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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선물 미나리 꼭 드세요 (약스압,저용량 gif)

엠대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3.26 08:23:15
조회 3626 추천 70 댓글 78
														

하이 도모! 버츄아르 주정뱅이 아조시쟝 데스!



우리 조상님들의 훌륭하신 지혜로


겨울철에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하기위해


봄에는 산나물이나 초록색 채소를 자알~ 챙겨무긋다~아


우효♡ 어이어이- 우리 조상님들 얏빠리 인텔리해앳DAZE!☆



라고 하는 국★뽕스런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


사실 봄이 되면 전세계 모든 나라에서 풀떼기를 마구마구 잡솼다.


인류의 패턴은 다 거기서 거기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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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나리.


영양성분상 봄이 주는 꽤 좋은 선물같은 풀인데


이게 알고보면 동양재료이기도 하고 서양재료이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서 기왕 영양보충하는 김에 좀 간편하고 맛있게 드셔보십시다 하고 이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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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는 손을 모아 흐르는 물을 고이게 하여 씻어내는 편이 좋다.


왜냐면 저기서 커여운 거머리쟝이 나오기도 함.


깨끗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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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일정한 길이로 잘라 줄기와 잎사귀부분을 따로 분리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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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소금물에 24시간 미리 해감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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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현미,귀리 준비함.


평소 밥을 안해먹는다.


집에 압력밥솥이 없어서 냄비밥 할거임.

 


말린 곤드레로 만든 곤드레밥은 사시사철 흔하지만


생 미나리로 만드는 미나리밥은 봄철에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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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손가락만 지나갈 정도로 약하게 씻어 네번만 물버림으로 헹궈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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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이라 물에 불리지 않아도 무관하지만


진밥을 좋아하는 사람은 20분정도 불려도 좋다.


취사선택이다. 아 그래서 취사인가. (取捨 / 炊事 사실 한자가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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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밥물은 이정도면 족하다.


손바닥이 잠길정도로 많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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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를 넣고 잘 스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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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불에서 잘 끼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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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는 동안엔 원래 국과 반찬을 하는 법이다.


보기만 해도 비타민을 겟또DAZE☆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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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들 큼직큼직하게 잘라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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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이 배추라는게 참 신기한 식재료인데


봄 배추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내기에 무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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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는 괜히 멋을 부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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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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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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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감된 바지락을 맹물에 먼저 끓여주다가 청양고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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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손질한 재료들을 넣어주고 중불로 조금만 더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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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가 또 무엇과 잘 어울리냐 하면 꼬막이다.


꼬막도 이제 슬슬 막차다.


3월이 지나버리면 맛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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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즙을 많이 많이 넣어준다. 없으면 레몬즙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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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님보다 높은 분은? 고추장


고추장보다 높은 분은? 초고추장 엌ㅋㅋㅋ


초고추장+바질페스토+참기름+미나리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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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스까준다.


생각보다 오래 섞어주는게 좋다.


골고루 잘 섞어줘야 라임즙,바질페스토,초고추장,참기름이 한가지 맛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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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긴다 지겨.. 밥냄새에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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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중이라 간단히 사케 조금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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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해장을 위해 눌어붙은 냄비를 열었다.


뜨겁게 달구다가 물을 넣어주면 치이익- 하면서 좋은 소리와 냄새가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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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이면 훌륭한 숭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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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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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와 명란젓은 정말 훌륭한 페어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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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술에 꼴아서 겔겔대다가 저녁때나 되어 일어났다.


파스타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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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 다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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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다다다 (좀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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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면 삶아두고 면수빼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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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에 약불로 마늘볶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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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불로 올리고 바지락 볶아준다.


그러다 고소한 냄새가 올라오면 물을 부어준 뒤 팬을 기울여 끓이듯 뒤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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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된장국 처럼 노랗게 나온 조개엑기스에 파스타면을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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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청양고추, 그리고 취향에 맞는 허브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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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듯 센불에 짧게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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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깔쌈슛- 하고 생 미나리 어린 잎사귀 부분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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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와리는 위스키에 물타서 만든 음료인데


술에 약한 분들에게 부드럽고 좋다. 알콜도수는 9% 정도이다.


풀이 들어간 파스타, 샐러드, 야채요리와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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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치고 안 좋은 것이 있겠냐만은


봄철에 미나리는 강제로라도 먹이고 싶을 정도로 몸에 좋다.


괜히 봄의 선물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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