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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25회 시청소감

푸른늑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8.18 12:55:52
조회 4606 추천 0 댓글 11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yowon&no=75332&page=1&bbs=

비키거라
.. 니가 나설 일이 아니다..

무례하다... 미실이 나를 인정치않고 내가 황실에서 버려졌다하여 너 또한 나를 인정치 않는것이냐?

이리 서라벌에 계시면...나를 걱정하는 것이냐? 신국을 걱정하는것이냐? 난 도망치지 않을 것이다, 살 것이다.
살아서 신국의 공주가 될것이고 공주가 되어.... 너희들의 주인이 될것이다..그러니 살아라.


하오나 저는 더 이상 하늘을 바라볼수없는 죄인입니다..천명공주님을 지켜드리지 못하였고

견디거라 나 또한 견디고 있느니라, 죽고자 한다면 그 마음으로 살아라...살아서,네 오욕과 자괴감 절망 모두 견뎌라
죽고자하는 그 마음으로 버텨내거라,  화랑의 주인으로서 명한다..................................


비천지도의 화랑 알천, 화랑의 주인, 공주님을 뵈옵니다.           ( 알천의 충성맹세 진짜 소름과 전율이 ㄷㄷㄷ )    -대본中 덕만과 알천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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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 지난 24회를 쳐달려오면서 "덕만공주의 여왕 각성"이라는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위해 소쩍새와 먹구름속 천둥은 그러케 쳐울었던것일까? ㅎㅎ
어린 봉황새가 힘겹게 알을 깨고나와 드디어 웅장한 날개짓속에 화려한 비상을 준비하는 가운데 선덕여왕 BGM이 깔릴때 진짜 소름과 전율이 돋더라
사람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고 시대의 주인이 된다..이 위대한 문구의 시작을 덕만공주가 폭풍간지 알천을 첫번째 충직한 신하로 얻으며 첫발을 내디뎠네

작가들이 이 장면을 위해서 알천랑을 그러케 키워왔던건가? 알천랑이 그동안 평범한 10화랑중 한명이었다면 25회의 벅찬 설레임이 반으로 줄었을것같아
승효알천이 살아숨쉬는 캐릭터로 잘 살려준게 가장 크겠지만 레전드10회 아막성-원진전투의 강직한 무장의 모습과 23-24회 천명을 진심으로 받드는
로맨틱하고 섬세한 감성까지 보여준 충직한 알천이기에 덕만공주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알천을 꾸짖고 설득하며 진정성이 담긴 마음과 마음이 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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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사람으로 만드는 과정속에 알천랑의 기존 ㅎㄷㄷ 포스가 덕만공주캐릭터 상승에 플러스효과로 더해지면서 덕만공주캐릭터의 포텐이 폭발한 느낌이네
선덕여왕 시즌2에서 요원덕만의 시크한 다크덕만캐릭터가 매력있게 잘 살아날수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폭풍간지 공주드립연기 기대이상이네 +_+
13-16회 사다함의 매화 에피소드에서 미실과 덕만의 정치철학이 충돌햇을때 나름 곱씹을만한 대사가 많아서 좋았는데 미실-덕만 앞으로 진짜 기대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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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년,네 년도 죽을 것이다.네 년이 가진 모든 것을 잃고 빼앗기고,짓밟히고,혼자서 외로움에 떨다 죽을 것이다.
잠을 자도 잘수가 없고,먹어도 먹을수 없고,살아도 살수없고 송장처럼 지내다가 비명을 질러도 소리가 나지 않는채로 죽을 것이다.
비석도 없이 무덤도 없이 흔적도 없이 죽으리라,하여 역사에 네 년의 이름은 단 한글자도 남지 않으리라                      -대본中 마야부인-

선덕여왕 25회에서 연기력폭발은 역시 마야부인 윤유선님과 미실 고느님이 아닐까 생각되네 마야부인의 한 맺힌 저주....살떨리는 대사들 ㄷㄷㄷ
마야부인도 대단했지만 분노하고 좌절하며 자책하는 진평왕 민기님의 연기력도 쩔더라 ㄷㄷ 앞으로 폭풍간지 진평왕캐릭터 조낸 기대된다
 을제 신구옹은 천명공주 죽음을 둘러싼 책임을 지고 물러났는데 어떤 시점에 복귀할런지 기대되네 덕만과 을제의 정치적 사제라인 어찌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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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천의를 손에 쥔것처럼 말씀하시나 천의란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것입니다..
천의는 어느 곳에도 오래 머물지않는 법입니다...자만하지 마십시요 새주님 -천명공주-

천명공주의 국상이 생략되어 지나갔지만 천명의 부모 진평왕과 마야부인의 피맺힌 원한의 고통과 슬픔이 저대사에 그대로 담겨있다고 생각되네  
25회에선 오랜만에 미실캐릭터에 집중한 느낌도 드는데 고미실의 연기를 보면서 선악이 모호한 새로운 악역 연기 흥미롭게 지켜봤어
25회에서 서리와 미생이 벌려놓은 일을 뒷수습해야하는 미실에겐 참으로 복잡하고 골치아픈 사건들의 연속이었는데 순간순간 변화하는 복잡미묘한

미실의 감정선을 진짜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는거같아서 선덕여왕이 고느님이 캐스팅된게 다행이단 생각이 들었삼 미실캐릭터가 아니라면 저런 연기
고느님 다른 현대극 작품에서 과연 볼수있을까 싶기도하고 미실연기를 보면서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조커를 연기한 히스레져 연기를 떠올렸어
천상천하 유아독존 자신감과 자만심을 절제하듯 억누르면서도 미친 천재처럼 폭발직전의 섬뜩한 광기가 얼핏얼핏 드러나는게 비담도 닮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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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크리스찬베일도 나름 연기력이 쩌는 배우인데 완전히 조커캐릭터와 혼연일체가 되어버린 히스레져의 명연기에 타이틀롤 배트맨이 아니라
다크나이트는 조커 히스레져의 영화가 되버린 느낌도 들었는데 요원님이 고느님과 연기할때 크리스찬베일-히스레져 투톱이 보여준 팽팽한 긴장감을
선덕여왕-미실의 정치적 대결에서도 잘 살릴수있으면 좋겠어.. 25회 요원님 덕만공주연기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능성을 본것같아 많이 기대되네

서라벌 탈출과정의 뒷얘기 문노-어린 비담과 소화-아기덕만 에피소드가 나와서 훈훈하고 참 좋았다 무엇보다 어린 비담과 아기 덕만의 첫만남
그것이 사랑과 증오로 점철된 애증의 관계로 변질된다 할지라도 숙명적 대결을 펼쳐야할 덕만과 비담의 피할수없는 운명적인 만남의 복선을 보여준듯
둘 사이에 묘한 동질감을 느끼는걸까? 비담과 덕만이 주고받는 대사를 들으며 앞으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이 팍팍 생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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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례함을 꾸짖으면서도 덕만 자신에겐 앞으로 허락할때까지 반말크리로 가라는 복선은 앞으로 어떤 사건과 무엇을 염두에 둔건지
앞으로 덕만공주가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며 맘속으로 연모하는 강직한 유신랑을 대할때 군신지간 감정을 절제하는 차갑고 시크한 공주캐릭터완 다르게

덕만공주가 제멋대로 날뛰는 야생마같은 비담캐릭터를 대할때는 분명 다른 모습으로 나올것같은 느낌인게 다모에서 채옥과 장성백 감정선 느낌도 날듯 ㅋ
암튼 첫번째로 얻은 알천랑과 다른 방식으로 비담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어가는 덕만공주를 보며 비덕라인 재밌고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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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언 하나도 못지켜..아니..안 지킬꺼야..안지키면? 안지키면 어쩌겠단것이야..못지켜요..아니..어떻게 지켜?
하지만..공주님께선 끝까지 니 걱정만...그러니까요..내 걱정만 하다가...나 대신 죽었어..어떻게 지켜?

여자로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라구?..끝났어...이제 내게 행복은 끝났어...니 책임 아니다... 덕만아...
공주님 승하하신거...니 책임 아니야...유신랑 책임도 아니잖아요..근데도 차마 유신랑 얼굴을 볼수가 없어요..
유신랑도 그렇잖아요..날 똑바로 보지 못하잖아요..우리 책임이 아닌데도.. 우린서로 차마 볼수가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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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OST 발밤발밤-가는 곳을 정하지 아니하고 발길이 가는 대로

곁에도 멀리도 갈 수 없어 눈에도 맘에도 둘 수 없어 차라리 이대로 눈이 멀어 나를 보는 너조차 몰랐으면...
발밤발밤 걸어 나에게로 오는 천 개 속의 발소리도 그대란 걸 아는데 발밤발밤 걸어 눈물길을 지나 하루하루 돌아서 살 수 있을까
발밤발밤 걸어 나에게로 오는 천 개 속의 발소리도 그대란 걸 아는데 발밤발밤 걸어 날 떠나가도 겨워겨워 내안에 품어야지 울어울어 우는 그 마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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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을 1회~25회까지 한회도 빠짐없이 닥본사하며 지켜본 입장에서 24회 유신랑캐릭터와 덕유라인 시망평가는 일정부분 공감하며 안타까웠다.
25회 첫장면을 보면서 과연 연기,연출,대본에서 24회 평가절하분위기를 비호감에서 중립지대로 제대로 뒷수습할수있을까 걱정하며 시청햇었는데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순없더라도 덕유라인의 경우 목욕탕과 집착드립으로 비호감크리 타기전 초반에  호감으로 덕유라인 지켜봤던 시청자들은
다시 붙잡을수 있겠단 생각은 들었어 집착 유신랑과 까칠한 덕만 커플에서 벗어나 절제된 감정선의 군신지간 커플로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별하며
새로운 시작 주군과 신하의 인연을 맺을수있을까 걱정햇는데 나름대로 연착륙 잘 한것같다.이미 비호감크리의 편견이 생긴 횽들은 여전히 별루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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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짓을 하려는 것이냐? 그것이 죽는 길이든 사는 길이든 내가 함께 할것이다..무엇이든..너와 함께 한다하지 않았느냐..
제가 마음이 약해질것같아서요..유신랑과 함께하면 유신랑은..다시는 제머리를 쓰다듬을 수 없고..다시는 내 이름을 부를수 없고..
다시는 제몸에 손대지 못합니다.........그냥 마음에만 그렇게 남는게 좋지 않을까?....


26회에서 알천랑에 이어 유신랑도 존대크리로 덕만공주를 여인이 아닌 주군으로 모신다면 이후부터 절제된 군신커플로 괜찮을것같단 생각이 들었어
유신랑에게 덕만 또한 사랑햇었다고 진심을 고백하는 씬 오랜만에 덕유라인 눈빛연기랑 분위기 괜찮았는데 두번째 나온 보컬곡이 시망으로 이끈듯 -_-

목석처럼 감정이 너무나 메말라버렸던 유신랑의 아쉬운 임종씬과 덕만이 빗을 부러뜨리며 언니의 진심을 저버렸단 편견을 심어준탓에 선덕 메인커플
욕많이 먹었지만 25회초반에 천명공주의 죽음을 슬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리면서 24회 까칠분위기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는 계기는 된듯  
유신랑은 진짜 대기만성형 캐릭터의 전형을 보여주는듯 25회 덕만공주 포텐폭발에 이어 26회에서 유신랑 포텐이 폭발하길 기대한다



나는 왕이 될것이다..어떤면에서 뜬금없이 다가온 대사일수도 있을테고 선덕여왕이 제왕사극장르란걸 감안하면 이제부터 시작이란
느낌도 든다 선덕여왕 시즌1 24부작동안 진짜 숨쉴틈없이 빠른 전개로 똥줄타는 시청자들을 흡인력있게 몰아부치면서 시청률 39%까지
나왔는데 그 와중에 엠드갤에서 단점으로 지적하는 요소들을 제대로 못챙기고 시청률만 바라보며 쳐달려온 점도 있는것이 사실같네

빠른 사건 전개속에서 각각의 캐릭터를 깊이있게 다루며 챙길틈도 없었고 매회 드라마 끝난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틈도 없었던것같아
오로지 똥줄타는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만이 남았다고 할까? 덕만이 왜 왕이 되어야하는지 미실과 덕만의 통치철학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무엇이 미실과 덕만 두사람의 운명을 다르게 결정짓는건지 선덕여왕이 시청자에게 전하려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인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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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만아..내 아가.......너마저,잃게 하려는 것이냐..무엇을 하겠다는게야..
제가 계림에서 살수있는 유일한거요..제가 어머니 딸로 살수 있는 유일한거요..


진득하게 주인공 허준과 임상옥의 성장과정을 깊은 통찰력으로 깊이있게 다루며 차근차근 뒤쫓아갔던 허준과 상도에 비교하면 아쉽지만
시즌1에서 자아찾기를 끝낸 덕만공주캐릭터의 각성-미실을 밀어내고 왕이 되겠다..허준에 선덕을 비교할때 이제서야 스승 유의태의 제자로
들어가 의술의 길을 걷겠다고 결심한거나 마찬가지인셈이니 스승 유의태가 끊임없이 화두를 던지고 가르치며 올바른 길로 인도한것처럼

26회부터 김영현-박상연작가님이 미실이 아닌 덕만이어야하는 이유... 시청자의 궁금증을 조금씩 풀어내야할 시기가 드디어 왔다고 생각되네

윤선주작가의 불멸의 이순신을 떠올린다면 오랜세월 방황하다 무과에 급제한후 북방전선에서 여진족과 싸우면서  녹둔도전투를 통해
조선최고의 무장으로서 걸어야갈 방향과 자신만의 전쟁철학을 각성하는 시점에 해당된단 생각은 들어 단 한 사람의 부하도 잃지 않을것이다
오로지 불패신화를 이어가겠다는 다짐 그리고 전라좌수사 임명은 30회 덕만공주의 완벽한 신분회복에 비유해도되겟단 생각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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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은 오랜만에 진짜 똥줄타는 재미와 함께 몰입하면서 보는 사극같다..큰틀의 시놉설계는 탄탄하지만 중간중간 개연성이 아쉽긴해도
하늘도 지배하는 반신 미실을 대항하기엔 선덕파가 너무 무능한것도 사실이었고 그래서 메인커플 덕만-유신랑 아쉽다는 논란도 있었지만
시즌2를 기점으로 덕만-유신랑캐릭터 더욱 성장하면서 호감모드로 바뀔테고 다만 MBC사극 RPG장르의 걸작 허준-상도만큼은 아니어도

대장금에서 보여준 완성도.. 올바른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이있는 성찰력이 담긴 여운을 남기는 명대사와 명장면이 선덕여왕도 많았으면 좋겠어
시청률도 40% 안정궤도에 접어든듯하고 시청률 부담이 적어진 감독님들과 작가님들이 작품완성도측면에 조금 더 욕심내도 괜찮을듯
어쨓든 26회 가야에피에서 유신랑의 포텐이 폭발하기를 빈다 선덕여왕의 중요한 한축 유신랑캐릭터 꼭 살아야 극전체 완성도가 살아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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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24회 시청소감 https://gall.dcinside.com/list.php?id=seonduk&no=66416&page=1&search_pos=-65778&k_type=1000&keyword=%ED%91%B8%EB%A5%B8%EB%8A%91%EB%8C%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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