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윜설) 판타스틱 Eight #2 태권소녀앱에서 작성

유정바라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6.11 22:19:36
조회 967 추천 64 댓글 9
														

#1~2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youjung&no=1357625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마지막 승부입니다. 이번 경기로 전국 태권도 대회 최종 우승자가 가려집니다!'



'정해림! 정!해!림! 화이팅! 화!이!팅!'



'해림아 방심하면 안돼에에에에에 .... 헤..하...학생?'



"이봐요 학생 일어나!"



버스기사님의 목소리에 해림이는 화들짝 일어났다.



연거푸 하품을 하는 해림이는 여기가 어딘지 여쭤보았다.



"여긴 종점이에요 종점! 뭐하러 그렇게 깊이 잠들은겨?" 버스기사님이 물으셨다



"깜빡 잠들었는데 꽤 오래 잤나보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해림이는 서둘러 자리에서 일어나 정류장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자정에 가까운 시간인데도 거리에는 아직 많은 차들이 다니고 있었다.



해림이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갔다. 아직 잠이 덜 깼는지 해림이는 다시 고개를 푹 숙인채 잠이 들었다.



'됐어! 됐다구! 정해림! 이제 네가 전국 1위야!'



같은 태권도장 친구들의 칭찬을 받으며 해림이는 너무나 행복했었다.



"학생? 다 왔어요~" 이번엔 택시기사님이 깨우셨다.


viewimage.php?id=34b2c52cf0dc3f&no=24b0d769e1d32ca73cef82fa11d028318df6ae160d01f5efcea72e93906cb7db2792aa1d7fe49d4bff0ae8bfe2262396e42f7da30e63d66cbf3232156f6676558671577fe28b1eede777ddb6e5948932838e045b401a4d7a5fd1d372ae86d507ec52ea


이거원, 오늘따라 왜이리 피곤한건지.....



'하... 이럴때 하필이면 떨어진다니까...'



해림이는 순간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조작능력이 있는데 원하는 곳 어디든지 갈 수 있다. 마음속에 가고싶은 곳을 떠올리면 휘리릭~!



원하는 곳에 순간이동 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도저히 기운이 나질 않았다.



집에 도착해서 씻고 오늘하루를 되돌아 보았다. 오늘은 이상하게 꿈을 많이 꾸었는데 전부 어렸을적 태권도장에서 있었던 추억들이었다.



해림이는 추억도 되돌아볼겸 옷장에 고이 개어진 태권도복을 꺼냈다. 그 옆에는 황금트로피가 있었다.



'2015년 전국 태권도대회 우승기념'

viewimage.php?id=34b2c52cf0dc3f&no=24b0d769e1d32ca73cef82fa11d028318df6ae160d01f5efcea72e93906cb7db2792aa1d7fe49d4bff0ae8bfe2262396e42f7ea55c64d865bd353212166b055545eb26dc003bc38e05654e2ec9c30d6bf3430dce4b3badfaf3ddca4d9aabebe3f7a756

“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나? 크크큭" 해림이는 피식 웃었다.



해림이는 현재 아이돌 연습생이다.




초능력학교 초등과정에 재학중일때 태권도에 푹 빠져 중등과정까지 하루종일 태권도에 빠져지냈고



발군의 성적을 거두어 전국 초능력자 태권도 대회에서 당당하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남학생들은 그저 그녀의 샌드백에 불과했고 빵을 사다 바쳤으며



그녀와 겨루었던 수많은 선수들은 해림이의 돌려차기 한방에 뻗었다. 그녀는 무서울 것이 없었다.



사실 해림이도 이렇게까지 성적을 거둘지는 자신도 몰랐다.



대회 성격상 근지구력이 뛰어난 초능력자나 염동력자 같이 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초능력자들은 제외한 경기였다고 해도



해림이는 승승장구했다. 전국 우승!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해림이는 이제 다른 목표에 집중하기로 했다.



그것은 바로 '연기'.



영화를 좋아하는 해림이는 스크린속 배우들의 연기에 깊이 빠져들었고 언젠가는 자신도 저들과 나란히 함께 출연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등과정때 부터는 방과후 노닉들과 함께 (자신의 정체는 숨기고) 연기학원에 다녔다.



연기는 굉장히 흥미로웠는데 마치 내가 다른 사람이 되는 기분이었다.



처음에 배울때는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서 많이 어려웠지만 그럴때마다 연기선생님의 조언이 큰 힘이 되었다.



"세계는 하나의 무대라고 생각하렴. 모든 인간은 남자나 여자나 배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해보는거야. 네가 겪었던 비슷한 경험을 떠올려봐.”



그래서 일까 해림이는 자신도 모르게 말할때마다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 거짓말을 하면 금방 들통나기도 했다.



'표정부자' 해림이에게 딱 어울리는 별명이었다.



태권도처럼 언젠간 자신도 배우로서 당당히 성공하겠다고 다짐하곤 했었다.



그래서 연기학원을 마치면 가끔 여러 유명배우들이 찍는 영화 세트장에 몰래 잠입해서



그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나노단위로 분석해서 늘 연습했었다.



순간이동 능력자였기에 세트장에 몰래 잠입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고



집에 도착해서는 세트장에서 명배우들의 노련한 연기를 그대로 반복했다.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서 관타지오 배우 오디션에 응시했고 심사위원은 해림이의 표정을 보자마자



"하..합격!!"



을 외치며 해림이를 관타지오 배우연습생으로 합격시켰다.



해림이는 이후에도 태권도처럼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위해 밤낮 안가리고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 현재 해림이는 표정연기의 달인이 되어있었다. 한번은 연습생들과 같이 역할극을 했었는데



연기를 너무 리얼하게 한 탓인지 상대 역할을 한 연습생이 울기도 했었다.



"매사에 열심히 해서 나쁠건 없지. 두고보라구 난 꼭 정상에 우뚝 서게 될거야 정해림."



해림이는 늘 자신을 다독이며 이렇게 말하곤 했다.



그렇게 배우가 되기위해 연습을 하던중 뜻밖의 기회가 찾아왔다.



어느날, 관타지오 팀장이 해림이를 불렀다.



"해림양. 역할극 소식은 들었어요. 너무 리얼했다면서요?"



"아하하. 네. 너무 열심히 하다보니까 그렇게 됐네요."



"바로 그거에요!" 팀장이 무릎을 탁! 치며 말을 이었다.



"해림양은 연기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할거에요 이제부터 연기보다 보컬연습을 해보는건 어떤가요?"



순간 해림이는 망설였다. 지금껏 연기를 했는데 갑자기 노래라니... 가수라니...



어떻게 대답을 해야할지 쉽지 않았지만 또다른 경험을 해본다고 생각하고 팀장의 제안에 따랐다.



보컬레슨에서도 해림이는 장족의 발전으로 1달만에 초급과정에서 고급과정을 마스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제는 정말 두려울 것이 없었다. 해림이는 관타지오 내에서 '못하는게 없는 핾'으로 불렸다.



어느 평일날. 해림이는 평소대로 보컬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팀장이 대박소식이 있다며 해림이를 불렀다.



그것은 바로 서울시 페스티벌에서 무대 공연을 하는것이었다. 아직 연습생이지만 이미 가수로서 충분히 실력이 되었기에



해림이에게 참여할 것을 권한 것이었다. 해림이는 이 날을 기다려왔다.



자신이 지금껏 해온 연기며 노래 모두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뽐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해림이는 남은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연습만 했다. 이번 무대를 지배하겠다는 마음이 굴뚝같았다.



드디어 공연당일. 해림이는 떨리는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기도했다.



난생처음으로 수많은 관중들 앞에 서보는 무대였기에 해림이의 심장은 여느 때보다 쿵쾅쿵쾅 뛰기 시작했다.



'잘 할 수 있을거야 정해림. 지금을 위해 열심히 했잖아. 평소처럼만 보여주자'



방송관계자가 이제 시작이라며 사인을 보냈다. 밖에서는 MC가 한창 분위기를 북돋고 있었다.



MC가 해림이를 소개하는 목소리가 들렸다.



"자 여러분 이번에 소개해드릴 가수는 관타지오 아이틴의 정해림 양입니다. 힘찬박수로 맞이 해주세요!"



박수갈채 속에서 해림이는 한발짝 한발짝 무대 앞으로 섰다.



공연시작 전 찰나의 순간에 해림이는 천천히 관중석을 둘러보았다. 그 와중에는 자신과 같이 초능력학교를 나온 친구들이



어찌 알았는지 해림이가 그려진 슬로건을 들고있었다.




“야 정해림! 너 다보여 크킄 화이팅!”




'짜식들 내가 온다는건 또 어찌 알아가지구 킄'




이윽고 반주가 나오고 해림이의 공연이 시작되었다.

viewimage.php?id=34b2c52cf0dc3f&no=24b0d769e1d32ca73cef82fa11d028318df6ae160d01f5efcea72e93906cb7db2792aa1d7fe49d4bff0ae8bfe2262396e42f71f80c36d26cb537326213690551ffebfa083559f91ebe8a2b2875e08629b92c138e7ee0cd49915fe8c9024522c258d3f0

"I'll be there 내가 있을게 옆에 있을게

누구보다 힘이 되어줄게~ I'll be there 언제까지 난 함께 밝게 널 지금처럼 I'll be there

oh ah~ oh ah~ I'll be there~"



성공이다!! 이보다 완벽한 무대는 없을것이다. 표정 하나하나가 살아있었고 보컬은 군중들을 홀렸다.



해림이는 정말 열심히 노래했고 수많은 관중들이 환호했다.



이런 감정은 오랜만이었다. 마치 예전에 자신이 태권도 우승할때의 기분처럼 만감이 교차했다.



'그래 이런 기분이야."




해림이는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뜨렸다.




그동안의 자신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것이니까 이 눈물은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다.




행사가 끝난뒤 팀장이 군포에 있는 집까지 바래다 준다고 했지만 해림이는 오늘은 혼자 가고싶다고 했었다.




한시라도 빨리 부모님을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행사가 완전히 끝난뒤 해림이는 공연장 구석으로 가서 집으로 갈 준비를 했다.




"얍!" 고무줄놀이 하듯이 가볍게 폴짝 뛰자 바로 집 앞으로 순간이동했다.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곤 엄마를 힘껏 껴안았다.




"아야야 얘가 낯간지럽게 왜이런담 호호"




"있잖아. 엄마 오늘은 내 생에서 가장 기쁜날일거에요"




그날 밤 해림이는 자기전에 한 번더 옷장 속에서 트로피를 꺼내 들었다.




"내가 뭐랬어 정해림. 넌 최고라구"

viewimage.php?id=34b2c52cf0dc3f&no=24b0d769e1d32ca73cef82fa11d028318df6ae160d01f5efcea72e93906cb7db2792aa1d7fe49d4bff0ae8bfe2262396e42f7cf20f35d267b5393213156b702187100c9e1bf762e203f826ad7b1f683783c570232daad3ae773d30a7f5d794f792c61f


몇일뒤, 해림이는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연습을 하러 연습실에 갔다.




연습실 문을 열고 들어가려던 찰나 문 안 쪽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방음이 잘 되어있는데도 이렇게 소리가 새어나오는걸 보면... 잠깐 혹시 강도?!




해림이는 강도의 옥수수를 모조리 털어주겠노라 다짐하고서 문을 박차고 열었다.




어...어라?




"아? 안녕하세요 드디어 오셨네요 호호... 저 해림..언니? 맞으시죠? 저보다 한살 많으시니까 언니라고 불러도 되죠? 호호 놀래켜 드려 죄송해요.




사실 언니를 보고 싶었거든요? 근데 언제 오실지 몰라서.... 안에서 놀고있었어요 크크킄. 우와 근데 피부가 정말 하야네요."




동그란 얼굴의 호빗만한 (그만큼 작은) 체구의 여자아이가 웃으며 말했다.




'뭐지 이 쪼꼬미는? 그 옆에 멀대만한 애는 또 뭐야? 그나저나 날 어떻게 아는 거지?’




해림이는 당황한 나머지 무슨 말을 해야할지 까먹은 채




계속 서있기만 했다.




to be continued.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많이 기다리셨죠 ㅠ 일주일에 한 두편은 꼭 연재하고 싶었는데 혐생땜에 자꾸 밀리게 되었습니당

여러 고민결과 앞으로 소설을 어떻게 쓸 것인지 방향을 정해야 했어요. 처음으로 쓰는 윜설인데다 여러 판타지 요소들을 섞어 놓았으니 갈팡질팡 할 수 밖에요 ㅠㅜ

기본 스토리 뼈대는 리얼리티에서 있었던 일입니다만 일부 세세한 스토리는 멤버들의 초능력을 더해서 재미나게 꾸며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빌런! 은 아직 정하는 중인데 (힌트를 드리자면 초록색과 참 인연이 많은 녀석입니다 크킄) 우리 윜밐이들이 다쳐선 안되겠죠? 그래서 빌런의 타겟은 우리같은 윜갤럼들 입니다. 걔네들이 갤럼들을 마구 납치하고 괴롭혀서 우리 윜밐멤버들이 팬들을 구하러가는 스토리에요 ㅋㅋ

부족한 소설 읽어주셔서 넘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

추천 비추천

64

고정닉 6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공지 ▶▷▶ 최유정 갤러리 통합공지 4.0 ◀◁◀ [15] DC최유정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05.02 43617 103
공지 사실상의 골탬방청후기. 유정이 퇴근길, 유정이의 약속. [330] ㅇㅇ(211.226) 17.02.07 50157 620
공지 안녕하세요. 사자전 ㅋㅋㅋㅋ 라이언전입니다 [300/2] 라이언전(121.133) 16.04.06 229615 1214
공지 최유정 갤러리 이용 안내 [45] 운영자 16.03.08 254150 81
1448159 최유정,함부로 대해줘 OST 두 번째 주자 오늘(21일) 음원 발매 [1] ㅇㅇ(211.234) 05.21 70 11
1448158 댕스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2 126 13
1448157 자전거는 두바퀴로 달린다 감동이네 내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762 1
1448156 판타 공트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32 17
1448153 이번에 유정이 드라마찍은 거 알지? [2] 최갤러(59.15) 04.02 530 22
1448152 뮤지컬 영웅 [1] ㅇㅇ(223.38) 03.26 518 20
1448151 댕스타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88 20
1448150 유툽 밥묵자보고 반했는데 [3] 최갤러(220.76) 03.11 519 0
1448149 댕스타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88 37
1448148 유정시 UDae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676 0
1448147 윾댕이미쵸 [1] ㅇㅇ(121.166) 01.28 509 0
1448146 유정이 지켜츄 나왔던데 본사람? 최갤러(223.39) 01.19 358 0
1448145 댕스타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3 725 22
1448143 댕스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2 575 19
1448142 해피뉴이어 갑진 한 해 ㅇㅇ(110.10) 01.01 286 0
1448141 우리 유정이 새해에도 행복해 UDae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328 0
1448140 날 춥다 [1] ㅇㅇ(106.101) 23.12.23 486 0
1448138 댕스타 [4] 댕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1 685 24
1448137 댕스타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0 582 24
1448136 ㅃ)효도하는중 UDae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9 411 0
1448135 4년전엔 여기와서 생일축하도 했었는데 최갤러(221.157) 23.12.06 415 0
1448134 유정ㅈ이누나... 최갤러(221.157) 23.12.06 367 0
1448133 좆망갤 다 됐네 ㅇㅇ(223.39) 23.11.27 498 2
1448132 혹시 최갤러(182.218) 23.11.26 345 0
1448131 유정이 영화 나온다 [10] ㅇㅇ(211.234) 23.11.14 1176 34
1448130 댕스타 [5] 1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12 11635 16
1448129 생일인데 암도 안오네 [1] 최갤러(59.16) 23.11.12 670 0
1448128 생일 글도 안 올라오고 [1] ㅇㅇ(61.72) 23.11.12 592 0
1448127 내일 유댕이 생일아님? [1] 최갤러(211.234) 23.11.11 577 0
1448126 댕스타 [6] ㅇㅇ(39.115) 23.11.09 11749 14
1448115 스페셜 DJ한다 [1] 1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06 11914 17
1448112 댕스타 [6] 1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30 12242 14
1448111 뎡스타 with 유정 1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5 12254 15
1448110 유정이랑 맞는 MBTI 궁합 ㅇㅅㅇ ㅇㅇ(218.148) 23.10.23 438 0
1448109 아 나 위버스에 윜밐 있는지 최근에 알았어.. 내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20 380 0
1448108 유정시 UDae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2536 1
1448107 댕스타 [7] 댕스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8 846 24
1448105 221009 한국축제 최유정 컷 티에스 츄레인 사나애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7 544 6
1448104 소년소녀 연애하다 EP.1&2 풀버전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448 4
1448103 유댕s웤웤 EP.8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5 535 10
1448102 아 유튜브 틀었는데 밥묵자에 유정이 닮은사람 있었는데 [2] 내꼬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3 612 0
1448101 꼰대희 인별 유정 [5] ㅇㅇ(211.235) 23.09.30 13914 23
1448100 [밥묵자] 개(인기)부자 VS 개꼰대(Feat.최유정) [5] ㅇㅇ(211.235) 23.09.30 638 22
1448099 유댕s웤웤 EP.7 [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8 603 15
1448098 연극 정의의사람들 퇴근길때 최유정의 모습ㅋㅋ ㅇㅇ(211.195) 23.09.28 505 7
1448097 유댕s웤웤 EP.6 + 미리보기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21 605 1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