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맞닿아 있는 용인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주민들이 수원시로 행정구역 편입을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자녀들이 100여m 거리에 있는 수원의 초등학교를 두고 1.6km 떨어진 용인까지 통학하고 있다며 시의 경계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1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기흥구 영덕동 1261번지 청명센트레빌 아파트 입주민(233세대·8만5857㎡)들이 지난달 27일 수원시로 편입을 요구하는 내용의 시계조정 집단민원을 시에 제기했다.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들이 단지에서 불과 100여m 떨어진 수원 황곡초등학교를 두고도 1.6km 이상 떨어진 흥덕지구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과 안전상의 우려가 크다는 민원이다.

주민들은 또 수원 영통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도서관 등 공공시설 이용이 제한을 받고, 파출소와도 멀어 치안서비스도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용인시는 시계 조정에 절대 반대 입장이다. 이 단지가 수원시로 편입될 경우 시계에 있는 흥덕지구와 광교신도시도 잇따라 수원시 편입을 요구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이다.

용인시는 3일 남경필 지사 주재로 열리는 경기도자치단체장회의에서 시계 조정 문제를 안건으로 상정, 논의할 계획이다.

http://www.suwon.com/news/articleView.html?idxno=9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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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영덕동 아예 수원아니냐?

거의...모든사람들이 수원산다고 하는디;;;;;;;그리고 거의 수원점, 영통점, 이러는디...(흥덕 안으로 들어가면 흥덕이라쓰지만),,,

암튼 용인 노양심인듯 ...세금 뺏기는 문제 때문이라면 ... 니네 지자체가 우선이냐 국민편의가 우선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