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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화에 민심 씹창나서 30살이 눈돌아갔네 어쩌고 말많길래 

몇가지 공지겸 설명드림 (사실 실베 보험용임)

-본 만화는 실화 90퍼에 10퍼 정도 과장되거나 세세한 시간순이 실제로 다를수 있음.

-연재 계속 되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해주는걸 아니까 

매 화마다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하는 부담이 들더라.

프라샨 캐릭터도 등장은 시켜놨는데 정작 실제 사건속에선 크게 비중이 없었어서 

만화에선 어떻게 더 써먹하지 하다가 연계해서 나를 저렇게 멍청해보이게 만드는 씬을 넣으면 

좀 어그로 끌리지 않을까 했다. 별로 좋은 생각은 아니였던것 알았으니 

앞으로 굳이 저런 불편함 유발하는 느낌은 지양할게.

-부연 설명-

-프라샨 현재도 가끔씩 연락하고 지내고, 다음주에도 프라샨 부인이랑 같이 연말약속겸 만나기로 했음. 얘도 워낙 바빠서 초창기말고 연락된적이 거의 없다.

-선약같은 정해진 약속 날짜는 없었고, 실제로 학교애들이랑 만났던 할로윈이랑 날짜도 안겹쳤음 비슷한 시기라 묶어서 각색한거

(파티에 초대 못해서 괜히 미안했다는 부분만 실제내용임)

-셀린한테 그냥 찐따가 짝사랑하는것처럼 쭉 뭐 못해보고 지내는 그런 느낌으로 느꼈으면 했는데, 따먹니 눈이 돌아갔니 하는거 보니

내 연출이 부족해서 이도저도 아닌것처럼 느껴졌나보다. 특별히 걔를 위해 돈써서 뭘 사거나 시간억지로 내서 만나거나 한적이없거든.

친구들이랑 다같이 볼때말고 본적없고 생각보다 현실에서 그렇게 도전적이고 열정적이지 못했어.

저런 불편한 회차가 있었는데도 꾸준히 감상해줘서 고맙고, 되는대로 매번 빨리 업뎃하려고 노력해볼게! 2-5일 사이간격으로

[BGM] = 「グレイ」 - Sajou No Ha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