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주요 증권거래소, 규제 마련 시 암호화폐 거래 개시 준비 완료 러시아 대표 증권거래소인 모스크바거래소(MOEX)와 상트페테르부르크거래소(SPB)가 암호화폐 거래 개시를 위한 기술적·운영적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전해졌습니다. 두 거래소는 관련 법적 틀이 정비되는 즉시 거래를 개시할 수 있다는 입장인데요. 규제안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연간 30만 루블 한도 내에서 암호화폐 거래가 허용되며, 기관 투자자는 프라이버시 코인을 제외하고 별도의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는 러시아가 암호화폐를 비공식 영역에서 제도권 금융시장 안으로 직접 편입하려는 흐름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한국투자증권, 빗썸과 가상자산 자산관리 협력 한국투자증권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가상자산과 전통 금융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인데요. 증권사가 거래소와 직접 협력해 자산관리 영역까지 확장한 사례는 드물며, 이는 가상자산을 투기 자산이 아닌 ‘관리 대상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했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도권 진입은 완료됐지만 시장은 아직 반응하지 않았다 더블록은 2026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25년이 암호화폐 업계의 ‘제도권 편입 원년’에 가까웠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을 중심으로 규제 체계가 명확해졌고, ETF·RWA 토큰화·기관 참여 등 구조적 변화는 분명히 진전됐는데요. 하지만 시가총액 최고치 경신에도 불구하고 가격 상승은 일부 토큰에만 국한되며 전반적인 시장 반응은 미지근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는 제도 정비와 가격 상승 사이에 시차가 존재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시장에 미칠 영향
러시아 증권거래소 개입 → ‘국가 주도 크립토 시장’의 본격 실험 러시아는 거래소, 세무, 투자자 한도까지 국가가 직접 설계한 암호화폐 시장 모델을 구축 중인 상황입니다. 암호화폐를 통제 불가능한 자산이 아닌 관리 가능한 금융상품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향후 제재 국가·신흥국 중심으로 유사한 모델 확산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투자증권–빗썸 협업 → 국내 가상자산의 ‘자산관리화’ 신호 이번 협약은 단순 제휴를 넘어 증권사가 가상자산을 자산배분·관리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첫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향후 랩어카운트, 포트폴리오 편입, 패밀리오피스 연계 가능성또한 존재하며, 국내에서도 코인 = 투자가 아닌 코인 = 관리 대상 자산 인식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제도권 진입 vs 가격 정체 → ‘구조는 바뀌었지만 자금은 아직’ 보고서가 지적하듯 현재 시장은 구조적 진전이 가격으로 연결되지 않는 구간에 있습니다. 인프라는 준비됐지만, 위험 선호 자금 유입은 제한적인 상황인데요. 하지만 이는 상승이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라, 다음 사이클을 위한 바닥 다지기 국면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 견해
금일의 뉴스들을 통합해서 보았을때 제도화나 이런 것들은 거의 모두 준비되었고 자금만 쑥 들어오면 되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조금 더 양적완화가 후일에 진행된다면 반드시 각광받을 시장임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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