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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작품재미있게 보는법 ㅎㅎ

제드장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16 20:02:49
조회 2733 추천 62 댓글 16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슴
(하하 이러면 반말로 써도 되는거 맞나^^;;)


안녕.

반가워 윤배우!  또 은혜 팬 칭구들도 ^^


나도 늙었나? ㅎㅎ 나이가 들수록 재미있는 일이점점 줄어 드네
일하고 연애하고 칭구들 만나서 술먹고 게임하고 하는거도 옛날 만큼 재미가 읍당ㅜ


한번씩 눈팅 하는 갤러리 칭구들이랑
애기도 하구 싶구
갤이 조금 썰렁하기도 해서 다들 혼자
심심 할때나 보고 하라구 적어본당 ㅎㅎ


따로 드라마 평이나 스토리는 자제할게
안본 칭구들은 이거보구 봤음 좋겠구
이미 본 칭구는 같이 곱씹어 보면 좋겠어 ㅋㅋ


글은 그냥 내생각 주저리 주저리 한거라
나혼자만 그렇게 생각 할수도 있어 ㅠ0ㅠ
그냥 나혼자 재미있게 봤던 부분이랑
친구들 재미있게 봤던 부분들 생각하며
봐주길 바레 ^^;;
 
궁 (2006년)


윤배우 데뷔작이지 으흐흨흨흫
궁을 잼있게 보는 법은 어설픔과 성장
이라고나 할까 ?
이거 좀 오글 거린당 ㅋㅋ


어설픔이라.. ㅋㅋ
처음 윤배우가 궁 캐스팅때 부터 말이 많았어.
아직 커리어나 인지도가 주연급이라 하기엔
조금 후달?리는 감이 있었거등

 

윤배우가 속한 베이비 복스 라인이 그당시
워낙 장난이 아니었었거든


개성과 칼쓰마 있게 팀을 단단히 잡는 극탱
이지,심은진  거기에 메인 딜러 간미연.이희진
까지 라인이 너무 빵빵하니 막내 윤배우의 진가가 빛을 보기가 힘들었었어 ㅠ
예능에서 윤배우가 고군분투 한건 다들 알겟지만
드라마 주연 발탁때는 윤은혜가? 이런반응 ㅠ

거기다가 초반 그 어설픔이 연기력 논란도 일구 ㅠ


근데 이게 오랜 시간이 지나 지금와서 다시보면 새로운 기분이 들게해 ㅎㅎ

다들 작품 몇번 보다보면 스토리 보다 윤배우를 더 보고 그러지 않나? ㅎㅎ
풋풋하고 어설픈 윤배우 보는 재미도 있고
작회가 늘어갈수록  점점 연기가 확,실,히 는다
(나만 그렇게 생각해? ㅜㅜ)


그렇다면 연기가 점점 는다고 생각하고 한번
씩들 더봐줄레?  난 뭔가 연습 마니 하고 노력
하는 윤배우 생각하면서 보니까
더 잼나게 봐지더라 ㅎㅎ


-근데 나만 그래?
묘하게 어설퍼도 난 궁을 떠올리면 윤은혜보다
신채경이 생각난다.ㅎㅎ



포도밭 그사나이 (2006년)



궁 끝나고 연기 욕심 났나 바로 드라마 찍었네? ^^;;
이지혀이 연기 마니 늘었더라이 ㅋㅋㅋ


포도밭의 재미를 더하는건


-윤 배우의 헤어 스타일, 목소리,그리고 선이야


요즘은 개성 시대이긴 하지만
사람은 그시절에만 할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멋진 스타일이 있다구봐.
흠.. 뭐랄가 20대의 남자가 마흔아재의 스포츠머리는 할수 있지만 마흔의 아재가 20대 스탈의  바가지머리를 하긴 그렇구
20대의 여자가 단발이나 마흔 여성의 기품있는 머리는 할수 있지만 마흔의 여성이 20대의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포니테일이나 댕기머리를  하기가 쉽지 않은 거처럼 말이야.


포도밭의 이지혀이는 소녀감성 물씬 풍기는
그나이대에 보여줄수가 있는
많은 헤어 스타일을 보여줘
땋은 머리 포니테일식의 묶음 머리등등
자연 스럽게 묶어서 코디가 쉬워서 그런가
거의 매회차 마다 다른 헤어스타일을 보여줘


-별거 아닌 거지만 우리 윤배우도 벌서 서른 중반이니

저런 식의 스타일은 앞으로 우린 볼수 없을 지도 모르고

포도밭 이후 나오는 배역들과 작품들 텀을 생각하면 가장 이쁠시기에
소녀 감성 물씬 풍기는 작품은 포도밭이 유일
하다는 거지 ㅎㅎ


두번째 재미는 목소리야 ^^


포도밭의 이지혀이는 좀 떽떽데고 활발한 케릭인데그래서 그런지 작중 대사가 하이톤이 많아
예를 들어 배가 아픈 모양이죠?
내가 왜 양심에 털난여자에요? 뭐 이런거나
냄새 안나요 나 처럼 음이탈? ㅋㅋ같은 목소리


여자는 남자처럼 변성기가 확 오진 않지만

포도밭 이후 작품들 배역을
생각하면 이지혀이 만큼 까부는 배역이 없기도 하고

윤배우의 연기가 늘수록 점점더 그 배역에 맞는 절제된 목소리만
나오기 때문에
 윤배우의 가장  발랄한 시절의 카랑 카랑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것도 포도밭이
유일하다.


마지막 관전 포인트 선.


흠.. 이게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데  뭐랄가
키크고 마르고 힐좀 신으믄 흔히 저여자 몸매
좋다 뭐 이러는데 그이상으로 뭐랄가..
아냐 아냐 딱히 몸매를 지칭하는게 아니고
어떤 여자를 보면 와.. 먼가 선이 좋다 라고
딱 느껴지는애들이 있는데
(미안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 ㅜㅜ)
포도밭의 이지혀이가 그래.
정말 잘찍었어 이건 몸빼를 입던 슬리퍼나 장화를신든 진짜 배우의 선을 기가막히게 찍은작품이 포도밭이다


특히나 택기와 텐트에서 찍은 이지혀이의
선은 윤은혜 전작품 통틀어서 단언컨데 원탑이다.


아 갑자기 쓰다보니 열받는당.
작품 애기는 웬만 하믄 안할라했는데
내가 카메라 촬영 연출 뭐 이런쪽으로 아는건
문외한이지만 윤배우 영상은 쪼금 볼줄 안당
카메라나 이런 기술이 발전 하면 더좋게 나와야  되는거 아닌가?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로 나오는 모든 작품중에
윤은혜의 선을 제대로 살린 작품이 없는거 같다. 


애들아 내가 예민 한걸까?
내가 동태 눈인 걸까? ㅠㅠㅠㅠ


아무튼 포도밭 그사나이.
가장 이쁠시기에 가장 이쁜 모습을 담은 명작
웬만한 여배우들도 자기의 가장 이쁠 리즈시기
에 대표작 하나 못남기는 경우도 허다한데
(여배우는 고사하고 나는 저나이때 사진 한장도 없는 것 같당 누가 누굴 걱정해 ㅠㅠㅠ)
이렇게 좋은 작품 남긴 윤은혜는좋겠네 ㅎㅎ


근데 윤배우 닭은 정말 무서운거 같더라?ㅎㅎ




커피프린스 1호점  (2007)



자 대망의 커프다 ㅋㅋ
우리 윤배우가 진짜 배우로 인정받구
한류 열풍에다가 몸값도 확 올려주고
고은찬 신드롬에 바리스타 열풍에다가
헼헥 또 뭐있냐 아무튼
윤은혜의 인생작이자 10년이 지난 오늘날에

까지도 회자 되는 전설적인 드라마 커프.


커프를 재미있게 보는법은 뭐다?


뭐긴 개뿔 ㅠㅠㅠ
난 커프를 싫어한다.
볼때는 잼있게 봣는데 안본지 꽤 된거 같엉
다지웟다 그냥 ㅠㅠ


뭐랄가 ..? 궁극기를 너무 빨리 써버린 느낌?
쓰러뜨릴 적은 아직 한참 남았는데 궁극기를
너무 빨리 써서 남은 적을 상대할때 쫄려서
제 실력을 발휘도 못해보고 게임에 진 기분이랄가..


그래 뭐 결과적으론 커프로 인해윤배우 주가가
확오르고 잘되었는건 부정할수가없는데
계속 좋은 작품 하면서 승승 장구 했다면
이런 생각이 안들지만 공백기도 가지고
그뒤의 작품들이 자꾸 저평가 되니까
그냥 망할 커프 소리 밖에 안나온다


이런 명작은 공백기나 슬럼프때나 빵 터져줘서
보란 듯이 똭 모든 잡소리를 잠재우고 승승장구 하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 너무 빨리 터진
기분이 못내 아쉽게 만든다.


혹시나 커프때보다 잘해야 된다는 압박에
맘고생은 하지 않았는지
커프로 인해 사람들의 기대에 부담은 느끼지
않았는지 ..


아미안..윤배우,, 미안,,윤배우 팬분들..;;
나 원래 혼자 북치고 장구 치고 잘함 ㅠㅠㅜ


뭐.. 하긴 그때의 윤은혜가 아니라면 그누구도
고은찬이 될수 없었을 거야.


-이번에 설렘주의보 대박나서
나 커프도 다시 볼수 있었으면 좋겠구


모두 이거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커프 이후 작품 선정 선정 그러는데
드라마 스토리 소재 웬만하면 다비슷하다.
오히려 커.프.이.후 란 전제를 깔고
윤배우의 노력과 과정은 배제한채
커프 이후 나오는 모든 작품들이 성왕패구
식으로 보여지는 것이 씁쓸할 뿐이다.



아가씨를 부탁해 (2009년)


하하 말이 필요하나?


윤배우 비주얼에 정점을 찍은 작품이지.
왜? 이의 있는 사람 설마 있나? ㅋㅋ
아부때 강혜나 보다 이쁜 여자는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았다.


이건 관전팁 같은거 없다 .
그냥 벌어진입 닫으면서 침닦으면서 보면 된다ㅎㅎㅎ
 

그냥 예쁘다.  진짜 예쁘다.

아 보태자면
진짜 예쁜데.  연기도 아주 좋다 .


또한  이때도 그렇고 지금도 연기력 어쩌구
한번씩 이상한 소리 듣기는데
도대체 윤배우의 연기력이 왜 까이는거야!ㅋㅋ


가련한 여주인공이 폭풍 오열을 해야만
연기력으로 평가 받는 거냐?


-아부해의 윤배우는 강혜나 자체였는게 아니라
 아부해의 강혜나는 오히려 반대로 윤배우를
지워 버렸었다.


윤배우 사실 이제 고백 하자면 난 윤배우보다
이때 강혜나를 더 사랑했었어 미안해 ,,,ㅜㅜ



내게 거짓말을 해봐 (2011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두 나오구
윤배우 본인은 모르겠는데 내가 꼽은 최고의
키스신이 있지 ㅎㅎ


뭐 흔히 윤배우 팬들이 커프에 키스신을 1순위
로 많이들 꼽던데 난 이게 더좋아 ㅎㅎ
(공유를 까는게 아니고 은찬이가 남자인줄
알면서도 키스한거면 그냥 꽉 안아주면 끝인데
키스 하고 나서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마나 남자가 ㅋㅋㅋ)


콜라 키스신은 진짜 아마 앞으로 하게될 작품 중에서도 넘어설 신이 없을거 같아 ㅎㅎ


두사람을 잡은 앵글 최고 .
두사람 사이로 비치는 조명 최고.
탁월한 음악 선택 최고.
그리고 조용히 나는 그 마무리 사운드 바로
키스신에 나는 그 작은 키스 소리 흐흫흐흫ㅎ
다들 알지 키스할때 나는 그소리 ㅎㅎㅎㅎㅎ
서로의 그 길지도 짧지도 안은 깨알 대사
들어 지는 윤배우의 발.
마지막의 윤배우의 마무리 대사 '달다' ㅎㅎ


그냥 최고야  (강지환 이놈을 그냥 ㅂㄷㅂㄷ


마지막 대사 달다가 대본인지 애드리븐지
난 그게 정말 궁금해 윤배우 기회가 된다면
말해주겠니 ㅎㅎ


내거해의 또 하나 재미는

윤배우 전작품 통틀어서 내가 가장 사랑스럽다
생각하는 6화의 듀엣송중의 4초씬!


샤르륵 녹은 그대를 보며~ 그 딱 4초씬을
몇번 이나 돌려본지 몰라 ㅜㅜ
강지환이 왜 노래부르다말고 키스한지
그맘 알겠다능 ㅎㅎ


다들 윤배우 작품중에 자기만의 베스트씬
하나쯤은 있겠지?  한번 생각해봐 ㅎㅎ


그리고 마지막은
윤배우가 내거해때 부터 뭐랄가..
그이전에는 그냥 눈물씬을 찍는다?
우는 연기가 나온다 이런 느낌이 좀 있는데


공아정은 진짜 운다 고나 할가?


연기에 1도 지식이 없어서 어떻게 설명을
못하겠는데 내거해 때부터 배역에 대한
몰입이나 싱크로율이 장난이 아닌거 같은 느낌? ㅋㅋ

하긴 윤은혜 라는 배우의 가장 장점이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극중 배역에 완벽하게 빙의 한다는 거에 있지만 ㅎㅎ



보고싶다 (2012년)



보고싶다의 이수연은 윤배우 그간 작품들의
내공과 경험이 모여서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지


아니 내말이 ㅠ 어떻게 이걸 보고도 연기력을
까는 애들은 대체 정체가 뭐냐고요 ~~ㅜㅜㅜ


이수연이란 배역이 연기에 무지한 내가봐도
그냥 완전 어려운 배역인데
매회 마다 감정선이 와.. 진짜 최고 였어.


특히 9화에 취조씬때의 감정선은
물론 이때까지의 배역들 때문에 보여줄 기회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었겠지만


윤배우에게서 처음 보는 연기였는데
그 눈빛이나 분위기 라면 로코가 아닌
느와르나 스릴러 아니면 악녀? ㅋㅋ
이런쪽으로 가도 스포트를 받을거 같당 ㅎㅎ


근데 로코만 하는거 보면 그냥 본인이 그런거
하기 싫어 하는거 같아 아쉽긴 하당 ㅎㅎ

애기하다 보니 9화가 볼게 많은 편이네 ㅎㅎ
개인적으로 보고싶다에서 젤 이뻣던 장면도
9화 파티장에서의 모습이구 침대에서 우는씬
엄마 만났을때의 감정까지 혜자 편이구낭 ㅎㅎ


보고싶다는 보고 나믄 맘이 좀 알싸리 하니까
새로 윤배우 작품 본지 얼마 안된 분들은
이거 먼저 보고 포도밭이나 커프로 마무리 하길 바레
이건 글쓴이의 배려야 ㅎㅎㅎㅎ



미래의 선택 (2013년)



보고싶다후연타로 나와서 엄청나게 반가웠던
작품이야... 는 아니고 ㅎㅎ


사실 난 미래의선택을 꽤 늦게 봤는데
이게 당시 결말이나 소재 부터 말이 좀 많았
던 작품이더라구 ㅎㅎ


타임 슬립과 평행이론, 그리고 열린 결말이
작품을 오히려 머리아푸게 만든 요인인데

윤배우 팬분들이 좀더 잼나게 볼수있게

미래의 선택 간지러운 부분을 좀 긁어주고싶어


타임 슬립이란 요소는 쉽게
미래의  1이라는 큰미래가 과거의 1이라는 작은미래에게 오면서 일어나는데

여기서 큰미래 1= 작은미래 1 이라는 1=1의
둘다 같다는 전제하에 흐름이 타임슬립이야


근데 여기서
작은 미래의 발의 상처가 큰미래에게 생기지
않는 순간 부터 큰미래 1=작은미래 1이라는
1=1의 공식이 깨지고 작은미래1=큰미래는
2 3 4 5 ? 중에서 하나가 될수도 있게 된거지


거기다가
'과거에 변화를 줘도 미래는 바뀌지않는다 '
'과거에 온순간 또다른 2라는 미래가 생긴다.
- 미래의 장관까지 지낸 김신이 과거의 김신을
찾아 오는거에서
타임 슬립 + 2 3 4 5 6 그이상의 또다른 다수의 미래가 존재한다는 평행이론이 적용되는
거지
(사실 평행이론 같은 '시간'을 다룬 주제는
작화 중후반 부터 애기하기엔 너무 어렵다)


이렇게 생각하면 작품을 보는데 무리는 없는데
마지막에 큰미래 1 =작은 미래 1 이라는
1=1 공식이 깨진 시점에서 과거의 작은미래가
마당에 사진을 묻은걸 미래로 돌아간 큰미래가
볼수 있게되는 부분에서 평행이론의 개연성이
떨어지게 되는 부분이야 ^^


그러니 마지막화 까지는 크게 머리 아파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보면 데구

열린 결말 때문에 말이 많은데
사실 작가가 열린 결말로 마무리를 지은 시점서 마지막은 누구냐 하는건 이미 의미가 없어
그건 작가도 윤배우도 아무도 몰라 ㅎㅎ


그렇지만 마지막에 서점의 남자는 김신일거 같아


그이유는
1.현실적으로 다가가면
큰미래가 미래로 돌아가서 마당에 상자를
열어보면 미래의 아들이 성인이 되기까지
그집에 살았다는 건데 10억의 빚이 있는
김신이랑은 그집에서 쭉 살가능 성이 있는데
재벌 세주랑은 그집이 아닌 더좋은 집으로 갔겠지 ㅎㅎ


2.철학적으로 다가 가면
미래의 김신은 과거의 김신에게 성공한
삶을 살았지만 항상 후회를 한다고
여기서 포인트는
'나미래.. 그리운 이름이군..' 이렇게 애기하는데  이말인즉 성공 하고 멋진 삶을 살았지만
자신의 신념과 사랑을 버린 것을 후회 하니
과거의 김신 너는 그러지 마라.
이게 미래의 김신의 답이야
그래서 김신은 미래의 김신 과는 다르게
부를 버리고 신념을 지켰어.
아마 나미래 라는 자신의 사랑도 찾지 않았을
가 싶어 ㅎㅎ


3. 윤배우 팬심으로 다가가자면

알수 있어 마지막의 윤배우 눈빛은 세주를
바라보는 눈빛은 아니라는 것을...ㅎㅎ


사실 당시 말은 많앗지만 팬의 입장으로 볼땐
미래의 선택이 꽤 잘만들어진 작품이고
개인 적으로는 되게 아픈 작품이랄가.


보고싶다에서 윤배우 모습이 좋긴 햇는데
살짝 속으로 쬐금 아주 쬐금은 윤배우도
시간을 거스를순 없구나 하고 생각했지만 ㅎㅎ;;


나의 걱정을 날려버리기라도 하듯이
미래의 선택에서 너무 블링 블링 하게 잘나오고  전체적인 선도 잘나와서 눈호강 하면서
봤는 작품이야 ㅎㅎ


미래의 작품을 보고 맘이 아팠던건
보고싶다 이후 도약을 위해 몰아친 작품이
저평가에 흥행도 크게 못했는데 만약에
미래의 선택이 성공을 했다면 더많은
윤배우의 작품을 볼수 있지 않았을가 하기도
하고 이걸 볼시기가 윤배우가 중국서 고군분투 할시기인데 


글쎄 모르겠다 미래의 선택은
오지 않은 미래를 위해 왜 현재를 고민하고
결정해야 하냐는 대사처럼
큰미래가 작은 미래를 잘되게 하기위해 걱정
하고 조언 하고 작은 미래는 고민하고 선택하는 그런 이야기 지만


내가 느낀 작은 미래의 감정선은 잘되냐 안되냐  그건 중요하지 않아 이순간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다라고 끈임없이 큰미래 에게 애기
하는 거만 같았거든

 

그런게 중국의 윤배우한테
투영이 되니까 그냥 적적 하드라고
마치 배우와 팬의 관계 처럼...
하하 ㅋㅋ 돌려 까는거 좀 티낫냐? ㅋㅋㅋ

아무튼 미래의 선택 인터넷 평 같은거 보고
쪼는 분들 있을건데
일단 한번 봐봐 ^^


설렘주의보 (2018년)


공백을 깨고 윤배우가 돌아온 작품이야 !

맡은 배역이 인기 여배우라 그런지 평소의
톱여배우 다운 아우라와 기품을 여지없이
제대로 보여준 작품이지 ^^


윤배우가 대한민국 탑클라스 여배우가 아니라면  감히 어떤 여배우 앞에 탑이라는 수식어를
붙힐수 있는가?


연기또한 물이 올랐고 오랜 공백의 염려와는
달리 엄청난 흥행을 하게 되는 작품이야


윤은혜 죽지 않고 말그대로 잠시 쉬다 왔음을
증명한 작품이고 안티나 기자들 까지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 작품이야.


모 방송사의 김비서열풍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첫화 방송부터 연말 시상식 김비서 대항마란 기사가  특필이 된게  인상적이었어 ㅎㅎ


커프 =윤은혜가 아닌 설렘주의보=윤은혜란
또다른 공식을 탄생시킨 명작 중의 명작
(설렘 주의보 파이팅 ^^)



이만 작품 소개를 마치면서
윤배우 작품들 평을 조금 애기해보자면


쉽게 축구에 비교를 해서

윤배우의 로맨스 코미디란 공격 축구야
윤은혜란 뛰어난 스트라이커와 남배우간의
케미 돋는 투톱 체재로 팀이 전략 전술이
짜져야 그 판이 살아 난다.


메디컬드라마, 액션극, 가족드라마 같이
팀단위로 조화를 이루며 스토리 라인으로 가는


팀을 위한 선수가  되어선 안된단 말이지.

냉정히 말해서 개인 취향들이 있지만


볼거 없는 농촌이야기인 포도밭
진부한 소재 재벌녀의 아부해
흠.. 뭐 커프는 소재도 좋았지만 ㅎㅎ


위세개는  윤배우를 중심으로
사건 사고가 나고 윤배우를 중심으로 극의
흐름이 돌아간다.
철저 하게 윤은혜란 스트라이커에 맞춰
팀이 전략 전술이 맞춰진경우지.

그 결과 아직 까지도 재미잇고 회자 되며
찾아 보는 명작 반열에 이름을 올린 작품.


여기서 감이 오나?
팀 = 시나리오 
즉, 작품복 작품복 그러는데 실상 팀이나
시나리오가 중요한게 아니고 연출이나 스토리
에서 윤배우를 얼마나 써먹느냐가 핵심이지.


궁, 보고싶다, 미래의 선택

좋아하는작품이지만


궁은 당시 중후반 넘어가면서 루즈해 지는
말이 많았고 실제로 궁은 중후반서는
남주 여주의 케미도 약하고 사건 사고도
채경이 중심이 아닌 엄한곳에서 생기면서
극의 흐름을 흐린다.


보고싶다 또한 마찬가지
윤배우 중심으로 극을 살려 애기를 풀었으면
한층더 가슴 아픈 멜로로 남았을 건데
무거운 스토리 라인에 윤배우의 로맨스를
끼워 넣을려는 성향이 강하니
역대급 감정선으로도 명작급에 올리기가
애매해진 경우라 본다.


미래의 선택 또한 마찬가지
로코는 공격 축구라 했다
윤배우라는 전방 톱을 세웠으면 끊임없이
공격을 하게 만들고 거기에 맞춰 전술을
짜야 햇는데
작화 후반부터는 남주와의 호흡도 없고
평행이론 타임슬립등 여러 요소가 윤배우
중심으로 뭉치지 못한 경우다


공격 축구를 할거면 한개만 확실히 해야하는데
전방서 골넣는 윤배우한테 수비하라면서
내려 오라고 하는 거랑 같은거다


내거해 같은 경우는 10화 이후부터는
이렇다할거 없이 힘이 많이 빠진 작품이지만
강지환 윤배우 두명을 중심으로 이야기만
성실하게 가줘도 내거해 정도의 평타정도는 가뿐히 나온다는이말이다.


세줄요약.


-로코를 찍는것을 분명하게 인지하라.
-윤배우를 확실하게 써먹어라.
-스토리 라인이 강해지면 윤배우의 강점이
줄어 든다.

ㅎㅎㅎ


정말 사랑스러운 윤은혜 모습 담백하게 담아서
설렘 주의보 진짜 대박나길 바렝 ㅎㅎ

.
.
.
.
마치며...

윤배우 ㅎㅎ
드라마 잘되길 바란다.


사실 살면서 남의 조언이나 걱정 같은거
별로 필요 없는거 같아 ㅋㅋ


윤배우야 연예인이니 어느정도 감안하며
살아야 한다지만


벌써 반생을 살았는데 잘되고 못되고 보단
그냥 후회없고 행복 한게 최고지 않을가 한다.


종교활동도 즐겁고 잼나면 많이많이  하고
소속사나 뭐 이런거도 이제 와서 어딘들
가봤자 무슨 부귀영화를 더누리겠다고 ㅋㅋ


그냥 맘편하고 인생 입맛대로 살수 있는곳에서
즐겁게 살기 바란다.


직접 보진 않았지만 그냥 볼땐 윤배우는
케어받고 관리 받을 만큼 유난떨 시기도
지난거 같구 남이 걱정 해줄만큼 약한 사람도
아닌거 같아.


 아니 오히려
풍파에 쉬이 흔들리지 않고
매사에 일이 생겨도 동요없이 자기 할일
자기 갈길을 분명히 찾아 가는거보면
내가 많이 배워야 할판일세 ㅋㅋ

항상 잘되고 좋은 작품 앞으로도 많이 보길
바라며 팬으로써 친구로서 삶이 행복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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