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차미마케팅 대표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만화정보특공대로부터 받은 피해에 대해 저한테 사과하기 위함이었구요

피해를 봤던 다른 카연갤 작가들에게도 사과를 하고 싶은데 연락할 방법이 없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그에 앞서 몇 가지 질문을 했고 대표가 답변을 하였습니다.

Q1. 만화정보특공대를 포함한 회사 매체에서 쓰는 인스턴트 아티클의 IP주소가 동일한데 모두 회사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가?

A. 서버관리 회사를 통해 써서 그렇다. 그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있다.

Q2. 옛날에 카연갤러들 만화퍼가던 만화정보특공대는 차미마케팅 소유인가 아닌가?

A. 차미마케팅의 소유 페이지가 맞다. 그러나 각 페이지 별로 에디터가 있고, 컨텐츠를 구하는데에 있어서 가이드라인을 정하지 않다보니

해당 에디터가 카연갤의 만화를 전부 긁어가 이 사단이 난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방치한 대표인 나의 잘못이 크다. 한 분 한 분 사과드리려 한다.

Q3. 왜 자꾸 과오에 대해 숨기고 사람들을 고소로 협박하는가?

A. 고소는 부모님을 욕하거나 인신모독을 하는 중학생이나 도를 넘는 사람들 때문에 

나도 사람이다 보니 진행하고 있다. 그 이외에는 고소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

Q4. 만정특은 2년동안 카연갤 만화 긁어가고 차미툰 표절은 올해 1월 일어났는데 여태 몰랐다는게 말이되나

A. 거짓말같지만 나는 페이스북을 세부적으로 운영해 본 바가 없다. 관리는 직원들과 밑의 팀장급들이 하는데,

이들은 나한테 혼날까봐 숨기기에 급급하고 오픈을 안 한다. 사태가 커지면 자신들은 다른 회사로 이직하면 그만이고

각 페이지의 에디터들은 정규직이 아닌 건 수당 돈을 주는 개인사업자의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Q5. 경영자로써 왜 자꾸 직원탓만 하나, 책임지고 가이드라인 제시하고 일선에 나서 사태 수습해야 하는 건 경영자 아닌가?

A. 맞다, 대처 늦은 부분에 대해 인정하고 모두에게 사과하고 싶다.

차미마케팅 대표의 입장은 피해를 본 사람에게 한 명 한 명 오해를 풀고 사과하고 싶다는 입장이며,

여기에 댓글로 이메일이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쓰면 제가 차미마케팅 대표에게 전달하겠습니다.

굳이 댓글로 공개적으로 쓰기 싫으시면 ostreich1944@gmail.com 으로 보내셔도 됩니다.

이제 대표랑 이야기하면서 내 돈 내놔라 등등 요구하실거 요구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미마케팅에서 작가로 일해보고 싶은

갤럼들 있으면 말해달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