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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흔들려도 되돌아오는 길이 그냥 내 길이다"

김갤러(125.129) 2024.04.02 12:12:43
조회 1840 추천 175 댓글 10
														

해외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일이 잘될 때와 안 될 때의 기복이 심하고, 필요 이상으로 나 스스로를 의심할 때가 있어요. 그 순간에 자신만의 원점을 찾는 방법이 궁금합니다”라고 물었을 때도 비슷한 답변을 했죠. 김연아는 “저도 소치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비슷한 감정을 겪었어요”라며 “그래도 자신이 가야 하는 방향을 알고 있지 않나요? 저도 다음 올림픽까지 해야 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마음을 못 잡은 거였어요. 흔들려도 그 길을 가게 될 나 자신을 더 잘 알아서 괴로운 것도 있었던 듯해요. 그래서 흔들려도 되돌아오는 길이 그냥 내 길이다 하고 생각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라고 답했죠.

김연아의 답변에 질문자는 손을 모으고 연신 고개를 끄덕였지만, 정작 그녀는 “제가 이런 말을 하기가 좀… 제가 무슨 인생을 안다고…”라며 멋쩍어했습니다. 완벽히 김연아 같은 순간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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