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쓰기에 앞서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냥초코 임신 믹스\'라는 죶목 요소를 보고 옹호와 비판이 오가는 것을 보고 쓰기로 마음먹었다.  자랑은 아니지만 디시끈이 짧은게 아니라 갤러리들을 보아왔는데 어느 갤러리에나 죶목은 존재했다. 특히 던갤에 경우에는 더욱 심했지.  지금 딱 생각나는 사건을 생각해보면 \'청금석\'이 아닌가 싶다. 던갤 역사를 아울러보면 아마 가장 유명했던 친목 집단이다. 이들의 친목은 도를  넘어 문제로 치솓았다. 이걸 우리는 죶목이라 부른다. 죶목은 갤의 폐쇠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파벌을 형성한다. 이로인하여 뉴비의 진입장벽을  만들어 갤러리를 병들게 만든다. 한마디로 망갤이 되는거지.    그러나 이걸 막을 수 있을까? 아니, 막을 수 있었으며 예전에 막았겠지.   갤러리라는 자체가 한 요소에 대해 좋아하거나 호감이 있는 사람을 모인 친목집단인데 이들이 많은 세월을 함께해 죶목으로 발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막을 수 없다. 서로서로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런게 될리가 없잖아?  감정을 배제한다면 모를까, 그럼 애초에 친목 집단에  들어서지 않았겠지. 물론 정보를 얻기위해 갤을 하는 애들도 있지만 걔들은 어차피 죶목에 관심도 없다. 그럼 죶목에 물든 갤러리는 어떻게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을까?   바로 반죶목세력이 이들을 견제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죶목이 심화되려하면 등장하여 균형을 맞추기 위해 비판을 시작한다. 여기까지는 좋다.  계속해서 죶목을 언급하며 견제하는 것은 올바르다. 그러나 반죶목세력들은 이 과정에서 큰 실수를 하는데 바로 견제글에 자신의 감정을 담는것이다.  감정을 담아 비판을 하기에 죶목 세력들은 이를 달갑게 받지 못한다. 게다가 파벌의 형성을 두려워 하는 이들임에도 반죶목이라는 파벌이 형성된다.  이로 인해 다툼이 오가니 참 재밋는 상황이다.    이제 여기서 부터가 본론이다. 긴 글을 싫어하는 갤러들은 사실 이 문단만 보면 된다.  죶목러너들의 죶목은 인정한다. 특히 게임내 길드에서의 죶목은 갤러리로 대두시키지 않는한 인정한다. 다만 갤러리에 대두 될 경우 중립의 입장을  고수하는 절제력을 길러 친목 편들기를 하지 않아야한다.  반죶목러너들은 견제를 하되 감정을 담지말고 상대방이 죶목러너라 할지라도 중립의 입장에서 자신들의 본 목적을 잃어버리는 무조건 적인 반대를  일삼지 말았으면 한다.   p.s 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너희들이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 내가 잘 못쓴거야. 이쪽 입장 저쪽 입장을 따로 정리해서 나열한게       아니라 생각나는 그대로 싸지른거라 이해해주길 바란다. 

옳다고보는데 어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