덜거리며 의회일 전달해주러왔다가 루치스파 ㅍㅍㅅㅅ목격해버리고, 이때다 싶어서 폴리스에 소문 다 내버림. 결국 스팬담 추방당함

맨 앞에서말했듯 스팬담은 문무 아무런재능없고 봐줄거라곤 가문과재산뿐이었는데 빈손으로 쫓겨난 스팬담의 남은 인생은 뻔했음. 노숙생활을하다 겨울에 얼어죽던가 아니면 인신매매당하던가. 둘중하나겠지
스팬담이 예상했던 상황중 하나로
결국 노예상인들한테 붙잡혀서 노예낙인찍히게되고, 타국으로 팔려나감.
스팬담은 전쟁터로 끌려가서 다른 동료 노예들을 방패삼기도 하고, 일부러 시체 사이에 숨어있는 등 하루하루 겨우 버티며 목숨을 연명하는 삶을 보내게되었음
어느날 간부들이 떠드는거 귓동냥으로 듣고,적대국 대장인  보르살리노 후임으로 들어온 새로운 무관에대한 소문이 들려올거임 그게바로 루치였으면 좋겠다.

일반성인남성 전쟁노예가 전쟁에서 잘 버텨봤자 1년~2년 버티는거고 평균적으론 3달안에 사망하는데
평균이하체력의 스팬담은 본인이 얼마 못버틸거란걸 본인도 인지하고있음 어차피 루치 만나기도전에 죽겠거니 하고 신경도안썼고, 적군이기도 했고, 자기를 이꼴로 만든 장본인이라 다신 만나고 싶지도 않았음

노예에게 보급된 빵덩어리는 딱딱하다못해 말라비틀어져 건빵을 연상케했음
빵을 삼키다 사레들려서 기침하던 스팬담은 맑은스프만 억지로 삼키고 서둘러 잠을청함
심난함과 자기연민과 루치에대한 원망으로 보낼 시간조차없었음 이곳은 전쟁터였고 당장 내일이면 숨어다닐 체력이 부족해 죽을지도 몰랐으니까
생각없이 잠이 잘온다는건 정말 좋은일이었음


zip해서 전쟁도중에 멀리서 스팬담알아보고 미친듯이 돌진하는 루치 bgsd
어젯밤 군사회의로 얘기했던 진형이 있었는데 그거 싹 무시하고 뛰쳐가는 상관의 모습에 루치 부하인 카쿠나 칼리파ts 는 놀랐음
전사들은 살육을 하다보면 도취감에 흥분되거나,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데
단 한번도 그러지않고 항상 냉철했던 루치가 그러니까 당황함

베어버린 적의 피로 온몸이 물든 루치의 모습은 마치 살인만을 위해 만들어진 기계같았음.
멀리서 온몸에 피칠갑한 덩치큰 남자가 미친듯이 동료들을 찢으면서 달려오는거임. 눈을 마주쳤는데 사람이아닌 맹수의 눈이었음 겁먹은 스팬담은 뒤로 도망가기 시작함
그걸 본 전쟁노예관리인이 칼을 스팬담을향해 휘두름
노예관리인은 전쟁 시 혼란스러운 와중을 틈 타서 노예들이 도망가려하거나 다른행동을 취할 때 죽이는 역활을 수행중이었음
스팬담을향해 칼을 빼내 내려치는순간
루치가 노예관리인의 목을 한손으로 쥐어 부러트려버림

꺾여선 안될 방향으로 목이 껶여지고, 시체에서 오물이 쏟아져 나와 바닥으로 철벅 떨어지는 모습에 스팬담은 모든걸 놓고 눈을감음
어차피 도망가려 해봤자 살 수있을것 같지도 않았거든

루치는 눈감고 주저않은 스팬담의 몸을 훑어봄
스팬담은 온갖 잔 상처를 달고있었음 상처는 제대로 된 치료의 흔적은 보이지도않고 상처사이로 모래들어가있었으며 씻지못해서 숯검댕이와 말라붙은피가 온몸에 붙어있음
저항할생각도 못하고 죽음을 받아들이는 스팬담의 모습을보고 루치는 울컥해짐
다신못만난단 생각에 미칠뻔했는데
막상만났더니 안도감과 동시에 온갖곳에서 구른게보이고, 죽음을 기다리는모습에 화도남
분명 스팬담을 만나면 꼭 해주고싶은 얘기가 있었는데 뭐였는지 기억이안나겠지
주먹쥔 손에 손톱이박혀 피가날정도로 세게 쥐던 루치는 우는소리인지 웃는소리인지 알수없는 소리를내며 스팬담 공주안기로 안아들고 본진으로 돌아갔음

zipzip해서 예전 자신의 집이자 루치의 집에서 생활하게됨
하지만 입장은 서로 정 반대가 되어버림
근데 어서오세요 나리, 다녀오세요 나리, 네, 죄송합니다
딱 네문장만 반복하고
나사빠진 인형처럼 멍때리는 스팬담과 발등에 키스하는 루치 보고싶다.

if로 스팬담을향한 마음을 사랑이 아닌 소유욕이라고만 생각해버린다면 위처럼 애지중지 안하고
음란한 몸이 어디 안간다, 전쟁노예가 아니라 ㅇㅂㄱ로 끌려간거 아니냐 하고 ㅇㄱㄱ하고 발목에 해루석 쇠고랑 묶어놓고 새장속 새 마냥 조련시킬수도있겠지


+루치가 노예마켓에 묶여있을때 스팬담부른건 왠지 그래야 할것같아서 였음
마켓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유독 보라색 머리카락이 눈에띄었고 한번 쥐어보고 싶어서 잡은것뿐임

+ 스팬담과 지내다보니 그 소유욕이 커져갔고
단순히 한번 떡치고나면 흥미 떨어질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하고나니 아니었다고 한다


ㅇㅏ 똥 잘쌌다
룿슾멘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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