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일본 첫 무대 인사에서  노토반도 지진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하루라도 빨리 안전한 생활로 돌아올수 있기를」


한국 배우 유연석(39)이 도내(東京)에서 6일, 주연 영화 「마이·하트·퍼피」(개봉중)의 일본 방문 기념 무대 인사에 등장했다.

이번이 일본에서의 첫 무대인사. 그가 처음으로 꺼낸 말은「먼저, 새해에 일어난 일본 지진 피해에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루 빨리 복귀해서 예전의 안전한 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노토반도 지진 이재민을 위로하는 말이었다.

이 작품은 사정이 어려워진 사촌의 제안으로 함께 살 수 없게 된 반려견의 새로운 보호자를 찾아 나서지만, 우연히 갈 곳 없는 개들을 만나게면서 여행 친구가 점점 늘어난다는 멍뭉이 더블 로드무비. 유연석씨는 사촌역 차태현(47) 씨와의 촬영 에피소드, 촬영 후 실제로 입양한 반려견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포스터에 함께 나오는 강아지들에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도.

「여름 동안 (새끼 강아지들의 컨디션을 생각해) 한 달 정도 촬영을 못한 적이 있는데 그 한 달 뒤 갑자기 커져서 곤란한 상황이 되었지만, 다른 강아지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촬영을 해서 멀리서 원근법으로 찍었어요」

마지막에는 재킷 안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메모해온 것을 보면서 「영화 재밌게 보시고 강아지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여러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라고 일본어로 코멘트.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로부터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유연석씨는 과거에도 보호견을 8년간 키운 적이 있다.  그는 자원봉사나 봉사활동, 불우아동 기부에도 열심이어서, 따뜻함이 넘치는 첫 무대인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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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주 일본 소식 같이 나누고 싶어서 발번역이지만 들고옴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말부터 꺼내는 갤주 따숩다.
무인 잘 마친것 같으니 낼 팬미도 ㅎㅇㅌ!!!!!
일본 가 있는 싷키들 후기 많이 남겨주라주


https://news.yahoo.co.jp/articles/05c56eda6fd2d087ebd304dee01684d5cc5a1dc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