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맞선 ‘독신천하’ ‘구름계단’, 제2의 윤은혜는 없나? [2006-10-03 08:03:01] [뉴스엔 이현 기자] SBS ‘독신천하’와 KBS 2TV ‘구름계단’이 MBC ‘주몽’에 맞선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2일 방송된 ‘독신천하’와 ‘구름계단’의 시청률은 각각 5.9%와 5.5%를 기록, 5%대를 맴도는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독신천하’의 ‘구름계단’의 저조한 성적에 대해 보는 이들을 흡입시키는 장치가 부재한다는 점을 꼽고 있다. .‘구름계단’은 방송 초반 캐릭터 설정의 부재와 다소 어두운 극 분위기로 인해 시청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일본 소설가 와타나베 준이치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구름계단’은 현재 정서와 다소 어긋나는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런가 하면 ‘독신천하’는 곱슬머리에 두터운 뿔테안경으로 망가짐을 불사한 김유미의 열연과 6인6색의 솔직담백한 독신보고서라는 눈길끄는 주제에도 불구하고 힘을 발휘하지 못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몽’에 맞서 15%대 시청률을 올렸던 윤은혜 오만석 주연의 ‘포도밭 그 사나이’를 대체해줄 또 다른 드라마를 찾고 있는 상황. 절치부심 중인‘독신천하’와 ‘구름계단’이 ‘제2의 윤은혜’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 tanaka@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횽들 이 기사봤지? ㅋㅋ  혼자 그동안 안들호 다녀와서 ㅋㅋ 새로운 사진이랑 기사가 엄청 나네~ ㅋ 그냥 ...뒷북 치고 기분좋아서...ㅋㅋ 우리으네...가 빛을 발하네 요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